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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

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

존 카첸바크 (지은이), 이원경 (옮긴이)
비채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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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92036313
· 쪽수 : 656쪽
· 출판일 : 2007-03-15

책 소개

살인마와 정신병자들이 벌이는 치밀한 심리 게임을 그린 스릴러. 소설의 무대는 정신병원이다. 늘 환자들의 신음소리와 비명소리로 가득한 곳. 그곳에서 어느 날 젊은 여 간호사가 살해된다. 누가 그녀를 죽였을까? 곧바로 정신병자 한 명이 범인으로 지목되며 잡혀간다. 하지만 아무도 그가 진짜 범인이라고 믿지 않는다.

목차

1부 믿을 수 없는 화자
2부 이야기의 세상
3부 유백색 무광 라텍스

옮긴이의 말
모중석 인터뷰

저자소개

존 카첸바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필립스 엑서터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바드 대학에서 공부했다. 뉴저지 주에서 《트렌턴 타임스》 기자로 삼 년간 근무했고, 지금은 폐간된 《마이애미 뉴스》와 《마이애미 헤럴드》에서 형사 범죄 분야 전문 취재기자로 일했다. 기자로 지내던 시절에 발표한 『그 여름의 절정』이 에드거 상 후보에 오르면서 일약 주목을 받았다. 이후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서서 낸 『여행자』는 《뉴욕 타임스》에서 “살인과 광기를 담은 대담한 소설”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섀도맨』으로 에드거 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02년에는 『애널리스트』로 프랑스 추리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하트의 전쟁』, 『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 등의 작품이 있다. 카첸바크의 작품은 세밀한 묘사와 빠른 전개, 사실감 넘치는 등장인물의 조화 등 견고한 이야기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사회의 통념과 개인의 관념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순적 인간상을 안정적으로 창조해 냄으로써 스릴러 문학의 의외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0년에 《What Comes Next》를 출간하며 데뷔 이후 기복 없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첸바크는 사회의 통념과 개인의 관념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순적 인간상을 안정적으로 창조해 이야기를 이끌어감으로써 스릴러 문학의 의외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독자가 모든 것을 이해했다고 느낄 때, 다시 한 번 가슴 서늘한 이야기를 남긴다. www.johnkatzenba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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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뉴베리 상 수상작들인 『프리워터』,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머시 수아레스 기어를 바꾸다』, 『안녕, 우주』를 비롯해 『마스터 앤 커맨더』, 『바이킹』 3부작, 로알드 달 탄생 100주년 기념단 편집』,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지은 책으로는 『맨날 말썽, 대체로 심술, 그래도 사랑해』, 『마침내 여기 홀로 서서』(전자책)가 있다. 아미나 루크먼 도슨의 『프리워터』로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2024 아너리스트(Honour List) 번역 부문 한국 대표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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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약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란을 가라앉혀야 해. 감정 통제력을 회복해야 해. 살갗 밑에 숨은 모든 힘을 잠재워야 해. 광기가 정신을 움켜쥐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손톱으로 비탈을 움켜잡듯, 마치 등반가가 갑자기 균형을 잃고 비틀거리면서 만약 이대로 미끄러지면 망각의 늪으로 곤두박질친다는 걸 알고 뭔가 붙잡으려고 버둥거리듯.
나는 후끈거리는 날숨을 내뱉었다. 내 정신은 만신창이였다.
나와 피터 쪽으로 몸을 수그린 루시 존스의 목소리가 들렸다.
"...악몽은 깨면 그만이에요, 피터." 그녀가 말했었다. "하지만 그 공포가 사라진 뒤에 남는 생각과 느낌은 훨씬 더 끔찍하죠." - 본문 16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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