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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숫자가 참 좋아요

선생님 숫자가 참 좋아요

이영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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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숫자가 참 좋아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선생님 숫자가 참 좋아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정치/경제/법
· ISBN : 9788992124829
· 쪽수 : 175쪽
· 출판일 : 2011-03-20

책 소개

돈과 숫자로 배우는 A+ 경제교과서 시리즈 2권. 미국 경제교과서 베스트 20종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가장 한국 실정에 맞게 만들어진 ‘어린이 경제교과서’이다. 2권 <선생님 숫자가 참 좋아요>에서는 경제와 관련된 부자지수, 확률, 이자 등의 개념과 주식, 선물 등의 금융상식과 모의투자 방법 등의 내용을 숫자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숫자와 관련된 어려운 경제공부를 쉽게 할 수 있게 하였다.

목차

머리말 - 돈과 숫자로 경제교육을 시켜라!

으라차차, 숫자에 강해지자!
숫자에 강하면 돈에도 강하다 / 무궁무진한 숫자의 상상력 / 내 부자지수는 몇이나 될까? / 전체와 부분을 나타내는 삼총사 / 이번 시험 평균은 몇 점이지? / %랑 %P랑 다르다고? / 알면 알수록 신기한 수비학 / 정다면체에 대한 사고훈련
TIPS 생각을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두뇌퀴즈

세상을 보는 눈, '확률과 통계'
통계를 모르면 눈을 뜨고도 코가 베어요! / 거짓말, 빌어먹을 거짓말 그리고 통계 / 확률은 전체를 다루는 학문 / 확률의 사건 삼총사 / 확률 따라서 성공의 지름길 가자! / 조건부 확률, 몬티홀의 법칙 / 약육강식이 통하지 않는 확률의 나라 / O.J. 심순을 살린 이상한 확률
TIPS 세계 화폐속 '0'의 개수

돈이 번 돈, '이자'
암소 한 마리의 이자는 송아지 한 마리? / 단순해서 단리, 복잡해서 복리라고? / 복리의 마술과 '72의 법칙' / 무시무시한 사채의 비밀 / 내게 맞는 금리 상품에는 뭐가 있을까? / 은행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 / 가난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는 은행
TIPS 내통장을 불려주는 금융상품

돈이 되는 물건에는 뭐가 있을까? '주식, 선물, 부동산, 경매'
내가 기업의 주인이 된다고? 주식 / 오마하의 현인과 두 얼굴의 사나이 / 살아있는 경제교육, 모의투자 / 미래의 시장에서 거래해요, 선물시장 / 알쏭달쏭 선물과 옵션의 차이 / 기상천외, 별난 금융상품들! 보이고 밟히는 돈, 부동산 / 저요! 저요! 두근거리는 경매놀이

회계를 모르면 부자가 못돼요!
숫자로 된 보고서, 회계 / 우리는 회계 삼총사 / 튼튼하고 잘생긴 기업을 찾는 방법! / 진짜 모습을 보여줘! 분식회계 / 눈덩이처럼 불어난 거짓말의 최 후, 미국의 금융위기 / 기업인들의 세계 공통어 , IFRS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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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영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한 뒤, 시사영어사 편집국을 거쳐 LG화학 마케팅 팀장과 한국갤럽 기획조사 실장을 지냈다. 브랜디아 컨설팅 대표, 경영 컨설턴트, 시장조사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경제경영서를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 읽기 시크릿, 법칙 101>> <<독립생활보다 시간독립부터 먼저 하셔야겠습니다>> <<성장의 한계>> <<패턴으로 세상의 흐름을 읽다>> <<너무나 직설적인 승리를 위한 전략서, 오자병법>> <<펄떡이는 길거리 경제학>> <<란체스터의 법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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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으라차차, 숫자에 강해지자!
옛날 중국 송나라에 저공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원숭이들을 기르고 있었어요. 살림이 어려워지자 그는 원숭이들의 먹이 값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원숭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너희들에게 주는 도토리를 아침에는 3개, 저녁에는 4개로 줄이겠다.”
그러자 원숭이들이 난동을 부렸습니다. 저공은 다시 원숭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그러면 아침에는 4개, 저녁에는 3개로 바꾸겠다.”
그러자 원숭이들이 좋아했다고 합니다. 조삼모사는 이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어요. 똑같은 7개의 도토리이지만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는 의미이죠.
이 이야기는 남을 속여서 놀리는 것을 가리키는 속담이지만 상황에 맞게 숫자를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숫자를 이용한 일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납니다. 다음 이야기는 이웃나라 일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야구 경기가 벌어지는 경기장의 직원들은 머리를 싸매고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말에 홈 경기장에서 야구 경기를 하는데, 관중을 모을 좋은 방법이 떠오르질 않았던 것입니다. 홈팀과 상대팀과의 전적은 1승 2무승부였습니다. 그러자 홍보팀 직원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그들은 홍보를 할 때 이렇게 외쳤습니다.
“주말에 맞붙을 상대팀과의 경기는 지금까지 3전 무패입니다. 아직 한 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도 멋진 승부를 구경하십시오!”
그러자 경기장은 만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1승 2무승부나 3전 무패나 같은 말이지만 3전 무패라는 쪽이 훨씬 더 강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이것이 숫자의 신비한 매력입니다.


세상을 보는 눈, ‘확률과 통계’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려면 통계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대개 통계라고 하면 아주 정확한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치 자체는 정확해도 통계가 작성된 조건이나 의미를 따지지 않으면 속기 쉽습니다. 영국 빅토리아시대에 재무장관과 총리를 지낸 벤저민 디즈레일은 통계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빌어먹을 거짓말, 그리고 통계다.”
이 말은 통계를 잘못 다루면 가장 심한 거짓말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정의를 명확히 하지 않고 통계숫자를 보면 그 수치는 전혀 엉뚱한 이야기가 됩니다.
확률은 세상사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세상은 모두 확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공부를 하는 것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노력이란 바로 성공 확률을 높여가는 과정이다.”
이것은 천재로 알려진 고승덕 변호사의 말입니다. 그는 서울법대 수석 졸업에 사법고시, 외무고시, 행정고시를 모두 합격한 사람으로 유명하지요. 그의 공부 방법은 지극히 확률적입니다.
고시에 합격하려면 보통 500페이지 책 50권을 5번 정도 정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다른 사람보다 2번씩을 더 본 것뿐이라고 말했죠.
그는 사회에 나와서도 확률적인 노력을 했다고 말합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면 3배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3배의 노력만 하면 누구도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이야기이죠.
수학, 물리학은 물론이고 역사, 경제, 특히 금융 분야에서는 불확실성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학문이 확률이라고 말합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확률적인 사고로 세상을 보고 확률적인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돈이 번 돈 ‘이자’
가난한 농부가 있습니다. 그는 너무 가난해서 봄이 되어도 파종할 씨앗이 없었어요. 겨울 동안 추위와 굶주림에 씨앗마저 먹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농부는 부자를 찾아가 씨앗을 빌렸습니다. 다행히 기후가 좋아서 농사는 풍년이었습니다.
가을이 되어 농부는 기쁜 마음으로 수확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부자에게 빌린 씨앗을 얼마만큼 갚아야 할지 고민이 된 것이죠.
농부는 부자에게 얼마만큼의 씨앗을 갚아야 할까요? 빌린 씨앗만큼만 갚으면 될까요? 그것은 예의가 아닐 것입니다. 결국 농부는 빌린 씨앗의 양에다 고마움의 표시로 2배의 씨앗을 더해서 갚았습니다. 왜냐하면 빌린 씨앗이 10배, 100배로 불어났기 때문입니다.
암소 한 마리에 해당되는 돈을 빌렸다고 생각해봅시다. 만약 일 년 후에 돈을 갚는다면 송아지 한 마리의 가격에 해당되는 돈을 얹어서 갚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암소는 일 년 동안에 송아지를 낳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본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capiut’은 라틴어에서 가축을 의미하는 ‘caput’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경제학적으로 이자는 효용가치로 봅니다. 지금 통장에 있는 100원과 일 년 후에 통장에 있는 100원은 효용가치가 다릅니다. 지금 통장에 있는 100원의 효용가치가 1년 후 통장에 있는 100원보다 큰데요, 그 이유는 1년 동안 쌓이는 이자에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100원에는 이자가 붙지 않지만 1년 후에는 +α라는 이자가 더해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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