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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3430728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5-05-26
책 소개
목차
머리말∥인간의 행동 뒤에 숨은 ‘속뜻을 이해하기 위하여!’
001∥인간의 뇌와 복잡계
인간의 뇌는 신경소자들의 네트워크 / 과연 태양계는 안정된 상태인가? / 되먹임 현상, 나비의 날갯짓이 폭풍으로 변한다 / 카오스는 ‘정답’과 ‘나도 몰라’의 중간 영역
002∥카오스와 복잡계
혼돈 속의 질서, 패턴과 대칭 / 사회물리학과 복잡계의 창발성 / 큰 사건과 작은 사건, X이벤트 VS O링 이론 / 자기조직화, 새로운 질서를 만들다
003∥행동경제학
비합리적인 인간의 경제 행위 /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인지적 오류 / 휴리스틱, 어림짐작으로 판단한다
004∥인간의 판단
인간의 눈과 귀와 머리는 믿을 게 못 된다 / 엉터리 논리학과 패러다임 시프트 / 세상에 어리석지 않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005∥확증 편향과 기억
얼마나 인간은 변하는 게 어려운가 / 무의식의 명령에 복종하는 인간의 뇌 / 뇌가 거짓 기억을 만들어낸다 / 기억은 기록이 아닌 해석이다
006∥마인드 버그와 편견
당신은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까? / 인간은 이성적인 비합리적 존재다 / 당위의 신념으로 그릇된 신념을 이긴다
007∥결정 장애
햄릿 증후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 스팍의 합리적 결정과 나폴레옹의 꾸데이
008∥기회비용과 매몰비용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 선택지가 많을수록 선택의 폭은 줄어든다
009∥율리시스의 계약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통제한다 / 스스로 나를 구속하는 심리
010∥개념적 소비
비싼 돈을 지불하고 고생을 소비한다 / 스토리와 개념을 소비한다 / 허영과 애호, 베블런 효과 VS 스놉 효과
011∥집단 사고와 집단 지성
집단 극단화, 만장일치가 가장 위험하다 / 집단 사고의 함정, 아폴로 신드롬 / 집단 지성의 산물, 위키피디아
012∥익명과 루시퍼 효과
익명의 말과 행동은 양날의 칼 / 여론도 일종의 익명이다 / 상황이 인간의 본성을 이긴다? / 도플갱어, 인간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있다
013∥비밀 엽서 클럽
열병 모델, 비밀이 병이 된다 / 비밀의 이면에 숨어 있는 사연
014∥질투의 역사
인간의 핏속에는 질투의 DNA가 존재한다 / 질투라는 이기적 유전자 / 질투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 살리에리 증후군, 천재를 증오하다
015∥거짓말의 심리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 말하는 걸 믿지 말고 행동하는 걸 믿어라 / 악의적 거짓말, 이타적 거짓말, 선의의 거짓말 / 거짓말이 진화의 수단?
016∥통계의 함정
그럴듯한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 우리나라 이혼율? 47.4% VS 9.3%
017∥심리의 전염성
범죄는 전염병처럼 전파된다 / 베르테르 효과, 자살도 전염된다
018∥플라세보와 노세보 효과
마의 벽, 신체적 한계가 아니라 마음의 벽 / 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을까? / 믿음으로 흥하고 소문으로 망한다
019∥인지부조화
합리화,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 / 이카로스처럼 추락한 이리듐 프로젝트 / 선택에 실패하는 4가지 유형 / 투자한 돈, 시간, 노력이 아까울수록 포기하지 못한다
020∥방관자 효과
방관자가 늘어날수록 착한 사마리아인이 귀하다 / 설마, 나 하나쯤이야
021∥므두셀라와 스톡홀름 증후군
언제나 과거는 아름답다? / 나도 모르게 우리가 된다
022∥프로이트와 성
리비도, 인간을 이해하는 첫 번째 문 / 리비도, 성적 욕망 VS 정신적 에너지
023∥끼리끼리 심리
유사성 효과, 타인과의 공통점으로 나를 확인한다 / 웨스터마크 효과, 왜 인간은 근친상간을 금기할까?
024∥님비와 핌피
욕심과 탐욕의 경계는 어디일까? / 좋은 건 우리가, 나쁜 건 우리가 아닌 누구라도 / 공유지의 비극, 개인의 사리사욕이 공동체를 파괴한다
025∥공진화와 평균회귀
야구에서 4할대 타자가 사라진 이유? / 칭찬보다 징벌이 더 효과적이다? / 승자의 저주, 성공에의 자만이 몰락의 시작이다
026∥관점의 차이
프레임,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한다 / 다윈은 생물학이 아닌 신학을 전공했다?
027∥편 가르기
자기만족의 함정, 우리의 적은 곧 나의 적이다 / 공동의 적이 생기면 친구가 된다 / 각자의 신념으로 싸운다
028∥허위의식
거짓된 현실 인식 / 호랑이가 꾸짖어 나무라다 / 후진 기어가 없는 차는 팔리지 않는다
029∥위조된 기억
뇌가 스스로 기억을 날조한다 / 자기 생산, 인간의 기억은 얼마든지 위조될 수 있다 / 뷰자데, 익숙하지만 낯설다
030∥애빌린 패러독스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 합의가 있다
031∥패거리 문화와 군중 심리
다수를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 혼자라는 불안감에 맹목적으로 다수의 길을 따른다
032∥램프 증후군
불안을 다른 불안으로 대체한다 / 걱정의 4%만이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
033∥마녀사냥의 심리
누군가 희생양이 필요하다 / 미리 거짓이라고 답을 정해놓고 답을 찾다
034∥고슴도치 딜레마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지도 않게 / 타인의 온기를 즐기되 간섭은 싫다
035∥확률과 게임 이론
예측과 착각, 큰 수의 법칙 VS 작은 수의 법칙 / 조건부 확률, 조건이 바뀌면 확률도 바뀐다 / 최선을 선택하지 않고 차선을 선택한다?
036∥좌우의 심리
퇴근길 오른편 자리가 가게의 명당자리 / 진짜 얼굴과 가짜 얼굴
저자소개
책속에서
“트럭에 모래, 작은 자갈, 굵은 자갈을 싣고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나면 모래는 가장 아래로, 굵은 자갈은 가장 위쪽으로 정연하게 배열된다. 트럭의 덜컹거리는 진동이 프리고진이 말하는 요동인 것이다. 프리고진은 “생명은 무생명의 요동이고, 파충류는 어류의 요동이며, 조류는 파충류의 요동이다. 인간은 포유동물의 요동이다.”라고 말한다.”
“주먹구구식 셈법이나 직관적 판단, 경험과 상식에 바탕을 둔 단순하고 즉흥적인 추론을 ‘휴리스틱’이라고 부른다. 휴리스틱은 ‘찾아내다’, ‘발견하다’ 정도의 의미를 가진 그리스어다. 직관적 판단, 경험 법칙, 심리학에서는 즉흥적 추론 등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