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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병사

잊혀진 병사

(어느 독일 병사의 2차 대전 회고록)

기 사예르 (지은이), 서정태 (엮은이)
루비박스
2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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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병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잊혀진 병사 (어느 독일 병사의 2차 대전 회고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88991124530
· 쪽수 : 735쪽
· 출판일 : 2007-05-07

책 소개

대독일사단의 보병으로 1942년부터 1945년까지 러시아 전선에 배치 받았던 기사예르의 회고록. 지은이는 운전병로 복무하다가, 이듬해 러시아군과의 전투에서 추위, 배고픔, 질병과의 “총체적 전쟁”을 경험한다. 이 책은 무용담이나 전쟁 회고록과는 결이 다른, 하루하루를 버텨 나가야했던 한 인간의 생존 기록이다.

목차

저자서문
프롤로그

1부 러시아
1942년 가을

1. 스탈린그라드를 향해서
2. 최전방
3. 첫 번째 봄

2부 대독일 사단
1943년 봄-여름

4. 파울라
5. 정예사단에 들어가다
6. 벨고로트 전투

3부 후퇴
1943년 가을

7. 새로운 전선
8. 포위망을 뚫다
9. 드네프르 강을 지나서

4부 서쪽으로
1943년 겨울-1944년 여름

10. "신은 우리와 함께하신다"
11. 취소된 휴가
12. 붉은 탱크들
13. 세 번째 후퇴
14. 폴란드로의 귀환
15. 다시 우크라이나로

5부 최후
1944년 가을-1945년 봄

16. 폴란드에서 동부 프러시아까지
17. 메멜의 비극
18. 마지막 전투
19. 포로

에필로그-귀환

저자소개

기 사예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알사스 출신으로 프랑스계 아버지와 독일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군대와 모험을 동경하며 16살이 되던 1942년 독일군에 자원입대했다. 불어 억양이 강한 독일어를 구사하던 그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 프랑스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 직전인 1945년 봄까지 ‘대독일 사단’의 보병으로 러시아 및 폴란드 지역의 동부 전선에 배치되었다. 이 기간동안 국가나 이념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자신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적을 죽일 수밖에 없었고, 살인자라는 번민 속에서 괴로워했다. 허기와 추위로 고생하던 동부전선을 떠나 프랑스로 귀국한 후 10개월 간 프랑스 육군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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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태 (엮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 대학교 경영학과와 성균관 대학교 번역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키아밸리의 군주론》, 《나는 스트레스 중독자입니다》, 《네 안의 진정한 남자를 깨워라》, 《마키아밸리의 권력의 법칙》, 《만다라》, 《잊혀진 병사》, 《골프 유머 5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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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독일군은 많은 희생을 치르고 차지했던 지역과 그 이상을 빼앗겼다. 히틀러 청년단을 포함해 전투에 참가했던 병사 3분의 1이 목숨을 잃었다. 여자아이처럼 예쁘게 생긴 소년과 또렷하고 충성심에 불타는 눈을 가진 그의 친구, 그리고 말을 유창하게 했던 학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 그들도 고요하고 푸르른 고향의 골짜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하모니카로 구슬프게 연주하던 병사처럼 폐허가 된 러시아 땅 위에 누워있을 것이다.-p337 중에서

입 안이 바짝 타들어간 채로 마을 사람들의 분노에 찬 함성을 들었다. 그들은 화를 자초하고 있었다. 누군가 사격 명령을 내렸다면 주저 없이 따랐을 것이다. 내 옆에 있던 병사의 긴장하고 더러워진 손에서 총이 떨리는 것이 보였다. 조금 떨어진 곳에 있던 병사는 더 이상 얼굴 근육이 떨리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우리는 작업을 멈추었고 분노가 폭풍처럼 일었다.-p58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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