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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세계의 중심을 꿈꾸다

황룡사, 세계의 중심을 꿈꾸다

(디지털로 복원한 우리 문화재 이야기)

박진호 (지은이)
  |  
수막새
2006-03-2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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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세계의 중심을 꿈꾸다

책 정보

· 제목 : 황룡사, 세계의 중심을 꿈꾸다 (디지털로 복원한 우리 문화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한국고대사 일반
· ISBN : 9788991205055
· 쪽수 : 216쪽

책 소개

10년 가까이 문화재의 디지털 영상 복원에 종사해온 지은이가 역사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방송에서 미처 다 말하지 못한 고대사 디지털 복원의 면면을 자세히 소개했다. 황룡사 9층목탑, 불국사, 무령왕릉, 광개토태왕릉 등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총 아홉 개의 유적을 중심으로 이들 문화재의 유래와 발굴, 훼손의 역사, 그리고 그 원형을 되찾아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목차

Prologue

세계의 중심을 꿈꾸었던 신라인의 기상 ― 황룡사
신라의 삼보, 황룡사 9층목탑
황룡사 9층목탑의 원형을 찾아서
하늘과 맞닿은 목탑
나선형 계단의 다층목탑
황룡사는 신화문화의 중심
황룡사 9층목탑의 디지털 복원

현실세계에 실현한 불국의 이상 ― 불국사
인류의 문화유산인 불국사
현실에 이뤄놓은 불국세계
불국사의 원형을 찾아서
디지털로 복원된 불국사

부국강병을 꿈꾼 무왕의 기원 ― 미륵사
부국강병을 꿈꾸던 무왕의 기도
돌로 만들어진 목탑
조형미와 입체감을 자랑하는 미륵사 석탑
3탑 3금당의 미륵사
미륵사 석탑의 복원과제
디지털 복원된 미륵사

한국 궁궐의 모범 ― 안학궁
살아 있는 고구려 문화유산
흔적으로 살아 있는 궁전, 안학궁
안학궁의 구조
한국궁궐의 모범, 안학궁
디지털 영상복원을 통해 밝혀본 안학궁
문화로 읽어내는 역사

동서문명 교류의 꽃 ― 석굴암
호국사찰이었던 석굴암
조형미가 뛰어난 불상들의 집합
이상적 비례로 이루어진 석굴암
동서양 건축예술이 하나로
가상공간으로 복원되는 석굴암
석굴암의 원형을 찾아서
석굴암 중수
디지털 복원의 의의

고구려식 총천연색 무성영화 ― 안악 3호분 벽화
고구려식 총천연색 무성영화
고구려의 지하궁전, 안악 3호분
안악 3호분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화려하게 꾸며진 벽화
디지털 온고지신

서역에 남긴 고구려의 흔적 ― 아프라시압 궁전벽화
벽화가 그려진 국제정세
디지털로 되살아난 아프라시압 궁전벽화

백제문화의 정수 ― 무령왕릉
역사의 강에서 찾아낸 찬란한 보물
최고를 남겨준 조상과 최악으로 보답한 후손
오묘하게 설계된 무령왕릉
찬란한 백제문화의 컬렉션
매지권을 통해본 무령왕의 정체
가상공간에서 체험하는 무령왕릉

한국형 피라미드 ― 고구려왕릉
이름을 찾은 태왕릉
고구려의 무덤 양식
광개토태왕릉의 원형
동방의 금자탑, 장수왕릉
광개토왕릉 복원과정
3차원 스캔을 통한 광개토왕릉의 보존
왜 광개토태왕의 무덤을 재현했는가

Epilogue
부록 - 국보

저자소개

박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3차원 문화재 디지털 복원 전문가로 활동중이다. <이븐 바투타 여행기>(창작과 비평사)의 주인공인 이븐 바투타를 세계 최초로 영상 복원해냈으며, <고대문명교류사> 등의 책에 들어가는 삽화, 의 문화재 등을 디지털로 복원한 이력의 소유자다. 2006년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문화재콘텐츠학과 강사이며, (주)CG WAVE '앙코르와트 디지털콘텐츠' 개발실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신라인의 실크로드>(공저), <고구려는 중국사인가>(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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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국사는 창건된 이후 중창되기도 했고 조일전쟁 때 크게 훼손된 이후 일제강점기에 개수를 거친 후 1970년대 오늘날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지만 창건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따라서 불국사 디지털 복원은 '불국사발굴보고서'와 불국사에 대한 유일한 기록인 <불국사고금창기>를 바탕으로 원형을 찾고자 했다.

하지만 창건 당시 2,000칸에 달하는 불국사의 모습이 조일전쟁 때 대부분 불탔다고 하니, 현재로선 원형을 찾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불국사의 정확한 규모는 대체 어느 정도 될까?

창건 당시의 정확한 규모를 알 수는 없지만 불국사 배치에 대해 적어놓은 옛 기록으로 보아 현재 남아 있는 규모보다 훨씬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불국사 고도(古圖)에 의하면 오백전(五百殿)·천불전(千佛殿) 등이 불국사 중심에서 떨어진 북쪽 계곡 너머에 표시되어 있음을 볼 때 불국사의 영역은 원래보다 더욱 넓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1970년대 이루어진 복원공사로 일부 건물이 옛터 위에 재건되기도 했으나 이것도 옛 모습에 비하면 매우 작은 규모라고 하겠다. 그 밖에 불국사 건물을 덮고 있는 지붕들도 조선시대 건축 양식인 팔작지붕에서 통일신라시대 양식인 우진각 지붕으로 바꿔 입혔다. - 본문 48~5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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