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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91435438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서재 생활에 관하여
인간은 서로 다른 수단으로 같은 결과에 도달한다
슬픔에 관하여
감정은 세상 너머에까지 이른다
진실한 목적이 없으면 그릇된 목적에 정열을 쏟는다
의지는 그 행동을 판단한다
거짓말쟁이들에 관하여
공포심에 관하여
사람의 운수는 죽은 뒤에야 판단할 수 있다
철학은 죽는 법을 배우는 학문이다
아이들의 교육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
절도에 관하여
유용성과 솔직함에 관하여
판단력의 불확실성에 관하여
우리의 정신은 어떻게 스스로를 방해하는가
인간의 허영됨에 관하여
나이에 관하여
우리는 한 가지 일로 울기도 웃기도 한다
경험에 관하여
취미에 관하여
대화의 기술에 관하여
그릇됨을 깨우침에 관하여
결혼과 사랑에 관하여
나의 온 희망은 내 자신에게 있다
한 사람에게만 이로운 것은 다른 사람에게는 해롭다
빠른 말법과 느린 말법
인상에 관하여
질병에 관하여
우리 행동의 줏대없음에 관하여
양심에 관하여
실천에 관하여
교만에 관하여
모든 일에는 저마다 때가 있다.
우리의 욕망은 불안 때문에 더하다
분노에 관하여
영광과 명예에 관하여
후회에 관하여
고귀한 신분의 옹색함에 관하여
사귐에 관하여
기분 전환에 관하여
옳은 결단으로 나타나는 결과들
몽테뉴의 생애와 사상
《수상록》의 주옥같은 경구들
몽테뉴 연보
책속에서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내가 정말 나다워질 수 있는지 아는 것이다.
나는 시선을 내면으로 돌리고, 내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내면을 부지런히 살핀다. 누구나 자기 앞만 쳐다보지만 나는 내 안을 들여다본다. 내게는 나 자신에 관한 일 이외에는 상관할 일이 없다. 나는 지속적으로 나 자신을 관찰하고, 나 자신을 살펴보고, 나 자신을 음미한다. … 나는 나 자신 안에서 뒹군다.
그대가 비굴하고 잔인한지, 성실하고 경건한지를 아는 자는 그대 자신밖에 없다. 남들은 그대의 기교를 볼 뿐 그대의 본성을 보지 못한다. 그러니 그들의 판단에 얽매이지 말라. 그대의 양심과 판단을 존중하라.
어리석은 자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자기주장을 고수하고 흥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