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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궁궐의 현판과 주련 2 (창덕궁 창경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민속/한국전통문화
· ISBN : 9788991555167
· 쪽수 : 320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민속/한국전통문화
· ISBN : 9788991555167
· 쪽수 : 320쪽
책 소개
조선 5대 궁궐(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과 종묘(宗廟) 및 칠궁(七宮)에 남아 있는 현판 300여 개와 주련 230여 개 및 금석문의 글자를 일일이 해석하고 의미와 유례를 쉽게 풀이했다. 서울의 현존하는 모든 궁궐과 종묘 등 조선 왕실과 관련된 건물에 현재 붙어 있는 모든 현판과 주련을 대상으로 한 첫 시도이다.
목차
1.궁문
2.흥례문 및 궐내각사 권역
3.근정전 권역
4.사정전 권역
5.강녕전 권역
6.교태전 권역
7.함원전 권역
8.경회루 권역
9.동궁 권역
10.자경전 권역
11.흥복전 권역
12.태원전 권역
13.건청궁 권역
14.집옥재 권역
저자소개
책속에서
경회루慶會樓
위치와 연혁 :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군신(君臣)이 연회하는 장소이다. 정면 7칸, 측면 5칸의 중층(重層) 팔작지붕 건물이며, 국보 제 224호이다. 근정전 서북 쪽에 있는 방형 연못 안에 세운 이 건물은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1412(태종 12)년에 만들었으며, 임진왜란으로 불탔다가 1867(고종 4)년에 중건하였다. 손색 없는 비례감으로 조선 말기 누각 건축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뜻풀이 : '경회(慶會)'는 '경사스러운 연회'란 뜻이다.
제작 정보 : 처음 경회루를 건립했을 때 현판 글씨는 당시 세자였던 양녕대군(讓寧大君, 1394~1462년)이 썼다. 양녕대군은 태종의 장남이자 세종의 맏형이다. 지금의 현판은 1867(고종 4)년에 위당(威堂) 신관호(申觀浩, 1811~1884년)가 쓴 것이다. 신관호는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년)의 제자로 시와 글씨가 뛰어나 해남 대흥사의 현판 등을 쓰기도 했다. '樓(루)'자는 옛 서체를 따랐기 때문에 정자체와는 차이가 난다. (1권 142쪽, '경회루慶會樓 권역圈域 | 경복궁景福宮의 현판懸板과 주련柱聯)'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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