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9127431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08-12-20
책 소개
목차
책을 열며 | 보론(輔論)을 겸한 독후감 - 남재희
이야기를 시작하며 | 왜 ‘사람들’을 ‘역사들’로 바꿨나
제1부 김창열
아아! 김창열 국장
기자임을 밝혔어야
푸에블로호와 대흥호
1·21과 푸에블로호
왜 말이 없습니까 - 김성호
제2부 장정호
장정호, ‘명 편집국장’인가 ‘편집국장 메이커’일까
「조선왕조에서 배우는…」을 읽고
40년 독자와 저자
선친을 떠올리게 하는 한국일보 ‘아저씨들’- 장윤주
제3부 박정희
박정희와의 악수
박정희와 카터, 그리고 기독교
조국 교수와 경제평론가 복거일 씨가 본 총선
박근혜 의원과 아버지
박정희와 전인권
김성진의 「박정희를 말하다」
박근혜, 메르켈, 그리고 이념
검은 안경과 어설픈 웃음
박정희와 역사법정
「이순신」과 「칼의 노래」
「내 무덤」과 「알몸」
박정희와 린든 존슨
쥬리 문의 「내가 본 박정희…」
케네디, 닉슨, 박정희
「뱉어라」와 「뱉으마」
검은 안경
제4부 장기영
아아! ‘다정’했던 장기영 사주
백상 장기영 사주 30주기
‘태평양 空路(공로)’의 ‘功勞(공로)’
엉터리 선배 감싸 준 5년 후배
제5부 장준하
김구 선생과 임정의 태극기
장준하와 박정희
최남선은 과연 친일을 했는가 - 홍일식
책을 닫으며 | 우리들이 타고 있는 ‘통통배’- 최해운
책을 닫으며 | 우리들의 ‘큰형’ 박용배 - 이기창
저자소개
책속에서
“...새로운 천년을 앞두고 왜 어제를 생각하는가.어제가 없이는 오늘이 없다. 오늘이 없으면 내일이 있을 수 없다. 어제를 생각하면 오늘을 생각하는 것이며, 내일을 내다보는것이다. ‘어제’인 51년 4월 한국전쟁에서 소환된 미국의 더글라스 맥아더 유엔군 사령관은 의회에서 연설했다. “늙은 군인은 절대 죽지 않는다. 사라질 뿐이다.” 닉슨 미국 전 대통령은 ‘오늘’인 94년 4월 “늙은 정객은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나 그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라고 말을 바꿨다. ‘어제’‘오늘’의 차이는 이렇게 크다. 내일은 어떻게 될까. 먼저 오늘의 입장에서 어제를 본다. 그건 바로 내일을 위한 것이다.
‘어제’와 ‘오늘’이 무엇인가. ‘사람들’은 그것을 ‘역사들’이라고 생각한다. 신문기자, 언론인을 역사의 기록자라고들 한다. 이들이 쓰는 기사와 논평이 ‘사람들’에 관한 ‘역사들’이기 때문이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