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습지

시인의 말
작품 해설 / 구종서

제1부 쥐똥나무를 읽다
나뭇잎들은 쓴다
암岩, 암癌
히말라야, 히말라야 1
히말라야, 히말라야 2
히말라야, 히말라야 3
보석
쥐똥나무를 읽다
태풍일지
불 지나간 뒤
그대 도착할 시간
분노의 식사
이과수의 새
폐쇄 병동
커피를 간다
목숨 너울너울
명태의 바다
폭우
가랑잎, 서울
고운사에서 최치원에게
빈센트 반고흐에게

제2부 모래톱
모래톱
간이역
봄 둑
그 역의 이름을 읽다
그랬니, 너도
사과
사랑이여
물
가네, 봄날은
하얀 풀꽃밭이었니
삽날을 부수던 너
아라베스크
밀물 드는 예송리
사바나의 태양
마사이에게
킬리만자로아래서
분홍 천만필
아니야, 아프리카
아버데아를 떠나며

제3부 도방일기
도방일기 1. 언덕 위에 있다
도방일기 2. 다시 이 한 덩어리의 흙
도방일기 3. 무심하게 돌아서라
도방일기 4. 내 마음의 습지
도방일기 5. 아니면 모레쯤 눈이 내리리라
도방일기 6. 파편들을 삽질하다
도방일기 7. 무장해제
사리
우리들의 집
아잔타 가는 길
가假건물
소금호수
불의 신전에서
나를 질러간 알렉산더
중세의 城
모래의 집

제4부 축대위의 집
이면
볕
고별전
축대 위의 집
그 해의 황무지
해빙기
밀물
不二
그의 이름을 부시라
6개월
무엇이라 말하리
한 장의 추상화
목련나무 아래서
서기 2005년
변방
정전지대
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