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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는가

그들은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는가

(한 NL 운동가의 회고와 성찰)

이명준 (지은이)
  |  
바오
2012-06-2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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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는가

책 정보

· 제목 : 그들은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는가 (한 NL 운동가의 회고와 성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 일반
· ISBN : 9788991428126
· 쪽수 : 248쪽

책 소개

미시적인 분석과 저자 특유의 섬세한 통찰을 통해 전투적 학생운동이 끝나가던 시기였던 90년대 중후반 학생운동의 모습을 진지하게 복원하고 있다. 이 시기 학생운동에 몸을 담았던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관찰, 전언을 바탕으로 ‘정의로운 마음으로 학생운동을 시작했던 운동가들이 주사파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기술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들어가기 전에

제1부
1장 운동인자의 재생산
재생산/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과 두 가지 핵심 사업/정파의 결정과 5·18에 대한 두 개의 관점/어떤 책들을 읽는가 커리(커리큘럼)/한총련 출범식/어떤 이들이 NL 운동가가 되는가/대학생활의 꽃, 농활(농민학생연대활동)/8·15 범민족대회(통일대축전)/11월 학생회 선거/학생회 선거 이후
2장 패배의 시절, 잊혀진 세대
90년대, 패배의 기억/관료화된 학생운동/운동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이유
3장 낮은 단계의 목표
NL과 주사파/품성론·이상적 인간형/주체사상의 핵심은 무엇인가/시집과 관련한 에피소드
4장 신입생, 갈등과 선택
운동의 중요한 통로, 동아리/어떤 공부를 하는가-세미나/집회와 시위 참여/연대를 구하되 고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제2부
5장 민족해방민중민주주의혁명(NLPDR)
NL은 한국사회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자주·민주·통일 /내재적 접근론/민족주의
6장 정파
정파의 발생과 분열/정파 투쟁/정파 선택/정파 갈등의 순기능/운동의 쇠퇴와 정파의 소멸/다른 생각, 다른 문화
7장 겨울방학
총학생회 선거 이후/과 학생회/NLPDR 학습/신입생 OT, 기획과 준비/운동에도 돈이 필요하다

제3부
8장 초보 운동가의 삶과 고민
선배의 역할/과부하.상실감과 욕망의 괴리/자주적이지 못한 자주적 학생회/고립의 심화
9장 ‘불패의 애국대오’ 한총련
중앙이 결정하면 우리는 한다/자주성을 억압하는 조직문화/‘의장님’이라는 존재/공개적인 비밀조직/정해진 결론과 형식적인 토론/내부비판의 부재/전북총련의 전향
10장 선배 운동가의 삶과 고민
대중사업에 대한 스트레스/모든 혁명가의 고민거리, 집안 문제/연애는 운동의 적!/군대, 갈 것인가 말 것인가
11장 총학생회를 장악하라!
어떤 인물이 총학생장이 되는가/이상과 현실의 괴리/비운동권 총학생회의 출현

제4부
12장 운명공동체
탄압과 투쟁이 만들어낸 운명공동체/집단주의의 함정/강요된 침묵/주체사상 학습
13장 혁명의 문턱
주체사상에 대한 의문들/혁명의 문턱-혁명은 반드시 이 길로만 가야 하는가
14장 애국적 사회진출
애국적 사회진출론/정리의 조건/살아남은 자들의 정신적 상처
15장 주사파는 어떻게 다수가 되었는가
미국과 북한은 우리에게 무엇인가/억압적인 사회/사상적 이유/탄압만이 문제였는가/침묵의 카르텔/국가보안법은 철폐되어야

에필로그
이 책은 쓴 이유/보다 나은 진보를 위하여/마지막 이야기

저자소개

이명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반도 남쪽의 한 항구도시에서 태어났다. 90년대 중반 서울에 있는 한 대학에 입학해 정해진 길을 걷듯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 인생의 가장 빛나던 한때를 NL의 활동가로 살며 최선을 다했지만, 그 시절의 오류와 상처의 기억들은 여전히 반성과 성찰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운동을 정리했고, 사회에 나와서는 민주노동당에 몇 년 동안 적을 두었다. 2008년 분당 국면을 거치며 탈당했고, 진보신당에서 잠시 당원 생활을 했다. 지금은 어느 곳에도 소속돼 있지 않으며 진보정당의 한 정치인과 두 곳의 시민단체에 매달 후원을 하는 평범한 시민으로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여전히 진보의 가치가 이 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않는 진솔한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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