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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860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09-1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저자 서문 8
01. 사람: 최고의 피조물 13
02. 실낙원 28
03. 성육신 42
04. 예수님의 생애 54
05. 예수님의 죽음 68
06. 부활 80
07. 재림 93
08. 구원 얻을 사람 107
09. 구원의 두 차원 120
10. 거듭남 132
11. 회개 147
12. 죄 용서 159
13. 믿음의 의 170
14. 하나님의 자녀 182
15. 구원의 서정 197
16. 예정과 신앙 209
17. 죽음 221
18. 부활에 관한 오해 233
19. 하나님의 나라 245
저자소개
책속에서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을 초청하여 그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그들은 바울의 양떼다. 바울은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모든 경륜을 전해 주었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모든 경륜을 전해 주었는데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목자인 바울의 책임이 아니라 그들 각자의 책임이라는 뜻이다. 나도 나의 양떼에게 이런 말을 담대히 할 수 있을까?
나는 나의 가족들과 나의 교회 성도들에게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내가 아는 모든 하나님의 경륜을 전해 주었을까 생각해 본다. 바울은 그러다가 그동안 내가 한 설교를 살피게 되었고, 그들이 내 설교를 듣고 구원받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죄의 결과는 실낙원이었다. 낙원에서 쫓겨나는 것, 행복을 상실하는 것이었다. 인간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행복을 상실해버리고 이제 스스로의 힘으로 행복을 만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던 것이다. 스스로 행복을 만드는 것, 그것은 대단히 고통스러운 일일 뿐만 아니라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이 참으로 슬픈 사실이다. 그러나 에덴동산에서 추방하는 이 사건에서도 아직 희망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보게 된다. 인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그것은 생명나무를 없애지 않으셨다는 사실에서 잘 나타난다. 하나님은 그룹들과 빙빙 도는 불 칼을 두셔서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셨을 뿐 그 생명나무를 제거하지는 않으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이미 부활하였으며, 그리고 장차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것이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는 한, 사망과 마귀의 권세는 결코 우리를 지배하지 못한다. 우리는 이미 부활과 영원한 생명 안에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부활은 우리가 죽을 때에 비로소 경험하는 생명이 아니다.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은 이미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신자인 우리는 지금 부활의 생명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