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박정희와 친일파의 유령들

박정희와 친일파의 유령들

한상범 (지은이)
  |  
삼인
2006-02-17
  |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8,820원 -10% 2,000원 490원 10,3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박정희와 친일파의 유령들

책 정보

· 제목 : 박정희와 친일파의 유령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91097360
· 쪽수 : 254쪽

책 소개

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저자가 쓴 친일파 및 독재 권력 비판서. 현재까지도 한국사회에서 눈에 쉽게 띄지 않으면서도 강하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친일 세력, 독재 권력을 추종하는 세력들의 정체를 밝히고, 이들에게 역사적 심판이 주어져야 함을 강하게 역설한다.

목차

여는 글

1부 한국의 친일파는 무엇으로 사는가?

1. 친일파들의 일제 한국 지배 축복론 ― 한승조의 친일 망언에 대하여
2. 일본 극우를 대변하는 ‘신판 친일파’들
3. 한국 친일파의 정신 구조와 계보를 해부한다
4. 미일의 한국정책의 역사와 우리의 입장
5. 되풀이 되는 역사, 되풀이 되어선 안 되는 역사
6. 전쟁국가로 가는 일본, 놀아나는 한국 수구

2부 끝나지 않은 친일과 독재의 시대

1. 개혁이 필요한 서민이 개혁의 주체가 되자
2. 정보 공작, 청산해야 할 독재의 잔재
3. 일본 극우와 한국 친일파, 그들의 공생관계
4. 야스쿠니 참배가 왜 죄악인가?
5. 친일 군사독재의 정치 세뇌가 남긴 잔재
6. 무법천지 친일파 세상은 이랬다
7. 매카시스트의 생트집과 억지

3부 박정희 찬양을 멈추어라

1. 역사를 위조하는 반역자의 후손들
2. 개혁을 방해하는 전략과 전술들
3. 뿌리 뽑아야 할 고문의 악습
4. 매카시즘의 역사와 한국의 개혁
5. 박정희 찬양을 멈추어라!
6. 정의가 유린되지 않는 사법제도를
7. 전두환은 박정희의 정통 계승자

4부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1. 법의 세계와 민중의 세계 ― 전쟁과 독재의 시련 속을 살아온 법학자의 소견과 전망
2. 일제 잔재가 독재 권력에 이어져 온 한국사회의 모순 구조 ― 과거청산의 문제와 과제
3. 과거청산의 의의와 우리의 자세

닫는 글 ― 우리에게 남겨진 과거청산과 민족 자주의 숙제들
부록 ― 과거청산운동 백서 - 정계와 법조계의 과거청산
이 책에 실린 글들의 출전

저자소개

한상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와 명예교수, 민족문제연구소 소장과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법학교수회 회장과 명예회장, 참여연대 고문·한국기독교인권센터 실행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1964년 한일협정반대교수단으로 서명했고, 박정희의 3선 개헌에 반대했다. 1991년 [역사비평]에 [한국 법학 계를 지배한 일본 법학의 유산]을 발표해 일제 잔재 청산을 공개적으로 문제화했다. 한상범 선생님은 많은 법학자들의 압력에도 일제 잔재 청산 작업과 실천 및 계몽운동과 시민운동을 해 왔다. 또한 일제 법제가 남긴 권위주의·관료주의·군국주의·파시즘의 병폐와 한국 법학자와 법조인의 의식구조를 분석하고, 친일파의 부정 축재와 재산 문제 등을 폭로해 일제 잔재 청산에 큰 업적을 남겼다. [살아 있는 우리 헌법 이야기]와 [박정희와 친일파의 유령]등을 썼으며, [한국의 법문화와 일본 제국주의의 잔재]로 제1회 ‘현암법학저작상’을 수상했다. 한글운동과 인권운동 및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외솔상’과‘4월 혁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2004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전향을 거부해 타살된 이들의 죽음이 사회적·정치적으로 사건화함으로써 전향제 폐지에 작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해서 빨갱이 공세에 시달렸다. 간첩과 빨치산을 '민주 인사'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러한 결정을 할 정도로 무모한 사람을 국회의 동의까지 받아서 대통령이 임명해 공직에 앉히겠는가. 만일 그렇다면 임명 동의를 한 국회의 정치적 책임부터 따져야 하지 않겠는가.

더욱이 전력이 좌경이란 딱지가 붙은 사람은 불법하게 때려죽여도 좋다는 법리가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항의하는 극우 인사와 언론에 맞서 아무리 극악한 범죄자라도 법의 보호를 받는 인물이고, 무엇보다 사형을 해도 법에 다른 절차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더욱 놀라운 것은, 빨갱이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면 한국전쟁 전후에 좌익 혐의만으로 집단 학살한 불법 범죄를 되풀이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인데, 그런 것은 법치주의를 거부하는 게 아니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들은 나더러 학자의 탁상공론이라고 했다. 이런 이들과는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 - 본문 106~107쪽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