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牛소笑 (세상을 보고 소처럼 웃는 삶)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197620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09-12-1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197620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09-12-15
책 소개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30년 동안 오로지 신문사에서 잔뼈가 굵은 기자인 저자가 그동안 쓴 9백여 편이 넘는 글 가운데 소소하지만 정감 있고 훈훈한 삶이 담긴 글을 선별하여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우리의 인생을 냉철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글들이 실려 있다.
목차
개미 콤플렉스
인간이 지구의 피부병이다
정이 없으면 혼도 없다
나는 너의 추임새
저자소개
책속에서
소는 내 영혼이 쏠리는 대상이다. 좀체 웃지 않지만 큰 이빨을 드러내면서 웃을 때는 아귀다툼하며 아웅다웅 살아가는 우리네 삶에 해학을 던지는 것처럼 보인다. 소의 웃음은 또 열심히 땀 흘리고 일한 뒤의 희열이기도 하다.
“버릴 것이라곤 하품밖에 없다.”는 소를 보면서 배워야 할 것이 어디 한둘이겠냐마는, 그중에서도 나는 ‘소의 웃음’을 닮고 싶다.
톨레랑스는 역지사지(易地思之)와도 같은 개념이다. 역지사지는 상대방의 처지에서 한번쯤 생각해 보자는 우리의 전통적인 훌륭한 덕목이었다. 실종된 이 덕목을 찾아 상대를 이해하고 받드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진정 원하는 톨레랑스의 사회가 아닐까.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