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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0114274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2-03-26
책 소개
목차
1권
1부 죄수들
1 사설 담당 기자 · 11
2 사형수 · 46
3 파촐라 · 73
4 형사들 · 104
5 사형수와의 두 번째 만남 · 144
6 배수로 · 182
7 보도 기사 · 201
8 사형수가 보낸 또 다른 편지 · 212
9 사형 집행 영장 · 255
10 지옥에 이르는 길 · 293
11 공황 · 319
2권
2부 교회 강연자
12 잠 못 이루는 형사 반장 · 9
13 기사의 허점 · 38
14 자백 · 64
15 또 다른 사건 · 87
16 신참 형사 · 116
17 뉴어크 · 139
18 손쉬운 용의자 · 152
19 화장실 · 171
20 함정 · 199
21 또 다른 상황 · 219
22 기록 · 250
23 셰퍼 형사의 과실 · 279
24 판도라의 상자 · 301
25 잃어버린 시간 · 325
26 고뇌 · 343
27 빈 약실 · 362
리뷰
책속에서
“당신이 뭘 찾아낼지 모르지만 굉장한 편견과 저열한 사고방식을 예상해야 할 겁니다. 어쩌면 죄 없는 사람을 풀어주는 데 당신이 기여할 수도 있을 거예요.”
“당신도 그에게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군요?”
“내가 그런 말을 했나요? 아니요, 내 말은 그가 법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당신도 알겠지만, 그 둘은 상당히 달라요.” (1권 45쪽)
“시대는 바뀌었어요. (……) 그렇지만 많은 게 바뀌진 않았어요. 단지 지금은 여러 혜택이 생겨나고, 문명이란 이름을 달았을 뿐이죠. 전 재판을 받았어요, 맞아요. 변호사도 있었죠, 그래요. 제 편을 들어준 배심원도 있었어요. 헌법에 보장된 모든 권리를 누렸느냐고요? 그것도 맞죠. 그래서 제게 가해진 폭력이 근사하고 합법적이란 말인가요?” (1권 69쪽)
과거에도 실수를 저지른 기자들은 있었다. 기자란 모험이 따르는 직업이다. 그에 따른 보상은 언제나 박하게 마련이었다. 기자라고 해서 교묘한 속임수에 속아 넘어가지 말라는 법은 없었다. (2권 3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