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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2247849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5-02-05
책 소개
목차
* 머리말
제 1 여정. 소명(召命, 창 11:26-12:5)
제 2 여정. 위기(危機, 창 12:5-20)
제 3 여정. 이별(離別, 창 13:1-18)
제 4 여정. 신의(信義, 창 14:1-24)
제 5 여정. 최선(最善, 창15:1-21)
제 6 여정. 제가(齊家, 창 16:1-16)
제 7 여정. 언약(言約, 창 17:1-27)
제 8 여정. 세상(世上, 창 18:1-33)
제 9 여정. 신국(神國, 창 21:1-34)
제 10 여정. 순종(順從, 창 22:1-19)
* 나오는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말씀을 따라가는 것, 말씀을 순종하는 것, 말씀을 믿는 것, 이것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복음을 듣고 그것을 믿음으로써 신앙생활을 출발하였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신앙의 여정의 시작이었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p.26 ‘소명’ 중에서
이전에 아브라함은 동서남북을 바라볼 때, 보이는 것이 다 남의 땅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이제는 그것이 자기와 자기의 후손들의 땅이 될 것임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남의 땅을 눈치 보며 걸어 다녔지만 이제는 우리 땅이라고 믿고 당당한 발걸음으로 걸어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바라보고, 행동하는 연습, 이것이 믿음의 훈련입니다. 믿음은 우리의 시각을 바꾸어주고 생각을 바꾸어주고 행동을 바꾸어줍니다.
- p.70 ‘이별’ 중에서
우리는 한 걸음씩 주님의 형상을 향해 나아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단번에 우리의 인격이 성숙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조금씩 예수님의 형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형상을 완전히 닮는 것, 그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그것이 우리의 푯대이며, 그 푯대를 향하여 끊임없이 달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앙의 여정입니다.
- p.121 ‘제가’ 중에서
인격의 성숙이란 자기 중심의 삶에서 타자 중심의 삶으로 얼마나 변화되었는가를 보고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참된 신앙인 기독교가 지향하는 인생은 남을 위하고, 세상을 위한 인생입니다. 예수님의 삶은 남을 위한 삶(being for others)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신앙의 여정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는 자기를 위한 삶에서 남을 위한 삶으로 지향점이 바뀌어 갔습니다.
- p.149 ‘세상’ 중에서
“내가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 라는 하셨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그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생각한 상급은 자기 몸에서 날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때의 하나님 말씀을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삭이 지극히 큰 상급이 아니라는 것을, 하나님이야말로 지극히 큰 상급이라는 것을...
- p.205 ‘순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