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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즈

명탐정 셜록 홈즈

아서 코난 도일 (지은이), 조주연 (옮긴이)
매월당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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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탐정 셜록 홈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170290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2-07-10

책 소개

매월당에서 펴내는 홈즈 시리즈 세 번째 책. 그동안에 출간된 두 권의 책에서는 이미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작품 위주로 선별했으나, 이번 책에서는 코난 도일이 발표한 홈즈 시리즈 중에서 재미는 물론이고 작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 중심으로 묶었다.

목차

신랑의 정체 A Case of Identity
입술 비뚤어진 남자 The Man with the Twisted Lips
기술자의 엄지손가락 The adventure of the Engineer’s Thumb
귀족 독신남 The adventure of the Noble Bachelor
녹주석 보관 The adventure of the Beryl Coronet
노란 얼굴 The adventure of the Yellow Face
블랙 피터 The adventure of the Black Peter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The adventure of Charles Augustus Milverton
세 학생 The adventure of the Three Students
붉은 원 The adventure of the Red Circle
마자랭의 다이아몬드 The adventure of the Mazarin Stone
토르 교 사건 The Problem of Thor Bridge

저자소개

아서 코난 도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셜록 홈즈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의 미스터리 작가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탐정 캐릭터에 심취했다. 예수회 학교에서 교육받았는데, 훗날 셜록 홈즈 이야기의 많은 등장인물들이 이 학교 시절의 교사 및 친구들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1884년 루이스 호킨스와 결혼했고, 1885년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된 뒤 햄프셔에서 안과의로 개업했다. 1887년 첫 소설 『주홍색 연구』를 출간했고 1891년부터 『셜록 홈즈의 모험 』을 《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도일의 작품들은 곧 대중적인 호응을 얻었고 그는 192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료를 받는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러나 홈즈 소설에 싫증을 느끼게 되어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를 죽임으로써 그 시리즈를 끝내게 된다. 남아프리카 전쟁(1899~1902)에 야전병원의 군의관으로 복무했는데, 그 동안 『위대한 보어 전쟁』을 써서 조국의 입장을 방어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나자 영국으로 돌아와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그 후 『빈집』에서 오래 전 죽은 주인공을 교묘한 방법으로 다시 살려냄으로써 홈즈 시리즈를 재개했다. 1906년 하원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다음해 그의 아내가 지병으로 사망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진 레키와 재혼했다.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그의 아들이 솜 전투에서 입은 부상 후유증으로 사망하자 큰 실의에 빠졌다. 1927년 그의 마지막 책 『셜록 홈즈 사건집』이 출간되었고, 1930년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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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으나 졸업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프리랜서의 길로 들어섰다. ‘한 시간의 독서로 시들어지지 않는 슬픔은 없다.’라는 몽테스키외의 말을 격언으로 삼아 책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가고 싶어 하는 독서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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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인은 두 손을 모으고 남편의 대답을 기다렸다. 10분 정도 가만히 생각한 뒤, 먼로 씨는 아이를 안아서 볼에 뽀뽀를 해주었다. 더없이 뿌듯한 대답이었다. 그리고 아내의 손을 잡고 문 쪽으로 데려가면서 말했다.
“앞으로의 문제에 대해서는 집에 가서 이야기하도록 해요. 에피, 난 좋은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괜찮은 사람이오.”
― <노란 얼굴> 중에서


“집으로 돌아와 상자를 열었지만 그 안에는 돈은커녕 무엇인지도 알 수 없는 종이들만 있었소. 피터 선장에게 돈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수중에는 이미 돈 한 푼도 없었소. 결국 다시 배를 타기로 결심하고 일자리를 찾았소. 그런데 신문에 작살잡이를 뽑는다는 광고가 있었고, 급료도 꽤 괜찮았소. 그 회사에 가니 여기 베이커 가로 가라고 해서 온 거요. 자, 이제 내가 할 이야기는 다 했소. 하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히 말할 수 있소. 내가 피터 선장을 죽인 덕분에 정부는 교수형에 필요한 밧줄 값을 절약했다는 것이오.”
― <블랙 피터> 중에서


“자네 혹시 뱀을 본 적이 있나? 아무런 소리 없이 미끄러지는 듯한 몸짓과 잔뜩 독을 품고 사악한 눈을 가진 납작한 머리를 보면 몸서리가 쳐지지. 명함의 주인인 밀버턴이 바로 그런 인간이라네. 내가 이 일을 하면서 수많은 살인자와 범죄자를 봤지만, 밀버턴처럼 혐오스러운 인간은 본 적이 없어. 그자와 거래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까울 뿐이라네.”

“네놈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건 내가 마지막일 것이다. 더 이상 누구도 협박할 수 없도록 해줄 테니까. 나는 사회악을 제거하러 왔다. 자, 받아라!”

“레스트레이드, 이번에는 당신을 돕기 힘들 것 같군요. 나도 밀버턴에 대해서는 잘 아는데, 그자는 런던의 질 나쁜 악당 중 하나였습니다. 세상에는 법이 통하지 않는 죄가 있기 때문에 그럴 때는 개인적인 복수도 정당화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사건에는 개입하고 싶지 않군요. 죽은 밀버턴보다 그를 죽인 범인들에게 더 동정심을 느낍니다. 도울 수 없어서 미안합니다.”
―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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