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오늘은 내 남은 생의 첫날

오늘은 내 남은 생의 첫날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 101인의 가상유언장)

도종환, 황금찬 (지은이)
KD Books(케이디북스)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오늘은 내 남은 생의 첫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은 내 남은 생의 첫날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 101인의 가상유언장)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1197251
· 쪽수 : 315쪽
· 출판일 : 2006-07-01

책 소개

김우종, 유현종, 하성란, 피천득, 이해인, 공선옥을 비롯 101명의 국내 작가들이 쓴 가상유언장을 한 권에 담았다. 2002년부터 종합문예지 「한국문인」에 특집으로 연재되었던 글들을 묶어 단행본으로 펴냈다.

목차

책머리에 - 이철호

생명의 연장선상에 있을 때 - 김우종
내 임종을 지켜 줄 두 아들에게 - 김길웅
천수가 아니면 안락사와 화장인들 어떠랴 - 이수화
내 아이들에게 - 조명철
추억은 갖되 흔적은 남기지 말자 - 조병무
아직 내게 숙제로 남겨진 것 - 안태현
아내에게 - 육상구
아들에게 주는 글 - 정목일
사랑하는 아내에게 - 강준형
내가 나에게 남기는 유서 - 정건섭
K 형에게 - 황금찬
오늘서부터 영원을 살자 - 구 상
내 자식들에게 - 한말숙
정신적 유산을 남기고 싶소 - 이철호
그 누구도 울지들 말아다오 - 성춘복
사랑하는 아들아 그리고 딸아 - 오동춘
공수래하였으니 공수거하련다 - 장윤우
아들아, 하고 싶은 일을 하거라 - 유자효
아무 것도 씌어있지 않을 묘비명 - 천금성
나의 보물인 세 딸에게 - 강난경
하늘은 말없이 운행되나니... - 김양수
마지막 흔적 한 줌 - 이은방
아름다운 만남이 끝날 때 - 안명희
세상 구경 잘 하고 간다 - 문효치
아득함에 길은 멀고, 말은 끝내 허무했다 - 채수영
나의 사랑하는 아들에게 - 류근택
내 사랑하는 아들 길이에게 - 도종환
나의 모든 문학은 유언장 - 민용태
마지막 잔소리 - 김시철
아들에게 - 유현종
나를 위해 손을 흔들어 주는 이들에게 - 김이연
끝으로 드리는 문학이야기 - 박태진
현세가 극락이다 - 김용철
누추한 육신 곧 바로 화장을... - 유금호
사랑하는 아들 명원에게 - 이광복
사랑을 나누어 주어라 - 박종철
경아야, 수주야 - 이종화
나에게 쓰는 편지 - 이은미
이어짐 속에 내가 있으니 - 서경림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 심영희
회상의 길목에서 - 김신애
자유정신을 남겨주며 - 김옥배
벤쿠버 정원의 나팔꽃 되어 - 이경만
강가에 나무 하나 심어줘! - 공선옥
세상은 역려요, 사람은 나그네 - 장백일
나의 소설들에게 - 전상국
내 아들 영창에게 - 배상호
영원한 모음, 집시가 되다 - 조영남
내 딸 가을해에게 - 하성란
눈물을 거두고 웃음으로 보내라 - 신상렬
사랑하는 아들에게 - 김홍은
사랑하는 당신에게 - 김두수
아니면 백지 유언장 - 홍진기
내 영혼의 닻을 내릴 '수필산' - 박영수
사랑하는 존경하는 홍 신부님에게 - 황창연
묘비에 새겨진 유언 - 이요섭
주은, 정우 보아라 - 이순자
사랑하는 詩에게 - 김광자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갔구나 - 피천득
나의 가상 유언장- 무소유 - 이형기
나의가상 유언장 - 함혜련
행복했던 삶을 닫으며 - 박명순
내가 서 이는 이곳에서 - 현옥희
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 이영자(카타리나)
귀향을 서두르며 - 서원순
민들레의 영토에 핀... - 이해인
우리 다시 만나서 영원히 행복하리니 - 하길남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들에게 - 김종상
신록이 일렁이는 4월에 - 허근욱
화인처럼 패인 한 풀어 - 김영배
세상 만물은 모두 그칠 때가 있다 - 오성찬
사랑하는 아들, 딸들에게 - 김학래
아내에게 - 김수봉
회신의 길목에서 - 백기출
홀로 가야만 하는 길 - 성명숙
천륜을 저버리지 말라 - 전문수
신앙 속에서 사람을 얻는 삶을 - 정주환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간직한 채 - 김옥석
한 그루의 나무를 푸르게 키우리라 - 김종
딸에게 띄우는 편지 - 김동필
사랑하는 나의 딸 현정에게 - 김중위
나무로 환생하여 - 엄현옥
남기는 사람이 되어 주렴 - 오경자
사랑하는 내 자녀들에게 - 최정애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 김경실
1972년, 그 여름의 약속 - 사공정숙
여보에게 - 반숙자
사랑하는 동생 성자에게 - 유혜자
사랑하는 딸아, 아들아 - 최원현
신록이 아름다운 5월에 - 주영준
유 언 - 은옥진
평화롭고 넉넉한 세월을 바라며 - 정원모
반지 하나 남기며 - 류인혜
세상을 사랑하며 살거라 - 한분순
이승을 떠나면서 남기고 싶은 마지막 이야기 - 김학
무래무거 - 조 효 현
죄스런 어머니 상에서 행복한 할머니 상으로 - 민봉기
남기고 가는 의미들 속에서 - 지연희
짐이 무거우면 삶이 고달파진다 - 한석근

저자소개

도종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충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신석정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2006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이해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그의 시와 산문에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고 맑은 통찰의 눈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시집으로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등이 있습니다. 동시집 《누가 더 놀랐을까》, 동화 《나무야, 안녕》, 그림책 《도종환 시인의 자장가》, 《병아리 싸움》 등을 냈습니다.
펼치기
황금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8년 강원도 속초 출생 1947년 월간 『새사람』과 1948년 『기독교 가정』에 시 발표하기 시작 1953년 『문예』와 『현대문학』으로 등단 2017년 4월 99세를 일기로 별세 시집 : 『현장』, 『떨어져 있는 곳에서도 잊지 못하는 것은?』, 『물새의 꿈과 젊은 잉크로 쓴 편지』, 『구름은 비에 젖지 않는다.』, 『행복을 파는 가게』, 『옛날과 물푸레나무』, 『아름다운 아침의 노래』, 『고향으로 가는 흰구름』등 총 37권 산문집 : 『행복과 불행 사이』, 『너의 창에 불이 꺼지고』, 『들국화』, 『모란꽃 한 잎을 너에게』, 『창가에 꽃잎이지고』, 『나의 서투른 인생론』, 『나는 어느 호수의 어족인가?』등 24권 수상 : 월탄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기독교문학상, 서울시문화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한민국문화보관훈장, 2007년 펜특별문학상, 2008년 시학특별상 수상 그 외 다수
펼치기

책속에서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의 내 나이쯤이 되면 넌 엄마를 네 엄마가 아닌 같은 여자로 봐줄까? 넌 왜 요즘 할머니는 옷이 많은 데도 새옷을 사고 싶어하느냐고 묻지만 엄마는 충분히 이해가 돼. 할머니가 왜 쪼글쪼글하고 검버섯이 앉은 손등을 사람들 앞에 내놓고 싶어하지 않는지도 알아. 엄마는 이제 내 엄마를 나와 똑같은 여자로 보게 되었거든. 이제서야 할머니의 가슴을 수없이 통과했을 바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거든. 그러니 이 나이쯤이 되면 넌 네 엄마를 너와 같은 여자로 봐줄까?
- 하성란 '내 딸 가을해에게'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