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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그먼트

(5억년을 기다려온 생물학적 재앙!)

워렌 페이 (지은이), 하현길 (옮긴이)
비채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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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그먼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래그먼트 (5억년을 기다려온 생물학적 재앙!)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2036955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09-09-18

책 소개

'마이클 크라이튼의 진정한 후계자'라는 찬사를 받은 워렌 페이의 스릴러 소설. 해박한 진화생물학의 지식을 기반으로, 보다 진화한 생물학 스릴러의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출간 직후 13개국에 판매됐으며, '스테로이드를 투여해 더욱 강력해진 <쥐라기 공원>'이라는 평을 얻으며 2009년 여름 시장에 화제의 도서로 떠올랐다.

목차

프롤로그

1791년 8월 21일

현재

8월 22일
8월 23일
8월 24일
9월 3일
9월 4일
9월 5일
9월 7일
9월 10일
9월 15일
9월 16일
9월 17일
9월 18일

감사의 글
삽화와 지도

저자소개

워렌 페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에서 태어났다. 서적판매상과 통계분석가로 일했으며 비디오 데이터베이스의 편집장 일을 하면서 수백 편의 영화 리뷰를 기고했다. 게임회사 수석 필자를 거쳐 최첨단 완구를 생산하는 WowWee에서 보다 개선된 로봇 완구를 연구하는 콘텐츠팀의 수석 필자를 담당하다가, <프래그먼트>의 성공으로 현재는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다. 작가와는 다소 먼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인데도, 학술적으로 엄격하고 놀라울 정도로 흥미진진한 작품을 써낼 수 있었던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생물학에 푹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아홉 살에 할리우드 힐에서 화석을 발굴하며 놀았고 열한 살 때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신경생물학 과목을 수강할 정도로 자연과학에 놀라운 재능을 보였다. 데이비드 아텐보로, 루이스 리키, 찰스 다윈을 열렬히 신봉하였으며, 루마니아 모빌 동굴에서 발견된 생물학적 기적을 보고 머릿속에 <프래그먼트>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5백만 년 동안 파묻혀 있던 33가지 새로운 종은 자연주의적 사고에 획기적인 계시를 내려주었던 것이다. 온전한 하나의 생태계를 창조하는 과학적인 작업을 위해 꼬박 3년을 투자했다. 수많은 과학자와 아티스트들과 함께 모여 실제로 움직이는 생명체의 메커니즘을 만들어냈다. 이 모든 노력은 식물학과 진화생물학 그리고 <쥬라기 공원>과 <로스트>가 한데 모인 놀라운 테크노 스릴러, <프래그먼트>로 빚어졌다. 랜덤하우스 본사는 웨비소드(webisode)라는 새로운 형태의 영상물을 제작해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프래그먼트>는 발간 즉시 전 세계 13개국에 계약됐다. 마이클 크라이튼 사후 한동안 공동 상태였던 테크노 스릴러 시장을 뜨겁게 달구며 단번에 화제의 책으로 떠오른 것이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머물며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다음 작품은 2010년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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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 서경대학교에서 행정학을 강의하며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프로파일러』, 『셜록: 크로니클』, 『셜록: 케이스북』, 『벤트로드』, 『착탄점』, 할런 코벤의 『홀드타이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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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넬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인지는 모르지만 해안으로 밀려온, 햇빛에 표백된 버드와이저 캔을 집어 들어 재빨리 움직이는 벌레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그중 한 마리가 옆으로 쓰러졌다.
직경 2.5센티미터의 창백한 흰색 원반은 모래밭에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누워 있었다.
그녀는 맥주 캔을 옆으로 던지고 좀 더 가까이 들여다봤다. 지네에 달린 것 같은 발들이 원반 가장자리에서 튀어나와 있었다. 벌레는 회피 행동을 하는 듯 모래밭에서 연방 발들을 놀리며 프리스비처럼 빙글빙글 맴돌았다.
더 많은 흰색 벌레들이 모여들어 그녀 앞에 진을 쳤다. 놈들은 외발자전거로 경주하듯 몸통의 가장자리로 흔적을 남기며 굴러다녔다. 몇 초가 채 흐르기도 전에 수십 마리로 불어났다. 갑자기 놈들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몸통을 기울였다. 공격할 준비를 하는 걸까?
넬은 기겁하며 벌떡 일어서서 황급히 몇 걸음 뒤로 물러섰다. 이런 동물이 존재할 수 있을까? 그녀는 의아했다.
상륙팀의 다른 사람들을 찾아 두리번거렸지만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크레바스를 향해 달려가며 고함을 질렀다. “멈춰요! 멈추라고요! 더 이상 가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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