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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91731028
· 쪽수 : 211쪽
· 출판일 : 2005-09-0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 예능은 공부를 쉽게 할 수 있는 에너지
1부 예능에 강한 아이, 공부도 잘한다
공부만 하는 우리아이, 성적은 왜 안 오르나?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공부와 예능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공부를 쉽게 할 수 있는 열쇠, 예능
일기와 독서록 쓰기의 밑거름이 되는 그림 그리기
그림 그리기가 수학 실력으로 연결되는 이유
미술과 인내심과 집중력을 키우다
아이가 글쓰기를 싫어하면 그리기를 시켜라
피아노를 통해 얻은 열정이 수학 문제를 푸는 힘
피아노를 잘 치면 영어도 잘한다?
예능이 제공하는 기회를 놓치지 마라
예능 교육을 받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성취의 기쁨을 맛본 아이는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예능 교육은 우뇌와 감성을 키워준다
예능을 잘하면 수행평가 걱정 없다
피아노 치는 대통령은 있어도 노래하는 깡패는 없다
예능 교육의 적기를 놓치지 마라
2부 피아노, 부모가 알고 시켜야 성공한다
'치는' 피아노에서 '느끼는 피아노'로
내 아이를 피아노 학원에 보내는 이유
소리를 느끼면 음악이 즐겁다
기초는 천천히 튼튼하게
배웠는데 왜 못 쳐?
성급함은 금물
기초 과정에서는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Tip 피아노는 언제 사주는 것이 좋을까요?
속도를 내려면 준비 학습을 시켜라
왜 우리애가 쟤보다 늦지?
진도가 빠르다고 피아노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피아노를 빠른 속도로 배우기 위한 네 가지 준비 학습
Tip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세요
피아노를 배우는 데도 '적기'가 있다
할 일은 많은데 언제까지 피아노만 붙들고 있나요?
적기를 놓치지 말자
음악 교육은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늦게 시작한 아이는 이렇게 도와주세요
연습을 안 하면 아무 소용 없다
피아노를 사주면 뭐 해?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것이 연습이다
연습하기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
연습은 이렇게 도와주세요
Tip 피아노 조율은 정기적으로 해주세요
부모가 알고 선택하자
대체 어디까지 쳐야 되지?
아이의 특성에 맞는 교재 고르기
또 하나의 재미, 코드 익히기
학원을 정할 때는 선생님의 음악적 목표를 파악하자
실전 경험으로 진짜 실력 키운다
이제 내보내지 말아야겠어!
작은 연주회 VS 콩쿠르
콩쿠르에 나갈 때는 이런 점을 주의하세요
3부 미술, 최고의 선생님은 부모
뭘 그리지? - 창의적인 생각 꺼내기
구상만 잘하면 그림의 반은 완성
창의적인 생각은 다양한 경험에서 시작된다
창의적인 생각은 책을 통한 간접경험에서 나온다
창의적인 생각은 다른 사람의 그림을 보면서도 얻을 수 있다
잘 그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창의적인 생각 키우기
창의적인 생각 꺼내기를 잘하면 공부가 쉬워진다
어떻게 그리지? - 테크닉 기르기
관심과 성의만 있으면 테크닉은 쉽게 배울 수 있다
테크닉 1 관점과 구도를 먼저 생각하기
테크닉 2 주제부터 표현하기
테크닉 3 사실적으로 그리기
테크닉 4 구도를 잡아 그리기
테크닉 5 채색의 원리를 알고 그리기
Tip 색의 기초 원리
뭘 도와주지? 부모의 역할
미술이 전문적인 영역이라는 선입관부터 버리자
아이가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자
아이가 그린 그림을 집안 곳곳에 걸어두자
남의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부모의 욕심을 버려라
성급하게 진도를 나가기보다 천천히 배워 완성도를 높여라
만화만 그린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교습 방법은 아이의 특성에 맞게 선택하라
남보다 늦게 시작한 아이의 어려움을 이해하자
실망하지 말고 칭찬부터 해주자
최고의 미술 선생님은 부모이다
끝내며 - 예능은 평생 재산이다
리뷰
책속에서
악기 배우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악기 다루는 법을 배우기 시작해 소리를 만들어내고 숱한 연습을 하는 동안 세상에는 악기와 자신만이 존재하게 된다. 그 시간에 아이가 겪는 경험은 악기와의 끈질긴 싸움이기도 하고 자기 자신과의 고요한 대면이기도 하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아이의 내면에는 열정이 싹트고, 서서히 끈기를 배워간다. 그러고나서 처음에는 전혀 손도 댈 수 없던 악기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드디어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느끼는 보람은 직접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음악이나 미술은 모두 능동적인 활동이다. 내가 연주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소리가 울리고, 내가 붓을 움직이기 때문에 멋진 그림의 윤곽이 드러난다. 능동적으로 무엇인가를 개척해 보지 못한 아이들은 해보지 않은 일에 두려움을 품기 쉽다.
- 본문 47 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