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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2060738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08-12-04
책 소개
목차
1부
잠자는 손님
악몽의 시작
하늘 없는 하늘
이상한 학교
2부
첫번째 열쇠 - 시간 저장소의 비밀
두번째 열쇠 -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집
세번째 열쇠 - 마침내 왕을 만나다
네번째 열쇠 - 자유를 만드는 기술
아주 특별한 아침
3부
거인으로 돌아오다
깨어난 손님
아침 풍경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도 한동안 그런 생각으로 살았지. 작고 약하게 길들여진 패배자의 눈으로 말이야.”
내가 길들여졌다고? 패배자의 눈은 또 뭐지? 뜬금없는 말들이었다. 조 회장은 마치 손자에게 하듯이 말을 이었다.
“겉으로 보이는 게 다라고 생각했지. 작고 약한 자신에게 화가 나고, 세상에 분하고… 괜히 주눅 들고 그랬지. 작은 것이 모든 불행의 원인인 것처럼 생각했어. 예를 들어 장애인을 보면서 ‘참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식이지. 도대체 장애인보다 내가 더 행복하다는 근거가 어디 있다고 말이야.”
“지금 그 말씀은 예전에는 그랬는데 이제는 달라지셨다는 뜻인가요?”
“달라지지 않았다면 이런 회사를 운영할 수 있었겠나? 안 그랬다면 지금도 다른 사람들 뒤꽁무니나 쫓아다니면서 헉헉거리고 있겠지.”
“그렇게 변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회장은 씨익 웃으며 가슴에서 반짝거리는 작은 배지를 만지작거렸다. 열쇠 모양과 함께 무슨 영어단어가 씌어져 있었지만 잘 보이지 않았다.
“모두 이 학교 덕분이야. 작은 거인들의 학교.” ― '하늘 없는 하늘' 중에서
“우리가 오늘 최선을 다하는 것은 그냥 하루에 충실하기 위해서가 아니야. 미래를 위해서 땀 흘리는 거야. 우리의 미래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땅 위에 쌓는 거야. 땀으로 미래를 쌓는 거야.”
― ‘첫번째 열쇠-시간 저장소의 비밀’ 중에서
“크고 강한 존재일수록 원칙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게 되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설사 원칙이 있다 해도 자기 기분에 따른 것뿐이죠. 당장은 몰라요. 하지만 비가 오고 홍수가 나면 누가 진짜 불변의 원칙에 집을 짓고 살았는지 다 드러나죠.” ― ‘두번째 열쇠-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