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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보다 강렬한 색의 나라 멕시코

태양보다 강렬한 색의 나라 멕시코

(알고 보면 소심한 여성 도예가의 삶, 예술, 여행)

유화열 (지은이)
미술문화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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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보다 강렬한 색의 나라 멕시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태양보다 강렬한 색의 나라 멕시코 (알고 보면 소심한 여성 도예가의 삶, 예술,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91847644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4-07-30

책 소개

한 여성 도예가의 멕시코 생활 에세이면서 멕시코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안내서이다. 저자는 멕시코로 떠나던 순간부터 멕시코를 떠나던 순간까지, 자신이 보고 듣고 배웠던 멕시코를 사진과 글, 작품으로 기록해서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목차

프롤로그- 버릴 수 없는 것에 대하여

Ⅰ. 멕시코에서 유학생으로 살기
hola! 멕시코
사랑은 비행기 편도 티켓 같은 것
멕시코에서 유학생으로 살기
렌트비 얼마 내세요
산카를로스 미술학교
로베르토의 커피
에납의 실기실
산카를로스 출신의 거장들
[예술가] 벽화를 그려 번 돈으로 토우를 사들인 디에고 리베라
[미술관] 소칼로 광장 근처의 유적지, 박물관, 미술관

Ⅱ. 원주민, 그들의 미술 아르떼 뽀뿔라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광장 소칼로
페인트칠한 담벼락을 보며
원주민 옷에 환상을 입혀라
죽지 않고 살아남은 독종의 미술, 아르떼 뽀뿔라르
벽화운동은 인종에 관한 개념미술이었다
신을 모신 우이촐족의 실 그림
신을 의인화하다
예술적인 괴물 알레브리헤
[예술가] 원주민의 아이콘 히메네스를 위한 이력서
[미술관] 늑대가 사는 마을, 코요아칸의 예술가들

Ⅲ. 여행에서 만난 멕시코
은광 마을에서 산 아마테 그림
마야 문명과 카리브 해가 만난 곳, 칸쿤
타일의 도시 푸에블라
내가 만난 도공들
그릇, 상대방을 배려한 예술
[예술가] 멕시코다운 열정과 배짱 루피노 타마요
[미술관] 소치밀코 호수와 돌로레스 올메도

Ⅳ. 멕시코의 일상에 스민 예술
멕시코에선 싸구려 양철도 예술이 된다
궤짝 위의 회화
멕시코의 제삿날
피에스타 없이는 못 살아
깃털처럼 가벼운 키스, 베시타
이토록 맛있는 타코
핑크색 시장
멕시코를 쇼핑하다
[예술가] 호소력 있는 삽화가 포사다
[미술관] 폴랑코의 미술관 & 멕시코시티의 갤러리와 서점들

에필로그1- 에납의 실기실에서
에필로그2- 작가 갤러리
찾아보기

저자소개

유화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늦가을 어느 날 멕시코시티로 날아가 그곳에서 7년을 살았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멕시코의 거장들이 공부한 아카데미아 데 산카를로스Academia de San Carlos에서 조각을 공부한 것이, 내가 내세우고 싶은 이력이다. 멕시코에 머물렀을 때는 그곳의 자연, 문화, 예술, 사람에 홀려 쫓아다니느라 정신 못 차렸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늘 그곳이 궁금하고 그리웠고, 닳고 닳아 반질거리는 그 거리를 또 걷고 싶었다.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되는 글쓰기를 하는 동안은 왠지 그곳의 어디쯤에 발을 살짝 걸치고 있는 것만 같았다. 프리다 칼로가 라틴아메리카 여성 예술가의 문을 활짝 열었을 때, 여자가 무슨 벽화를 그리느냐며 멕시코의 3대 벽화 거장들에게 벽화 자리를 뺏겼음에도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벽에서 보란 듯이 벽화를 완성한 마리아 이스키에르도가 멋지게 등장할 것을 기대하며 혼자 들떠 있었다. 그러나 한참이 지나도 여전히 프리다 칼로만 유명할 뿐이었다. 라틴아메리카에 프리다 칼로만 있는 게 아니란 걸 보여주기 위해 글을 써 나갔다. 멕시코시티와 서울에서 세 차례의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기획전, 그룹전을 가졌고 멕시코와 라틴아메리카 미술에 대한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저서로는 『태양보다 강렬한 색의 나라 멕시코』(미술문화, 2014) 『라틴현대미술 저항을 그리다』(한길사, 2011)『 태양의 나라 땅의 사람들: 정직한 페루 미술을 찾아서』(아트북스, 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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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입버릇처럼 늘 멕시코 미술을 사랑한다고 하고 내 영혼은 멕시코에 잠식되었다고 말해왔건만, 정작 내가 멕시코 미술을 위해 한 게 딱히 없었다. 멕시코 미술에 큰 빚을 져놓고 말이다. 사람들이 멕시코에 뭐하러 갔냐고, 심지어는 멕시코로도 유학을 가냐는 질문에 시원하게 한 방 날려줄 만한 멕시코 미술 책을 써야 하지 않을까. 이 글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어떤 성당 앞을 지나는데, 어찌나 눈부시던지 우리 모두의 혼을 빼놓고 말았다. 장엄하고 고고하기까지 한 높다란 콜로니얼 건축물을 온통 노란색으로 칠해놓았는데 마치 거인이 어린이 파자마를 입고 서 있는 것처럼 우스꽝스러웠다. 형태와 색이 이렇게 안 어울릴 수도 있을까? 내가 배운 조형미술 원리에 의하면 형태와 색은 하나를 이뤄야하는데, 그 성당은 서양미술의 그런 가르침을 비웃기라도 하듯 완전 제멋대로였다. 이렇게 황당한 뜻밖의 색감을 연출하는 곳이 멕시코였다.


만약 나에게 멕시코에서 그 많은 곳을 돌아다녀서 뭐가 남았냐고 묻는다면, 아르떼 뽀뿔라르라고 말하고 싶다. 그것은 분명 살아 있는 자연이 아닌 무생물이지만, 나에겐 살아 있는 것, 그것도 아주 괜찮은 사람처럼 느껴진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잘난 척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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