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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서정태 (옮긴이), 김경준 (해제)
  |  
메이트북스
2019-04-1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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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책 정보

· 제목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중세철학 > 중세철학 일반
· ISBN : 9791160022278
· 쪽수 : 160쪽

책 소개

마키아벨리는 정치를 ‘가능성의 기술’이라고 생각했다. 국가의 역량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공동체가 생존하고 번영해 나아갈 수 있는 경로를 끊임없이 찾아내가는 과정을 정치로 이해했던 것이다.

목차

Part 1 도덕적인 군주나 관대한 군주가 되려고 하지 마라
완벽한 선을 추구하지 말고 악해지는 법도 배워야 한다
악덕처럼 보이더라도 번영을 위해서라면 행해야 한다
나라를 위해서라면 인정에 반대되는 행동도 해야 한다
관대하다는 평판 대신 인색하다는 평판이 필요하다
관대함만큼 군주를 빨리 파멸시키는 것도 없다
나라를 앗아갈 수 있는 악덕의 오명은 피해야 한다
국민들의 미움을 사지 않을 정도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라
국민들에게 적정한 두려움은 주되 미움을 사서는 안 된다
때론 군주에겐 성실과 신의보다는 책략이 필요하다
군대는 잔인함 없이 단결하거나 위업을 달성할 수 없다
현명한 군주가 되려면 여우와 사자의 본성부터 먼저 배워라

Part 2 군주는 역경을 극복함으로써 더욱 위대해진다
새로운 질서를 도입하는 것보다 더 어렵고 위험한 것은 없다
개혁을 원한다면 애원이 아닌 자신의 힘에 의존해야 한다
강경 조치는 매일같이 반복하지 말고 한 번에 강력하게 실행하라
국민의 지지로 권력을 얻었다면 수많은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군주는 반대 세력들을 극복함으로써 더욱 위대해진다
군주에게 충성을 다하면서 탐욕스럽지 않은 귀족들은 아껴야 한다
새 군주가 덕이 높다고 알려지면 기존 군주보다 더 신뢰를 받는다
군주가 국민들의 호의와 사랑을 받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평화기가 아닌 난세에도 국민들의 성원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군주는 적인지 친구인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전쟁에 임해야 한다
다른 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자신보다 강한 나라와 손잡지 마라

Part 3 권력을 유지하려면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라
군주는 무장한 군대 없이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용병으로 나라를 지킨다면 안정되거나 안전하지 못하다
용병들은 비겁해서 위험하고, 원병들은 만용 탓에 위험하다
자신의 욕구를 좇지 말고 오직 나라의 힘을 키워야 한다
적절한 군사력을 갖추지 못한 군주는 멸시를 받을 수 있다
군사 전술에 정통하지 못한 군주는 결코 존중받지 못한다
자신의 국토를 잘 알아야 국가 방위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도시를 요새화하고 국민에 기반을 두면 쉽게 공격받지 않는다
약한 당파는 외부의 적과 결탁하므로 함락되기 쉽다
강력한 외부 세력을 경계하지 않으면 큰 어려움을 겪는다
작은 이웃 권력들의 수장이자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
국가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대가를 제공하라

Part 4 부하와의 거리는 너무 멀거나 가까워선 안 된다
신하들이 비밀리에 음모를 꾸미지 않도록 군주는 경계해야 한다
군주의 위엄에 국민들의 선의가 더해지면 음모는 발붙일 수 없다
책임이 따르는 문제는 위임하고, 은혜를 베푸는 일은 직접 맡아라
선행도 증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자
곁에서 자신을 섬기는 신하들이 크게 화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군주의 측근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군주의 능력을 알 수 있다
신하의 충성심을 유지하기 위해 은혜를 베풀어 묶어두어야 한다
현명한 일부 신하에게만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전권을 부여하라군주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위험하다
군주는 종종 통치 초기에 불신했던 자들에게서 충성을 발견한다
신하들의 결속을 위해서라면 잔인하다는 평에 신경 쓰지 마라

Part 5 운이나 운명이 아닌 자신의 힘과 용기를 믿어라
행운에 의지하지 말고 큰 용기로 자신의 자리를 지켜라다른 사람의 도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내라
운명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군주는 운이 달라지면 멸망한다
시대에 발맞춰 변하면 운명의 여신은 군주를 버리지 않는다
완고하게 자신의 방식만 고수하는 군주는 결국 실패한다
모든 의심과 불확실성에 맞서기 위해 결의를 다져야 한다
운명이 군주를 저버릴 때도 반격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군주는 자신의 행동이 대범하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위인의 발자취를 따르고 모방해 조금이나마 닮아가야 한다
목표물이 있을 때는 의도한 지점보다 높은 곳을 겨눠라
현명한 통치자는 불안 요소를 미리 발견해 쉽게 제거한다

[해제] 조직관리와 리더십의 바이블, 『군주론』 (김경준)

저자소개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 공화국의 외교관, 정치학자, 역사가, 극작가이다. 그는 1469년 5월 3일 귀족 가문 출신의 법학자인 베르나르도 디 니콜로 마키아벨리와 바르톨로미아 디 스테파노 넬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유명한 귀족 가문 출신은 아니었지만 인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마키아벨리는 1494년 메디치 가문이 몰락할 무렵 피렌체의 공화국 10인 위원회의 서기장이 되었으며, 외교 사절로서 신성 로마 제국 등 여러 외국 군주에게 사절로 파견되면서 독자적인 정치적 견해를 구축하였고 그는 1498년부터 1512년까지 피렌체 공화국 제2 서기국의 서기장을 역임했다. 1512년 스페인의 침공으로 인해 피렌체 공화정이 몰락과 동시에 메디치 가문이 재집권하게 되면서 마키아벨리는 공직에서 박탈당했다. 1513년에는 메디치 가문에 대한 반란 음모에 가담한 혐의로 투옥되었다. 감옥에서 갖은 고초를 겪고 고문을 당했지만, “조국에 대한 나의 충성은 나의 가난이 증명하고도 남는다.”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얼마 후 메디치 가문 출신인 교황 레오 10세가 선출되자 교황 특사로 석방 되었고 그는 다시 공직 생활을 하기 위해 메디치 가문의 새로운 군주에게 알현하여 『군주론(Il Principe)』을 헌정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지만 끝내 외면당하고 만다. 그 후 『로마사 논고(Discourses on Livy)』, 『전술론』, 『피렌체사』 등 저술 활동에 힘쓰면서 공직복귀에 많은 노력을 했다. 1527년 5월 메디치가문의 정권이 무너지고 공직에 복귀하려고 시도했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해 6월 21일에 급성 복막염으로 5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마키아벨리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으로 나뉜다. “근대 이탈리아 민족주의의 아버지”라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가 하면 “악의 교사(敎師)”라는 부정적 평가도 있다. 그러나 그의 정치철학은 토마스 홉스, 존 로크, 장 자크 루소의 사상과 더불어 근현대 정치학의 계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모두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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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 대학교 경영학과와 성균관 대학교 번역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키아밸리의 군주론》, 《나는 스트레스 중독자입니다》, 《네 안의 진정한 남자를 깨워라》, 《마키아밸리의 권력의 법칙》, 《만다라》, 《잊혀진 병사》, 《골프 유머 5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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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업데이터연구소인 CEO스코어 대표로 재직 중이다.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와 딜로이트 경영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대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경제학사·석사)을 졸업했다. 21세기 디지털 격변의 흐름과 글로벌 기업의 동향을 이해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조예가 깊어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융합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에 ‘미야모토 무사시 오륜서의 이 한 문장’ ‘군주론의 이 한 문장’을 연재했다. <조선일보> ‘김경준의 리더십 탐구’, <한국경제신문> ‘김경준의 통찰과 전망’, <매경이코노미> ‘경영칼럼’, <시사저널> ‘시대를 열어간 역사의 리더십’ 등 각종 신문과 잡지의 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MBC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KBS1라디오 <시사플러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SBS CNBC <인사이트 경영> 등 각종 방송미디어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저서로 『AI 피보팅』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로마처럼 경영하라』 『단숨에 이해하는 군주론』 『경영멘토 김경준의 오륜서 경영학』 『위기를 지배하라』와 경영코칭 3부작 『사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직원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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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로운 군주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왕위를 계승받은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고, 빠른 기간 안에 기존의 군주보다 더 확고하고 안정적일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새로운 군주의 행동은 세습 군주보다 훨씬 더 눈여겨보고 면밀히 감시하기 때문이다. 새 군주가 덕이 높다고 알려지면 유서 깊은 혈통의 군주보다 훨씬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국민들은 더 큰 은혜를 입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사람은 과거의 일보다 현재의 일에 관심이 더 많고, 현재의 행복을 찾으면 그것을 즐기면서 다른 것을 찾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군주에게 다른 문제가 없는 한 새로운 군주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훌륭한 법률과 군대, 동맹국과 모범을 갖추어 나라를 튼튼히 한다면 두 배의 영광이 돌아갈 것이다. 반대로 세습 군주가 신중하지 못하고 능력이 부족해 왕위를 잃는다면 이중의 수치를 당할 것이다.


우방이 아닌 나라가 군주에게 중립을 요구할 때 우방국은 무기를 들고 자신들을 위해 참전할 것을 요구하는 상황이 언제나 발생한다. 우유부단한 군주는 즉각적인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중립된 입장을 취하지만, 결국 파멸하고 만다. 하지만 용감하게 한쪽의 지지를 선언해 승리를 거두었을 때 군주는 승전이 강해 그들의 뜻을 따라야 할 경우에도 그들은 의무감으로라도 호의를 베풀려고 한다. 인간은 이런 상황에서 도움을 준 사람에게 은혜도 모르고 공격할 만큼 야비하지는 않다. 전쟁에서 이겼다고 해서 승리자가 정의를 무시할 만큼 완전한 승리는 없다. 그러나 군주가 지지한 편이 패했을 때 그들은 이후에 우호적이 될 것이고, 가능하면 도움을 주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상황이 나아졌을 때 두 나라는 운명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전쟁에서 어느 쪽이 승리해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때는 군주가 한 나라를 지지하는 데 더욱 신중해야 한다. 그렇게 한쪽을 돕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하면 구할 수도 있는 반대쪽을 멸망시키기 때문이다.


어떤 군주들은 국가를 좀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국민들을 무장해제 시키고, 또 어떤 군주들은 자신의 영토를 여러 파벌로 나누거나 의도적으로 상호 간에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반면에 또 다른 군주들은 통치 초기에 적개심을 가졌던 자들의 호의를 얻으려고 애썼다. 몇몇 군주들은 요새를 지었고, 몇몇 군주들은 기존의 요새를 허물었다. 이런 과정을 거친 국가들의 특별한 상황을 살펴보지 않고 서로 다른 전개 방식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이 문제를 다루려고 한다. 새 군주가 자국민들의 무장을 해제하는 일은 이제껏 발생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이 무장하지 않는 것을 보면 그들을 무장시키고 이 방법으로 그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으며, 이전에 의심스러웠던 자들을 충성하게 만들었다. 처음부터 충성했던 자들은 계속 그러할 것이므로 군주는 신하들을 자신의 열성적 지지자로 만들 수 있다. 비록 군주가 자신의 국민을 모두 무장시킬 수는 없지만 무장시킨 자들에게 특정한 혜택을 줌으로써 다른 자들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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