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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지리학/지정학 > 지리학
· ISBN : 978899176214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06-02-10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여는 글
제1장 고대의 눈으로 본 세계
특별한 지도 이야기 1: 카탈루냐 지도첩
제2장 콜럼버스를 따라서
특별한 지도 이야기 2: 약탈할 속셈
특별한 지도 이야기 3: 토지 지도 제작
제3장 계몽 시대
특별한 지도 이야기 4: 오류와 누락
특별한 지도 이야기 5: 인도의 영국인
제4장 상업과 제국
특별한 지도 이야기 6: 본초자오선을 정하다
특별한 지도 이야기 7: 세력의 지도
제5장 현대
특별한 지도 이야기 8: 항공 사진술
특별한 지도 이야기 9: 우주를 지도에 옮기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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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리뷰
책속에서
신세계의 이미지는 급속도로 퍼졌다. 오스만 제국은 지도를 만들기 위해 콜럼버스가 그린 밑그림을 손에 넣어 이득을 보았고, 이것은 1513년 「피리 레이스」 지도 제작으로 이어졌다. 1520년 쇠너(Schoener)의 마파 문다는 신세계를 유럽과 동아시아 사이에 놓인 분리된 대륙으로 묘사했지만, 북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 사이의 해상 경로를 보여 주었다. 더욱이, 태평양은 1519~1522년 마젤란의 첫 세계 일주로 밝혀진 것보다 훨씬 작게 묘사됐다. 마젤란은 1512년 필리핀에서 피살됐다. 이 탐험은 최초로(1520년 후반) 남아메리카 남단을 돌았고, 처음으로 태평양을 가로질렀다는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물론 폴리시네아 여행자도 예전부터 대양을 가로지르는 기나긴 항해를 해 왔을 것이다.
이 세계 일주 항해로 지구의는 세계를 이해하는 보다 명백한 도구가 되었고, 그 결과 세계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투영 도법에 대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태평양의 크기에 주목함에 따라, 세계 일주 항해는 지구의 크기뿐만 아니라 유럽인이 지도에 옮겨야 할 곳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 왜냐하면 태평양이 커질수록 거기에 맞닿은 해안도 더욱 확장되기 때문이었다. - 본문 46~48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