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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하는 삶의 즐거움

몰입하는 삶의 즐거움

(몽테뉴 수상록)

미셸 드 몽테뉴 (지은이), 김영후 (옮긴이)
  |  
리더북스
2014-12-05
  |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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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하는 삶의 즐거움

책 정보

· 제목 : 몰입하는 삶의 즐거움 (몽테뉴 수상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91435438
· 쪽수 : 240쪽

책 소개

스탠퍼드 대학원이 선정한 '세계의 결정적 책 15권'에 꼽힌 책.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아는가?" 고대 이래 인간의 영혼 내부에서 울려 퍼지는 이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인 몽테뉴 <수상록>은 르네상스 이후 가장 인구에 회자된 서양고전이다.

목차

저자 서문

서재 생활에 관하여
인간은 서로 다른 수단으로 같은 결과에 도달한다
슬픔에 관하여
감정은 세상 너머에까지 이른다
진실한 목적이 없으면 그릇된 목적에 정열을 쏟는다
의지는 그 행동을 판단한다
거짓말쟁이들에 관하여
공포심에 관하여
사람의 운수는 죽은 뒤에야 판단할 수 있다
철학은 죽는 법을 배우는 학문이다
아이들의 교육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
절도에 관하여
유용성과 솔직함에 관하여
판단력의 불확실성에 관하여
우리의 정신은 어떻게 스스로를 방해하는가
인간의 허영됨에 관하여
나이에 관하여
우리는 한 가지 일로 울기도 웃기도 한다
경험에 관하여
취미에 관하여
대화의 기술에 관하여
그릇됨을 깨우침에 관하여
결혼과 사랑에 관하여
나의 온 희망은 내 자신에게 있다
한 사람에게만 이로운 것은 다른 사람에게는 해롭다
빠른 말법과 느린 말법
인상에 관하여
질병에 관하여
우리 행동의 줏대없음에 관하여
양심에 관하여
실천에 관하여
교만에 관하여
모든 일에는 저마다 때가 있다.
우리의 욕망은 불안 때문에 더하다
분노에 관하여
영광과 명예에 관하여
후회에 관하여
고귀한 신분의 옹색함에 관하여
사귐에 관하여
기분 전환에 관하여
옳은 결단으로 나타나는 결과들

몽테뉴의 생애와 사상
《수상록》의 주옥같은 경구들
몽테뉴 연보

저자소개

미셸 에켐 드 몽테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사상가이자 모럴리스트. ‘에세이’라는 글쓰기 장르의 원조라 할 《수상록》을 남겼다. 1533년 프랑스 서남부 도르도뉴에서 태어났다. 교육열이 높은 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가정교사에게 맡겨져 라틴어를 모국어처럼 익혔고 6세 때 보르도 인근의 귀엔 학교에 입학해 중학 과정을 마쳤다. 16세 때부터 툴루즈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한 후 1554년경 페리괴 조세법원의 법관에 이어 1557년 보르도 고등법원의 법관으로 일했다. 1559년 《자발적 복종》을 쓴 철학자이자 법률가 에티엔 드 라보에티를 만나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누었으나 1563년 페스트로 인해 그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 1568년 사망한 아버지 피에르의 뒤를 이어 몽테뉴 영주로서 영지를 상속받았고, 이듬해 스페인 신학자이자 철학자 레몽 드 스봉의 《자연신학 또는 피조물의 책》을 프랑스어로 번역해 발간했다. 아버지를 잃은 지 얼마 안 되어 남동생 아르노가 운동 경기 중에 입은 부상으로 요절한데다 몽테뉴 자신이 낙마 사고로 죽을 뻔했다. 1570년에는 첫아이가 태어난 지 두 달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렇듯 죽음을 연이어 경험했을 뿐만 아니라 1562년 이래 종교 전쟁의 참화에 휩싸인 프랑스에서 살던 몽테뉴는 언제 어떤 위험에 처할지,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 속에서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성찰하게 되었다. 공직 생활에 부담과 환멸을 느껴 1570년 37세의 나이로 보르도 고등법원 법관직을 사임하고 몽테뉴 성의 서재에 은둔하며 독서와 글쓰기에 몰두했다. 1571년 집필을 시작한 《수상록》의 초판은 1580년 보르도에서 출간되었다. 그해 신장결석을 치료할 겸 여행길에 올라 스위스, 독일을 거쳐 이탈리아에서 오래 머물다 1581년 말에 몽테뉴 성으로 돌아오는데, 이 경험을 기록한 일기는 몽테뉴 사후에 발견되어 1774년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후 보르도 시장으로 선출되어 일했으며 두 번째 임기에는 종교 전쟁과 페스트로 인해 피난을 떠나는 등 고초를 겪었다. 그동안 가필과 수정을 거듭해온 《수상록》의 3권 107장에 이르는 신판을 1588년 간행했고, 1590년에는 관직을 맡아달라는 앙리 4세의 요청을 건강을 이유로 정중히 거절했다. 1592년 자택에서 중증 후두염으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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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를 졸업하고 전문직에서 일하고 있으며, 인문학의 갈증을 틈틈이 번역일로 풀어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몰입하는 삶의 즐거움》, 《쇼펜하우어의 인생 특강》 등이 있다. 이 책을 편역한 최종적이고 유일한 목표는 쇼펜하우어의 대표작인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많은 이들이 한번쯤 읽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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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내가 정말 나다워질 수 있는지 아는 것이다.


나는 시선을 내면으로 돌리고, 내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내면을 부지런히 살핀다. 누구나 자기 앞만 쳐다보지만 나는 내 안을 들여다본다. 내게는 나 자신에 관한 일 이외에는 상관할 일이 없다. 나는 지속적으로 나 자신을 관찰하고, 나 자신을 살펴보고, 나 자신을 음미한다. … 나는 나 자신 안에서 뒹군다.
그대가 비굴하고 잔인한지, 성실하고 경건한지를 아는 자는 그대 자신밖에 없다. 남들은 그대의 기교를 볼 뿐 그대의 본성을 보지 못한다. 그러니 그들의 판단에 얽매이지 말라. 그대의 양심과 판단을 존중하라.


어리석은 자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자기주장을 고수하고 흥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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