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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91731400
· 쪽수 : 345쪽
· 출판일 : 2010-01-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자녀의 추론력, 부모에게 달려 있다
1부 최상위권 1% 아이들, 무엇이 다른가?
1장 최상위권이 되기 위한 공부전략, 추론력
최상위권 아이들은 추론 능력이 강하다
추론이란 무엇인가
추론 능력은 학습 능력의 최고봉
점수를 보면 아이의 학습 능력을 알 수 있다
2장 점수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
천하태평형 아이들 (59점 이하)
수박겉핥기형 아이들 (60∼79점)
아차실수형 아이들 (80∼89점)
배운 것만 아는형 아이들 (90∼95점)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형 아이들 (96점 이상)
2부 최상위권으로 가는 4-Step 학습법
1장 Step 1_어휘력을 잡아라
-천하태평형 아이들(59점 이하)을 위한 어휘력 향상법
어휘력은 학습의 기본 조건
학습 어휘를 잡아라
학습 어휘와 생활 어휘의 차이를 파악하라
교과 용어를 단원별로 정리해 익혀라
단어 풀이와 개념 풀이를 구별해 정리하라
학습 어휘 익히는 시기를 놓치지 마라
감성 어휘로 정서를 읽어내라
문학작품 읽기로 감성 어휘를 잡아라
사자성어, 고사성어 학습으로 고전까지 점령하라
전체적인 어휘력 향상에 효과적인 ‘어부 학습법’
자기주도학습도 어휘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2장 Step 2_독해력을 잡아라
-수박겉핥기형 아이들(60∼79점)을 위한 독해력 향상법
시간 싸움의 승자, 독해력
책을 읽은 뒤에는 반드시 독후 활동을 하라
이해가 될 때까지 3번 이상, 소리 내어 정확하게 읽어라
글의 장르를 알고 읽어라
목차를 기억해 글의 전체 흐름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라
주제를 파악하며 읽어라
자신의 말로 바꾸어 요약하는 연습을 하라
일상생활에 적용하라
글의 내용을 패러디하는 연습을 하라
그림책에 나오는 그림을 주의 깊게 살펴라
중심 문장에 밑줄 긋는 연습을 하라
긴 문장이 나오면 선을 그어 번호를 매기는 습관을 들여라
3장 Step 3_구조화 능력을 키워라
-아차실수형 아이들(80∼89점)을 위한 구조화 능력 향상법
구조화 능력은 머릿속의 ‘오픈북’
글을 도표화해 정리하라
그림을 이용해 기억력을 훈련하라
마인드맵을 그려라
마인드맵으로 노트를 정리하라
단어를 정해 이미지화하라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눈을 키워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오감 능력을 키워라
4장 Step 4_추론 능력을 키워라
-배운 것만 아는형 아이들(90∼95점)을 위한 추론 능력 향상법
하루아침에 쌓을 수 없는 추론력
생각의 근거를 찾아 추론하라
내용을 상황화해 추론하라
상황화를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
첫번째 문단만 읽고 뒤의 내용을 추론하라
원인이나 결과로 추론하라
논리적인 모순을 찾아내어 추론하라
정독을 하고 글쓰기를 하면 추론의 힘이 커진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주 토론하라
책을 읽고 문제를 만드는 연습을 하라
한자도 우리글이다
한자에 능통하려면 부수 학습에 이어 소학을 가르쳐라
반복 학습은 수천 년에 걸쳐 검증된 효과적인 학습법
한자에 통달하면 추론이 쉬워진다
3부 부모의 양육 태도가 최상위권 아이를 만든다
1장 실패할 기회를 주고 스스로 판단하게 하라
공부하는 엄마, 만화책 보는 아이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실패 계획표를 활용하는 방법
틀린 문제의 원인을 찾아 써라
답을 바로 알려주지 말고 질문으로 찾게 하라
질문을 만들기 어려울 때는 교과서를 활용하라
자신감은 추론의 원동력이다
최상위권 부모들은 아이를 격려하고 여유롭게 키운다
2장 생각의 가지를 꺾지 마라
자녀의 말을 많이 들어라
달라도 너무 다른 좌뇌형 아이와 우뇌형 아이
부모는 대화의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3장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리더형 아이
친교형 아이
신중형 아이
안정형 아이
자녀의 성향을 알면 진로가 보인다
4장 위기를 기회로 보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라
위기를 기회로 삼은 KFC의 커넬 할랜드 샌더스
위기를 기회로 보는 눈을 키워라
5장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눈을 키워라
고정관념을 깨야 생각이 자유로워진다
고정관념에 빠지지 않으려면 학제적 능력을 키워라
경험은 아이의 생각을 자유롭게 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힘, 추상적 사고력
예능 교육으로 직관적, 추상적 사고력을 키워라
추상적 사고 능력은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6장 가치관을 가르쳐라
왜 가치관 교육인가
자아의식은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힘이다
아이의 내면에 잠든 ‘자아의식’을 깨워라
아이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라
절대 가치와 역사의식을 가르쳐라
지식인이 아니라 위인으로 키워라
4부 학년별로 놓쳐서는 안 될 학습 지도의 맥
1장 1학년_일기
1학년 때는 일기 쓰기가 아이의 학습 능력을 좌우한다
1학년 때 일기를 잘 쓰는 아이는 고학년이 되어도 잘 쓴다
일기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질문만 해도 일기 쓰기 실력이 좋아진다
글 쓰는 힘을 길러주되 가급적 첨삭하지 마라
한 가지만 쓰게 하라
2장 2학년_책 읽기
2학년 때의 책 읽기 습관은 우등생으로 가는 지름길
책 읽기를 잘하면 어휘력과 이해력이 좋아진다
읽기 습관을 바로잡으려면 부모가 많이 읽어줘라
독후 활동, 이렇게 하라
3장 3학년_숙제
숙제가 공부 태도를 결정한다
숙제 하는 것을 자주 잊어버릴 때는 도구를 활용하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라
노트 정리의 기술
4장 4학년_글쓰기
쓰기도 읽기만큼 중요하다
글쓰기 실력은 아이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쓰기 실력은 늦어도 4학년 때까지 잡아라
노트 정리로 필력을 키워라
왜 여학생들이 시험에 강할까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활동을 하라
5장 5학년_수학
5학년 때의 수학 실력이 그 뒤의 수학 실력을 좌우한다
수학 실력은 차근차근 쌓아라
먼저 계산력을 키워라
수학을 잘하려면 용어 이해도 중요하다
수학을 잘하려면 개념과 원리 이해도 중요하다
문제 풀이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라
목표량을 적게 잡고 하루도 빠짐없이 하게 하라
완벽한 복습만이 살길이다
6장 6학년_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
학습 계획표로 공부 습관을 잡아라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꼭 확인하라
스스로 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하라
자기주도학습은 자신감에서 나온다
리뷰
책속에서
“엄마가 몇 번이나 말했니? 시험 볼 때는 문제를 또박또박 잘 읽으라고…….” 만약 부모가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산다면 이 아이는 보통 80∼89점대의 점수를 받는 ‘아차실수형’이다. 이 유형의 아이들은 앞서 말한 천하태평형이나 수박겉핥기형 아이들과 달리 어휘력과 독해력이 뛰어나 책을 읽으면 무슨 내용인지 쉽게 이해하고 부모나 선생님의 설명도 잘 알아듣는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시험을 보면 90점을 넘지 못한다. 왜일까? 이 유형의 아이를 둔 부모들은 그 이유를 산만하고 덤벙거리는 아이의 성격에서 찾는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아이들은 실수가 잦고 문제를 잘못 읽어 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다 보니 부모는 “시험 볼 때는 딴생각 하지 말고 문제를 꼼꼼히 읽으라고 했잖아”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러면서 ‘아는 문제인데 실수로 틀렸으니 다음에는 괜찮겠지’라고 막연한 기대를 한다. 하지만 아이는 다음 시험에서도 똑같은 실수를 한다.
-「1부 최상위권 1% 아이들, 무엇이 다른가」 중에서
공부를 할 때 내용을 이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배운 내용을 구조화하는 것이다. 아무리 배운 내용을 잘 이해했다 할지라도 구조화를 통해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저장해 놓지 못하면, 기억력의 한계 때문에 시험을 볼 때나 달리 활용하고 싶을 때 꺼내 쓸 수 없다. 반대로 구조화를 할 줄 알면 골격만 외워도 이해한 내용이 떠오르기 때문에 언제든지 손쉽게 습득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고, 시험을 볼 때도 ‘오픈북’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차실수형 아이들처럼 내 아이가 이해는 잘하는데 구조화를 잘하지 못해 성적이 늘 제자리라면, 반드시 구조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2부 최상위권으로 가는 4-Step 학습법」 중에서
나는 정연이 부모에게 『소학』에 나오는 한자를 매일 8개씩 쓰고 외우게 하도록 조언해 주었다. 그리고 1년 6개월 뒤에 다시 정연이를 만났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내가 뜻풀이가 없는 『소학』 원문이 실린 책을 보여주었는데, 그것을 막힘 없이 줄줄 읽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글에 대한 해석까지 곧잘 했다. 나는 너무 놀라 정연이 엄마에게 “어머니, 언제 해석까지 가르치셨어요?”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정연이 엄마가 말하기를 “전 가르쳐준 적이 없어요. 저도 모르는데 어떻게 애를 가르치겠어요”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서 정연이가 한자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반복해서 공부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 「2부 최상위권으로 가는 4-Step 학습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