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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제국주의

과학기술과 제국주의

대니얼 R. 헤드릭 (지은이), 김우민 (옮긴이)
모티브북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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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제국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기술과 제국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8899119554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3-11-13

책 소개

19세기 유럽 제국주의와 기술의 관계를 다루는 책이다. 저자는 그동안의 제국주의 논의에서 기술이라는 요소가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던 것에 문제 제기를 한다. 그리고 기술 변화라는 수단과 제국주의라는 동기가 상호 작용하는 과정을 통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5
서론 ― 기술, 제국주의, 그리고 역사

1부 ● 증기선과 키니네, 침투의 도구
1장 ― 동인도회사의 비밀 포함砲艦
2장 ― 중국에서의 네메시스 호
3장 ― 말라리아, 키니네, 아프리카로의 진출

2부 ● 총포guns와 정복
4장 ― 19세기 초의 무기와 식민지 전쟁
5장 ― 후장식後裝式 혁명
6장 ― 아프리카의 무기
7장 ― 무기 격차와 식민지에서의 충돌

3부 ●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s 혁명
8장 ― 증기와 인도까지의 육로
9장 ― 효율적인 증기선의 등장
10장 ― 수에즈 운하
11장 ― 해저 케이블
12장 ― 전 지구적 제해권制海權
13장 ― 인도의 철도
14장 ― 아프리카의 교통 : 꿈과 현실
15장 ― 기술 제국주의의 유산

참고문헌 261
찾아보기 266

저자소개

대니얼 R. 헤드릭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시카고에 있는 루즈벨트 대학의 사회학과와 사학과의 명예교수이다. 하와이 태평양 대학과 투스케제 연구소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스와스모어 대학을 졸업하고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국제관계를 연구하여 석사학위를, 프린스턴 대학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에 알프레드 P. 슬로안 재단 연구비를 받았고, 1994~1995년에 존 사이먼 구겐하임 기념 연구비를 받았다. 정보체계의 역사, 기술의 역사, 환경사, 국제관계가 그의 연구 분야이다. 《정보 시대를 맞이하다》, 《보이지 않는 무기》, 《발전의 촉수》, 《제국의 도구들》 등 여러 권의 역사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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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석사 과정에서는 정치사를 전공했으나, 마이클 애더스, 카를로 M. 치폴라, 대니얼 R. 헤드릭 같은 기술사가들에 관심을 갖게 되어 냉전기 제3세계 개발을 다룬 논문 「TVA와 제3세계 국가 건설」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대, 충남대, 관동대, 루터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밴쿠버에 있는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하기도 했다. 지금은 탈식민화와 제3세계의 독립 후 경험을 다룬 책을 준비 중이다. 공역서인 『치유의 역사학으로: 라카프라의 정신분석학적 역사학』에 역사학과 트라우마를 다룬 글Writing History, Writing Trauma을 번역해서 싣기도 했으며 『동서양 역사속의 공공건설과 국가경영』을 공동 저술하기도 했다. 냉전, 기술, 탈식민, 개발, 제3세계가 연구의 키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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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포함들이 인더스 강, 브라질, 콜카타, 오데사라는 가짜 목적지를 가진 것은 중국인들을 속이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해군성과 영국 정부의 눈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다. 군사적 연구와 개발 시대 이전의 기술 혁신은 종종 뒷문으로 살금살금 들어와야 했다.


과학적인 기나나무 생산은 제국주의 기술의 대표적인 것이었다. 이러한 기술 없이는 유럽 식민주의는 아프리카에서 불가능했을 것이며 다른 열대 지방에서는 비용이 훨씬 더 들었을 것이다. 동시에 이 기술의 개발은 몇몇 식물원의 전문 과학 지식, 영국과 네덜란드 식민 정부의 장려, 인도인들과 인도네시아인들의 땀과 노동, 이 모두가 하나로 묶여 신제국주의의 원인이자 신제국주의의 결과이기도 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19세기의 “신”제국주의는 “구”제국주의에 시간적으로 뒤지기 때문에 “신”제국주의로 불린 것만은 아니다. 앞의 제국주의와는 성격 자체가 다른 현상이었다. 역사상 처음으로 식민모국의 수도는 가장 멀리 떨어진 식민지와 거의 즉시 의사소통을 하고 이전의 어떤 제국에서도 운송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을 부피가 큰 상품들을 대량으로 거래할 수단을 확보했다. 세계는 19세기에 이전의 어떤 세기보다도 더욱 변화했고, 그 중에서 유럽과 세계를 연결시킨 통신·운송의 결과보다도 더 눈부신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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