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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근현대사
· ISBN : 978899224131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1-08-10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글
머리말
1장 GHQ의 성립
멜버른에서 토쿄까지
본토 침공 작전과 진주 작전
소련군의 치시마 점령
본토 진주
2장 일본 점령
맥아더의 족쇄
점령군의 구성
대일 방침이 결정되기까지
포츠담 선언을 둘러싸고
3장 GHQ의 조직과 인물
GHQ의 이중구조
푸른 눈의 천황, 연합국 최고사령관
첩보활동의 본산, 참모 제2부
일본의 FBI, 민간첩보국
일본 민주화의 중추, 민정국
재벌 해체의 주역, 경제과학국
씨를 뿌린 사람들, 민간정보교육국
농지개혁의 추진자, 천연자원국
DDT개혁, 공중위생복지국
전쟁범죄의 추급, 법무국·국제검사국
그 외 부국
4장 전후 개혁과 GHQ
일본 점령의 성격
헌법과 GHQ
경제의 민주화
전후 교육의 원점
역코스인가, 궤도수정인가?
맺음말
후기
부록·점령 연구 40년
약어표/ 주요 인용·참고문헌/ 색인
리뷰
책속에서
“남한의 입장에서 볼 때 맥아더 사령부는 세 가지 형태를 띠었다. 먼저, 미국 태평양육군 총사령부(이후 미국 극동군 사령부)로서, 한반도 남쪽을 점령한 하지 사령부는 계통상 미군 사령관 맥아더의 휘하에 놓여 있었다. 다음으로, 연합군 최고사령부로서, 일본 점령 개혁을 수행한 SCAP의 민정국에 조선 담당 부서가 존재하였다. 세 번째로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사령부로서, 이승만 정권이 작전권을 넘긴 이래 한국군은 이 유엔군 사령부의 지휘를 받았다.”
한국전쟁 당시 GHQ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근무하고 있었다. 정경모는 자신과 더불어 장리욱, 오천석, 황진남, 박형규, 문익환 등이 근무하고 있었다고 회고하였는데, 이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1945년 9월 2일 미국 전함 미주리호 함상에서 항복문서 조인식을 갖고 맥아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엄숙한 결의에 따라, 과거의 유혈과 만행에 종지부를 찍고 인간의 존엄에 헌신하며 자유, 관용, 정의라는 인류 다수의 바람을 달성할 더 나은 세계가 출현하리라는 것은 나의 희망아자, 또한 전 인류의 희망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