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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페터 파울리히 (지은이), 김태희 (옮긴이)
황소자리
18,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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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외국의 육아.교육
· ISBN : 9788991508767
· 쪽수 : 415쪽
· 출판일 : 2011-02-22

책 소개

평생 어린이 교육에 몸담아온 저자가 젊은 부모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쓴 실용 자녀교육서이다. 페터 파울리히 교수는 다양한 사례와 쉬운 글쓰기로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아이 키우기의 곤란함과 당혹스러움을 부드럽게 위로한다.

목차

머리말 우리의 교육 위기, 누가 풀어야 하는가 7

1부 '아이'라는 쉽고도 어려운 숙제

1장 어린이 교육 십계명 15
2장 아이를 이해하는 어렵고도 쉬운 과제 37
3장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49
4장 아이는 모두 유일하다 56
5장 아이에게는 믿음이 필요하다 67
6장 누구도 아이를 속일 수 없다 76
7장 아이에게도 두툼한 가죽이 필요하다 82
8장 아이에게는 친구가 필요하다 102
9장 아이는 외교관이 아니다 111
10장 아이에게는 한계와 이해가 필요하다 121
11장 '일관성'이라는 어려운 문제 140
12장 소극적인 아이 149
13장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 161
14장 폭력은 절대 안 된다! 172
15장 아이가 절대 순종하지 않을 때 198
16장 아이가 질투할 때 209
17장 엄마 아빠에게 보내는 아이의 진정서 217

2부 부모는 누구이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18장 부모는 아이들의 친구가 아니다 223
19장 교육은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232
20장 좋은 부모자식 관계는 교육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249
21장 부모가 마음을 모으면 교육이 쉬워진다 259
22장 유머는 명약, 비꼬는 말은 독 269
23장 뒤끝 있는 사람, 속물, 비뚤어진 사람 278
24장 감정을 믿지 말라 297
25장 버릇없는 아이로 키우지 말라 305
26장 아이를 탓하지 말라 319
27장 귀염둥이와 천덕꾸러기 328
28장 허세 떠는 부모들을 멀리하라 335
29장 '4단계 교육 계획'에서 벗어나라 339
30장 적절한 칭찬만이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준다 349
31장 사과는 나무에서 먼 곳에 떨어지지 않는다 359
32장 불안감이 거짓말을 낳는다 366
33장 교육에서 중요한 세 가지 'R' 382
34장 아이의 종교생활 394
35장 저에 대해 뭘 안다고 그러세요? 407

찾아보기 413

저자소개

페터 파울리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생. ‘어린이의 변호사’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한 교육학자이다. 독일 ‘개혁교육Reformp?dagogik’의 대부 중 한 사람으로, 공립학교 개혁에 앞장서왔다. 도르트문트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9년 간 일선교사로 일했으며 1966년 뮌스터의 실험학교 교장을 거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장학관이 되었다. 교육현장에서 일하는 기간 동안 이론적 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뮌스터 대학교에 입학, 1972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76년에는 교수자격논문이 통과되었다. 1977년부터 1998년까지 아이히슈타트 대학교에서 교육학 교수로 재직했다. 독일의 대표적 인성교육 단체인 ‘인간적 학교’ 회장을 장기간 역임했고, 강의·방송·신문 기고·교육당국과의 토론·학부모 포럼 등을 통해 올바른 교육을 위한 제언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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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불안하고 지친 부모들이 나를 찾아와 던진, 그야말로 ‘융단폭격’처럼 집중됐던 질문들을 기본 뼈대로 삼고 있다. 여기에 내가 아버지로서 할아버지로서, 또 15년 간 선생님으로서 보고 듣고 겪은 경험과 관찰들이 더해졌다. 나는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배웠다. - 머리말 중에서


1부: ‘아이’라는 쉽고도 어려운 숙제
우리 인간은 너도밤나무나 떡갈나무 숲을 이루는 수십억 개의 잎사귀들처럼 형태와 색깔, 구성과 구조에서 완전히 똑같은 것이 없는 존재이다. 인간이 한 자리를 차지하는 자연계는 대량 생산품은 없으며 오로지 원본들만이 존재한다. 바로 이러한 독특성, 곧 차이가 문제이다. 모든 아이가 독특한 존재라면 교육도 그래야 한다. 아이들 각자의 차이에 맞춰 교육 방법을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 아이들은 서로 다른 도움과 돌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모든 아이는 언제나 부모에게 수수께끼를 안겨준다. 그 수수께끼는 간혹 부모의 말문을 막히게 하거나, 심장을 멋게 만들기도 한다. 어머니와 아버지도 한때 아이였지만,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거나 설명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면 화가 난 부모들은 우리 어머니가 내게 했던 그 말을 아이들에게 똑같이 한다. “대체 네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다.”
20년 뒤 나도 내 아이들에게 비슷한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들이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며 미친 듯이 멀리뛰기와 창던지기 훈련을 시작했을 때 우리는 그저 어안이 벙벙했다.왜, 무슨 동기로 그런 일을 꾸미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아무리 “제발 정신 좀 차려라!” 설득하고 꾸중해도 소용없었다. 나중에는 우리가 아이들의 행동을 다 이해할 수는 없다는 선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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