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까미유의 동물 블로그

까미유의 동물 블로그

마르크 캉탱 (지은이), 백지원 (그림), 박아르마 (옮긴이)
한울림어린이(한울림)
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까미유의 동물 블로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까미유의 동물 블로그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1871526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10-03-05

책 소개

열두 살 동갑내기 까미유와 레아, 그리고 까미유의 아홉 살짜리 동생 폴린. 세 소녀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위험에 처한 동물 보호 모임' 시작한다. 동물을 좋아하는 맑은 동심에서 시작한 아이들의 모임이 살충제 사용을 반대하고, 알을 품은 갈매기를 보호하고, 안락사를 당할 유기견을 구하는 멋진 동물 구조 모임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에는 이런 생명에 대한 존중과 공존이라는 삶의 가치가 녹아 있다.

목차

봄이 오다 7
깜짝 놀랄 만한 제안 10
<간편 블로그 닷컴>이라면 문제없어 13
<위동보모> 블로그 오픈! 18
어수선한 아침 22
첫 번째 긴급 구조 26
고슴도치 전문가 33
선인장을 위한 입원실 36
쏟아지는 격려의 글들 42
솥단지에 둥지를 튼 갈매기들 49
폴린의 속마음 54
집에 돌아오다 58
안녕, 선인장 62
올리비아의 구조 요청 67
개 구출 작전 73
마음이 80
시장님의 최후통첩 85
온라인 탄원서 대작전 90
결전의 날 96
뜻밖의 지원군 100
힘겨운 대결 104
마음이를 구하다 109
블로그에서 다시 만나요 114
추천사 118

저자소개

마르크 캉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프랑스의 브르타뉴 지방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글을 쓰지 않았다면 수의사나 국립공원 관리인 혹은 희귀 동물을 연구하는 동물학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평소에도 새들을 위한 작은 집들과 고슴도치들을 위한 피난처를 만들어 주는 등, 늘 동물들을 도와주려 애쓰고 있다. 자신의 체험과 상상력, 그리고 ‘아이들’, ‘인디언’, ‘모험’, ‘동물’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100여 권이 넘는 책을 썼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왜 하지 말라는 거야?》, 《커플은 안 돼!》, 《싫지만 어떡해!》 등이 있다. 지금 자신의 고향인 브르타뉴 지방의 생질이라는 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펼치기
박아르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불문학과에서 미셸 투르니에 연구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양대학교에 재직하면서 글쓰기와 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글쓰기란 무엇인가>(여름언덕)가 있고, 논문으로 “An Analysis of Death Education-related work duty on medical care providers using the dacum method”(International Journal of Applied Engineering Research)와 번역한 책으로 루소 <인간불평등 기원론>(세창)과 루소 <고백>(책세상) 등이 있다. 현재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의 공동연구원으로 웰에이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펼치기
백지원 (그림)    정보 더보기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것을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 그림으로 독자와 만나려고 애쓰고,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여행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기획하고 그린 작품으로 《만남》이 있고, 그린 책으로 《장구는 덩덩 다바칸은 둥둥》, 《행복한 글쓰기》, 《치약 짜 놓기》, 《귀신고래야 어디 있니》, 《무지개를 먹어 버린 봄봄 씨》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마침내 레아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위동보모> 블로그를 만드는 거야. 인터넷을 이용해서 동물들을 돕고 우리 모임도 알리는 거지. 어때, 멋지지 않니?”
나는 마지못해 살짝 웃어 보였다. 나는 너무너무 밖에 나가고 싶고, 봄을 만끽하고 싶었다. 그런데 가장 친한 친구와 컴퓨터 앞에 꼼짝 않고 앉아 있어야 한다고?
“마음에 안 드니?”
레아가 눈치를 살피며 물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나는 레아에게 사실대로 말했다.
“어…… 알잖아, 난 밖에서 노는 게 더 좋아. 블로그, 좋은 생각이긴 한데, 그것 때문에 밖에 나가 놀지 못한다면…….”
“그런 말이 아니야! 온종일 틀어박혀 지내는 건 아니라고! 전처럼 조사도 나갈 거고 동물들도 구조할 거야. 거기다가 우리가 겪은 일들을 블로그에도 올려 알리자는 것뿐이야. 그렇게 하면, 방문자들에게 동물들을 위해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한 정보도 줄 수 있잖아.”
레아의 제안은 전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다. 이번에는 진심으로 활짝 웃었다.
“좋았어, 블로그 해 보는 거지?”
레아가 내게 두 팔을 한껏 벌리며 물었다.
“그래!”
나는 레아의 손바닥을 치며 소리쳤다.

― “깜짝 놀랄 만한 제안” 중에서


안녕, 까미유? 안녕, 레아?
너희들, 블로그 마침 잘 만들었다.
왜냐하면 어제 내가 우리 집 텃밭에서
고슴도치 한 마리를 발견해서 데려 왔거든.
그런데 아픈 것 같아.
우리 엄마가 동물을 너무 싫어해서
정원의 비밀 장소에 몰래 숨겨 뒀는데,
이러다가 죽지나 않을까 겁나!
나 좀 도와줘, <위동보모>!

― “첫 번째 긴급 구조”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