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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언/잠언록
· ISBN : 9788991990807
· 쪽수 : 199쪽
· 출판일 : 2007-12-07
목차
1 평생을 두고 용서할 수 있는가?
용서 평생을 두고 용서할 수 있는가?
이심 겉과 속이 다른 두 마음을 부끄럽게 여길 줄 알라
예양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친다
천붕 최대한 경건하고 엄숙하게 예를 갖추어라
연좌 어처구니없는 연좌제는 폐지되어야 한다
아대부 진정한 제왕의 리더십을 배우자
조강지처 가난할 때 사귄 사람 잊지 말고 조강지처 버리지 말라
상생 주고받는 것은 협상,남을 돕는 것은 상생이라
덕담 곧은 마음에서 나온 덕담으로 인품과 덕망을 돋보이게 하라
사지 늦은 밤 은밀하게 한 일이라도 결국은 알려진다
지혜 지식보다 한 차원 높은 슬기로운 마음
선견지명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지혜로움
백수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멀쩡한 건달
식언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은 말
격옹 물에 빠진 소년을 구하려고 항아리를 깨다
혈구 배려, 영원히 변하지 않는 덕목
방문 덕망이 높으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불기 군자는 한 가지 용도로만 쓰인는 그릇이 아니다
향원 충신이 아님녀서 천하제일의 충신처럼 가장하는 사람
공평 공정해야 떳떳하다
2 삼십 세에 흰 털이 나다니, 세월의 덧없음이여
지천명 오십 년을 살아야 알게 되는 하늘의 뜻
춘추 나이를 나타내는 다양한 한자어
이모 삼십 세에 흰 털이 나다니, 세월의 덧없음이여
가외 아버지에게는 자식이 가장 두려운 사람이다
촌수 위는 대 아래는 세
삼복 성한 세력 뒤에는 반드시 견제하는 세력이 있다
동지 땅속에서 봄기운이 시작되는 날
간지 신을 닮은 사람,동물을 닮은 사람
성탄 성인의 모습을 먼발치에서나마 보고 우러르기
세모 잘한 일 잘못한 일을 짚어 보는 사람살이의 매듭
세배 예법에 맞춘 동작보다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절
상원 네 편 내 편이 없는 둥근 보름달
3 후손에게 황금보다 덕행을 물려주자
일신 몸의 때는 목욕으로 해결하지만 마음의 때는 어찌 할 것인가?
경륜 헝클어진 실 뭉치를 가지런히 정리하기
생 소가 외나무다리 건너가기
부모 아버지 낳으시고 어머니 기르신 은혜
성씨 21세기의 신선한 충격,문중 행사
명 이름을 소중히 사용하는 것은 조상에 대한 예의
자 이름이 가진 결함을 보완해 주는 호칭
호 자신의 의지대로 지어 부담 없이 부를 수 있는 호칭
시인 화살을 만들며 독을 품는 사람
위선 하면 할수록 좋은 것
음덕 후손에게 황금보다 덕행을 물려주자
대장부 당당하고 책임감 있는 큰 사나이
정상배 썩은 생선에 들끓는 구더기
현판 간절한 소망이 담긴 지극한 보물
숙정문 서울의 북문
오복 오래 살고 부자 되고 싶은가?
호환 전화위복이 되어 살아난 사건
옥새 나라의 도장
영재 인생의 세 번째 즐거움
사숙 훌륭한 스승의 언행을 좇아 배운다
4 미워도 고와도 서로 의지하며 살아야지
비익조 하나뿐인 날개를 서로 나란히 맞추는 천생연분
연리지 두 뿌리가 한 나무로 자라는 정다운 만남
홍일점 아스라한 정자 위의 한 소녀
시화 외딴집 섬돌 위에 놓인 남녀의 신발
낭패 미워도 고와도 서로 의지하며 살아야지
농장지경 아들을 얻은 경사
영탈 주머니 속 송곳은 반드시 삐져나온다
금슬 부부가 함께 살아가는 것은 비파 연주 같은 것
처용 다리가 넷이어라
서동 용기 있는 사내
정자 여유와 품격을 기르는 곳
매몽 보희,왕비를 놓치다
등산 정상 정복이 목표는 아니다
시엽 일곱 가지 덕을 갖춘 감나무 잎에 글쓰기
도화 핑크빛과 소녀와 도색
입택 요즈음은 집들이 대신 집알이
화승 내기1 김삿갓의 금강산 유람기
화승 내기2 김삿갓의 나무랄 데 없는 대구
왕생 내가 다시 태어날 곳은 극락인가 지옥인가
원효 파계승이 설총을 낳다
5 군자인지 소인배인지 가려서 등용하라
군자 덕은 있으나 재주가 못 미치는 사람
제자 스승의 세력이 약해져도 돌아서지 않는다
명분 떳떳하고 자신 있게 사람 구실하기
집대성 각각의 특징을 아우르고 종합한 오케스트라
이식위천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잘 먹고 잘 살게 하라
인 하늘처럼 땅처럼 행동하기
중용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는 존재
학이 무엇을 배우는가?
항심 지조를 굽히지 않는 사람만이 가지는 철학
서원 오늘의 학교
성리학 인간의 성정과 이치에 대한 탐구
폭서 가을 햇볕에 말리는 책
하자 절세미녀도 옥에 티가 있다
난제 형이라 할 수도 없고 동생이라 할 수도 없고
붕우 친구끼리는 믿음이 우선이다
법석 진리를 펴다
법치 법만으로는 부족하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원래 생(生)자의 의미는 풀이 흙에 뿌리를 내린 형상입니다.
나는 한자의 생(生)을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소 우(牛)자에 한 일(一)자가 합해진 글자입니다.
소 우자 밑에 있는 한 일자가 외나무다리로 보입니다.
내가 살아 온 길이 너무 각박하고 힘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람살이도 소의 다리 건넘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문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