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풍자

제1부 비 그친 봄날 오후 사월은 우리를 꿈꾸게 한다 천년의 미소 자벌레 暴炎 풍경속으로 들어가다 진주조개의 귀 시간의 멈춤 속으로 들어가다 일식집 미해에서 바라보다 다래 코끼리 발자국에 갇히다 어느날 나는 끝없이 추락을 꿈꾸었다 내가 너무 작다 日出 사마귀 根源 산은 어둠을 키우고 있었다 歸家 제2부 달빛 靜中動 미스테리 진눈깨비 봄날은 간다 洗心經1 종점 關心 장님 굴새우 詩 편지 목소리 몽둘 탈출 깃발 洗心經2 너무 쓸쓸한 풍경 욕쟁이 할매 제3부 봄날의 墨畵 滿開 血痕 悲歌 筬言 疾走 하느님은 안녕하신가 함박꽃 그때 그 시절 목숨, 목숨 한가위 달은 휘영청 밝은데 학의천 이야기1 학의천 이야기2 길 詩, 영원한 나의 에로스 학의천 이야기3 학의천 이야기4 학의천 이야기5 제4부 덫 메아리 足迹 까치밥 深覺의 맛 洗心經3 학의천 이야기6 학의천 이야기7 諸行無常 證言 벚꽃 만발 학의천 이야기8 학의천 이야기9 구름백화점 자동문 울음이 솟다 학의천 이야기 꽃 지는 봄날 오후 다시 부르는 노래 작품해설 / 사라지고 만 고향의 복원을 위하여 _ 이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