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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큰글씨책)

(시대를 뛰어넘는 리더십의 지혜)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서정태 (옮긴이), 김경준 (해제)
소울메이트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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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큰글씨책) (시대를 뛰어넘는 리더십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중세철학 > 중세철학 일반
· ISBN : 9788960603677
· 쪽수 : 121쪽
· 출판일 : 2014-10-23

책 소개

누구나 잘 알지만 읽지 못했거나 혹은 오해와 편견으로만 대했던 불멸의 고전인 <군주론>이 리더십의 정수를 꿰뚫는 인문서로 다시 태어났다. 특유의 딱딱함 탓에 완독과 의미 파악이 쉽지 않았던 원문을 5개의 테마로 나누어 새롭게 재편집했다.

저자소개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 피렌체의 외교관이자 정치사상가다. 1469년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1498년 5월 수도사 사보나롤라가 처형되고 한 달 뒤 스물아홉의 나이로 피렌체 공화국 제2서기국 서기장에 임명되었다. 7월에는 전쟁과 외교를 맡은 10인 위원회의 서기를 겸했다. 이후 14년 동안 프랑스 왕과 체사레 보르자, 교황과 황제의 궁정을 오가며 권력이 실제로 움직이는 현장을 지켜보았다. 용병의 태업과 배신을 거듭 겪은 뒤에는 농촌을 돌며 시민군을 모았고 1509년 피사가 성문을 열 때 그 자리에 있었다. 1512년 메디치 가문이 에스파냐군을 등에 업고 돌아오자 공직에서 쫓겨났다. 이듬해 음모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투옥되어 고문을 당했다. 풀려난 뒤 산탄드레아의 농장으로 물러나 1513년 『군주론』을 엮었고 이어 『로마사 논고』와 『전쟁술』을 썼다. 1527년 메디치 가문이 다시 쫓겨나고 공화국이 돌아왔지만 메디치 가문과 가까웠다는 이유로 옛 자리를 되찾지 못했다. 그해 6월 21일 쉰여덟으로 세상을 떠났다. 『군주론』은 그가 죽고 5년 뒤인 1532년에야 인쇄되었다. 흔히 그는 권모술수를 가르친 냉혹한 악당으로 기억된다. 그의 이름은 오백 년 동안 교활함을 뜻하는 말로 쓰였다. 그러나 그가 한 일은 모두가 알면서 입 밖에 내지 않던 권력의 실제 얼굴을 종이에 적어 둔 것이었다. 같은 손으로 그는 시민의 자유와 공화국을 옹호했다. 이 책은 사보나롤라의 광장에서 산탄드레아의 서재까지 그가 지켜본 장면들을 따라가며, 미움받지 않으려 애쓰다 자기 몫을 잃어 가는 오늘의 우리에게 묻는다. 선의만으로 당신은 당신을 지킬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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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 대학교 경영학과와 성균관 대학교 번역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키아밸리의 군주론》, 《나는 스트레스 중독자입니다》, 《네 안의 진정한 남자를 깨워라》, 《마키아밸리의 권력의 법칙》, 《만다라》, 《잊혀진 병사》, 《골프 유머 5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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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와 딜로이트 경영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대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경제학사·석사)을 졸업했다. 21세기 디지털 AI 격변의 흐름과 글로벌 기업의 동향을 이해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조예가 깊어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융합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준의 군주론 경영’ ‘김경준의 리더십 탐구’, ‘김경준의 통찰과 전망’, ‘오륜서의 이 한 문장’ ‘군주론의 이 한 문장’을 연재했다. 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경영칼럼’, ‘시대를 열어간 역사의 리더십’ 등 각종 매체의 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MBC라디오 , KBS1라디오 , SBS CNBC 등 각종 방송미디어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저서로 『오십이라면 군주론』 『오십에 읽는 오륜서』 『AI 피보팅』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단숨에 이해하는 군주론』 『위기를 지배하라』와 경영코칭 3부작 『사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직원 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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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로운 군주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왕위를 계승받은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고, 빠른 기간 안에 기존의 군주보다 더 확고하고 안정적일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새로운 군주의 행동은 세습 군주보다 훨씬 더 눈여겨보고 면밀히 감시하기 때문이다. 새 군주가 덕이 높다고 알려지면 유서 깊은 혈통의 군주보다 훨씬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국민들은 더 큰 은혜를 입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사람은 과거의 일보다 현재의 일에 관심이 더 많고, 현재의 행복을 찾으면 그것을 즐기면서 다른 것을 찾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군주에게 다른 문제가 없는 한 새로운 군주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훌륭한 법률과 군대, 동맹국과 모범을 갖추어 나라를 튼튼히 한다면 두 배의 영광이 돌아갈 것이다. 반대로 세습 군주가 신중하지 못하고 능력이 부족해 왕위를 잃는다면 이중의 수치를 당할 것이다.


우방이 아닌 나라가 군주에게 중립을 요구할 때 우방국은 무기를 들고 자신들을 위해 참전할 것을 요구하는 상황이 언제나 발생한다. 우유부단한 군주는 즉각적인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중립된 입장을 취하지만, 결국 파멸하고 만다. 하지만 용감하게 한쪽의 지지를 선언해 승리를 거두었을 때 군주는 승전이 강해 그들의 뜻을 따라야 할 경우에도 그들은 의무감으로라도 호의를 베풀려고 한다. 인간은 이런 상황에서 도움을 준 사람에게 은혜도 모르고 공격할 만큼 야비하지는 않다. 전쟁에서 이겼다고 해서 승리자가 정의를 무시할 만큼 완전한 승리는 없다. 그러나 군주가 지지한 편이 패했을 때 그들은 이후에 우호적이 될 것이고, 가능하면 도움을 주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상황이 나아졌을 때 두 나라는 운명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전쟁에서 어느 쪽이 승리해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때는 군주가 한 나라를 지지하는 데 더욱 신중해야 한다. 그렇게 한쪽을 돕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하면 구할 수도 있는 반대쪽을 멸망시키기 때문이다.


어떤 군주들은 국가를 좀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국민들을 무장해제 시키고, 또 어떤 군주들은 자신의 영토를 여러 파벌로 나누거나 의도적으로 상호 간에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반면에 또 다른 군주들은 통치 초기에 적개심을 가졌던 자들의 호의를 얻으려고 애썼다. 몇몇 군주들은 요새를 지었고, 몇몇 군주들은 기존의 요새를 허물었다. 이런 과정을 거친 국가들의 특별한 상황을 살펴보지 않고 서로 다른 전개 방식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이 문제를 다루려고 한다. 새 군주가 자국민들의 무장을 해제하는 일은 이제껏 발생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이 무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그들을 무장시키고 이 방법으로 그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으며, 이전에 의심스러웠던 자들을 충성하게 만들었다. 처음부터 충성했던 자들은 계속 그러할 것이므로 군주는 신하들을 자신의 열성적 지지자로 만들 수 있다. 비록 군주가 자신의 국민을 모두 무장시킬 수는 없지만 무장시킨 자들에게 특정한 혜택을 줌으로써 다른 자들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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