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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산문답

의산문답

(개혁을 꿈꾼 과학사상가 홍대용의 고뇌)

이숙경, 김영호 (지은이)
꿈이있는세상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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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산문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의산문답 (개혁을 꿈꾼 과학사상가 홍대용의 고뇌)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91309111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06-04-15

책 소개

동양에서 최초로 지동설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18세기의 대표적인 북학파 실학자인 홍대용의 대표적인 저서를 우리말로 옮겨 썼다. 명분없는 사상에 기대어 기득권을 놓치지 않으려던 당대 지배층을 비판하고, 낡은 사상을 천체와 자연현상을 규명함으로써 깨달은 혁신적인 세계관과 역사관으로 바꾸어 조선 사회를 개혁할 것을 주장한 홍대용의 사상을 종합했다.

목차

<일러두기 - 『의산문답』 원문과 국역>

1부 『의산문답』으로 보는 우리시대 내면읽기
의산문답으로 우리시대 내면을 읽는다

2부 『의산문답』시대를 향한 역사의 물음
1. 허자 세상을 나와 실옹을 만나다
30년 숨어서 공부한 허자! 실옹을 만나다
실옹! 허자의 헛됨과 위선됨을 꾸짖다
허자! 그릇된 유학 공부를 깨닫다
-“낡은 의식에서 벗어나야 세상이 보인다!”

2. 사람과 천지만물은 똑같은 존재이다
사람과 천지만물은 모두 귀한 존재이다
하늘의 입장에서 만물을 보아야 한다
-“우월적인 선택의식이 사라져야 세상이 밝아진다!”

3. 지구는 둥글고 쉬지 않고 돈다
만물은 둥글고 땅도 둥글다
땅은 하루에 한바퀴 돌고 당기는 힘이 있다
모든 곳이 정기준의 세계이다
땅에는 기가 싸고 있어 만물이 살 수 있다
-“실제 보이는 것도 부정하면 개혁이란 없다!”

4. 무한한 우주에 한낱 지구가 있는 것이다
하늘은 가만히 있고 땅이 움직인다
우주의 중심은 지구가 아니다.
우주는 끝이 없는 무한한 세계이다
태양과 달과 지구의 세계
신선의 술법이란 부질없는 것이다
무한한 우주에 인간의 술법이란 허망한 것이다
달의 모습과 천체의 양극
유성과 혜성은 불길한 별이 아니다
일식과 월식에 음양의 조화란 없다
-“헛된 것과 허망한 말은 세상을 흩트린다!”

5. 대자연의 법칙 속에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다
바람, 구름, 눈 등의 자연현상
대기의 신비한 현상
기후의 차이
태양빛과 음양의 조화
지구 생태의 근원
지구의 기울기와 낮과 밤
바다
지구의 변화와 지진과 온천
장례의 근본
유교의 장례제도
묘자리와 자손의 화복
-“자연의 이치를 따를 때 세상은 변화한다!”

6. 내가 사는 곳이 세계의 중심이다
인간세계의 생성과 변화
중국의 역사
<세상이 잘 다스려진 시대>
<고대의 중국>
<이익과 욕심에 의한 시대>
내가 사는 곳이 세계의 중심이다
-“주체적인 세계관이 우리를 바로 서게 한다!”

3부 과학사상가 홍대용과 18세기 조선
의산문답 해제
18세기 사회의 변화
홍대용의 생애

저자소개

이숙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한국중세사 전공)를 받았다. 터키 에르지예스 국립대학 한국어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대우교수, 한국고전번역원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개혁을 꿈꾼 과학사상가 홍대용의 의산문답≫ ≪고려 말 조선 초 사패전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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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사범 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중학교에서 한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쳤습니다. 우리 고전을 되살리는 ‘어린이를 위한 좋은 서책’ 시리즈 등을 기획했고, 지금은 지식 콘텐츠 전문기업인 ㈜누리미디어에서 다양한 연구 탐구 활동을 위한 학술논문·한국학·전자책 데이터베이스 원문 정보를 초·중·고에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엮은 책으로는 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책으로 선정된 《농가월령가》와 2006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의산문답》이 있고, 《한국사 연표 사전》, 《세계사 연표 사전》, 《어린이를 위한 양성평등 이야기》, 《우리의 식탁은 얼마나 풍족할까》 등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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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릇 짐승과 초목이 아는 것과 깨달음이 없다고 했지만 아는 것이 없는 까닭에 거짓이 없고, 깨달음이 없는 까닭에 몹쓸 짓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이치로 본다면 만물이 사람보다 훨씬 귀하게 볼 수 있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생각해보아라. 달이 해를 가릴 때에 일식이 되는데, 가려진 모습이 반드시 둥근 것은 달의 모습이 둥글기 때문이다. 또한 땅이 해를 가릴 때에 월식이 되는데, 가려진 모습이 또한 둥근 것은 땅의 모습이 둥글기 때문이다. 그러니 월식은 땅의 거울이라 할 수 있다. 월식을 보고도 땅이 둥글다는 것을 모른다면 이것은 거울로 자기 얼굴을 비추면서도 자기 얼굴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니 어찌 어리석은 일이 아니겠느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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