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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전사, 세계의 특수부대

그림자 전사, 세계의 특수부대

(그들의 성공과 실패의 역사)

양욱 (지은이)
  |  
플래닛미디어
2009-05-11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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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전사, 세계의 특수부대

책 정보

· 제목 : 그림자 전사, 세계의 특수부대 (그들의 성공과 실패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군인
· ISBN : 9788992326513
· 쪽수 : 312쪽

책 소개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부대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역사상 주목할 만한 특수전 부대들의 작전 수행과정과 전 세계 특수부대원들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목차

제1부 소수가 이끈 영광의 승리

제1장
특수부대 1개 팀이 대테러전쟁의 선봉에 서다 :
미 육군 그린베레의 마자르에샤리프 전투

제2장
사상 최고의 헬기 공습작전 :
TF 노르망디의 이거앤빌 작전

제3장
전쟁의 양상을 바꾼 1개 소대 :
미 해군 실팀의 쿠웨이트 기만상륙작전

제4장
특수부대가 기갑부대를 격파하다 :
그린베레의 데베카 전투

제5장
1개 대대가 사막을 제압하다 :
그린베레가 수행한 덤비와 워피그의 전쟁


제2부 특수전의 꽃, 인질구출작전

제6장
상식을 뛰어넘은 인질구출작전 :
독일 최정예 비밀전사 야크트페어반트 502의 무솔리니 구출작전

제7장
20세기 최대의 인질구출작전 :
이스라엘 특수부대 사이렛 매트칼의 엔테베 작전

제8장
아프리카 오지에서 펼쳐진 인질구출작전의 정석 :
영국 SAS 공수특전대의 바라스 작전

제9장
한 명의 인질 구출에 달린 전쟁의 성과 :
델타포스의 애시드 갬빗 인질구출작전


제3부 좌절과 실패, 그리고 불굴의 용기

제10장
인질 하나 구하지 못한 세계 최강의 미국 군대 :
델타포스의 이란 인질구출작전

제11장
1급 전범, 사담 후세인을 체포하라 :
다국적군의 최정예 비밀부대 TF-20의 ‘붉은 여명’ 작전

제12장
동시다발적 도심 게릴라 테러의 악몽 :
인도 대테러부대 ‘블랙캣’의 뭄바이테러 진압작전

제13장
15시간의 치열한 총격전, 모가디슈 전투 :
TF 레인저의 고딕 서펜트 작전

제14장
토라보라에서 포위된 아군을 구하라 :
TF-11의 로버츠 고지 전투

저자소개

양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국방대학교에서 국방전략과 군사전략으로 석·박 사 학위를 취득 후에 현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재직 중이다. 군사전략과 무기체계 전 문가로서 방산업계와 민간군사기업 등 주로 민간영역에서 활동해왔으며, 대한민국 1 세대 민간군사기업 중 하나인 인텔엣지주식회사를 창립하여 운용했다. 회사를 떠난 후 TV와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해 다양한 군사이슈와 국제분쟁 등을 해설해왔으며, 무기체계와 군사사에 관한 다양한 저술활동을 해왔다. 특히 북한의 군사전략과 WMD 무기체계를 분석해왔고,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국방부, 외교부, 합참, 육· 해·공군 등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현재는 육군사관학교와 한남대학교 국방전략대학원 등에 서 군사혁신론, 현대전쟁연구, 전쟁과 비즈니스 등을 강의하며, 각 군과 정부에 자문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떤 시대라도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뜨겁게 한다. 흔히들 목숨을 걸고 열심히 한다고 얘기하지만, 단지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의 목숨을 거는 것이 전쟁이다. 전쟁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섬뜩한 잔혹성, 그리고 한없는 인내력을 시험한다. 그야말로 인간의 의지가 가장 처절하게 펼쳐지는 무대가 바로 전쟁터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전쟁에 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특히 전쟁 이야기 가운데 가장 많은 무용담이 펼쳐지는 것이 특수부대의 전투이다. 소수의 정예병력, 즉 특수부대가 암흑의 무리를 제압하고 평화를 가져온다는 영웅담은 여러 가지 고대 신화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쉽게 전쟁의 무용담과 영웅담을 찾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특수부대인 것이다.
특수부대는 단지 체력이나 화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싸우지 않는다. 치밀한 구상에 더하여 상식의 틀을 깨는 기발한 발상으로 자신보다도 많은 수의 적을 제압하며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이런 승리야말로 일상생활의 자잘한 패배 속에서 희망을 목말라하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저자 서문 중에서


여기 결연하고 치명적인 적에 맞서서 상상할 수 없는 용감함을 보여주는 군인들이 있다. 베트남의 밀림에서 게릴라 전력을 모으거나, 당나귀를 타고 아프간의 험한 산맥을 정찰하거나, 혹은 전투경찰을 이끌고 콜롬비아 정글에서 마약 밀매조직을 소탕하면서, 특수부대원들은 자국의 이익과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존재로 활약해왔다.

#SCENE 1. 무솔리니 구출작전
1943년 7월 25일, 21년 동안 이탈리아를 지배했던 독재자 무솔리니는 실각하고 감금당한다. 히틀러는 무솔리니 정권의 붕괴라는 비보를 접하고는 곧바로 결단을 내렸다. 이탈리아가 무너지면 그다음은 곧바로 독일 본토가 위험해질 게 틀림없었다. 결국 무솔리니를 구출하여 다시 이탈리아의 지도자로 세워야만 전세를 뒤집을 수 있었다. 독일의 특수부대 야크트페어반트 502는 무솔리니가 고원의 한 호텔에 감금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글라이더를 이용하여 침투한다. 착륙 4분 만에 무솔리니를 찾아낸 야크트페어반트 502 대원은 그를 둘러싼 경관들을 방에서 쫓아낸 후 무솔리니에게 다가갔다. “일 두체, 총통께서 각하를 구출하라고 저를 보내셨습니다.”

#SCENE 2. 이스라엘 특수부대 사이렛 매트칼의 엔테베 작전
1976년 6월 27일 12시 30분경 이스라엘의 로드 공항을 떠나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소속 A300 에어버스 여객기 AF-139편이 중간 기착지인 아테네 공항을 이륙한 지 3분 만에 피랍되었다. 이 여객기에는 254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그중 3분의 1이 이스라엘 국민이었다. 여객기를 납치한 테러범은 모두 4명으로, 2명은 혁명분파 소속의 독일 테러범이었고 2명은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 소속의 아랍 테러범이었다. 유대인 외 다른 인질들이 풀려나면서 테러의 목표가 분명해지자 이스라엘 정부는 최고 정예부대인 사이렛 매트칼을 출동시켜 작전 개시 15분 만에 인질 구출이라는 어려운 임무를 완수한다.


#SCENE 3. 후세인 체포작전
2003년 12월 13일 아침, 미군은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그의 고향인 티크리트 인근 농가에 숨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미 미군은 지난 몇 개월 동안 11차례 체포작전을 벌였으나 모두 헛수고에 그쳤다. 그러나 12번째로 기습한 장소도 텅텅 비어 있었다. 그때 농가 마당을 유심히 살피던 한 대원이 인공으로 만들어놓은 파이프를 찾아냈다. 환풍구였던 것이다. 그 주변을 살피자 진흙투성이 깔판이 널브러져 있었고, 깔판과 스티로폼 덮개를 들춰내자 비좁은 지하 통로가 드러났다. 그러고 나서 대원이 본 것은 장전된 권총을 들고 있는 한 남자였다. 한 대원이 수류탄을 던지겠다고 위협하자 이 남자는 순순히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그는 영어로 말했다. “나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다. 협상할 의향이 있다.”

#SCENE 4. 인도 대테러부대 ‘블랙캣’의 뭄바이 테러 진압작전
2008년 11월 26일 밤, 해상으로 침투한 테러범 10명이 인도 뭄바이 시를 무차별로 공격했다. 인도의 금융과 기술의 중심 도시인 뭄바이는 역사상 가장 정밀하고 악랄한 테러공격의 대상이 되었다. 라시카르-에-토이바Lashkar-e-Toiba(순수한 자의 군대라는 의미)라는 테러범들이 대외적으로 밝힌 목표는 남아시아 지역에 이슬람 국가를 건설하고 인도가 통치하는 카슈미르 지역에 거주하는 무슬림을 해방시킨다는 것이었다. 테러범들은 2인 5개조로 주요 호텔과 관광지를 노리며 무차별 살상극을 벌였다. 인도 대테러 부대 블랙캣의 활약으로 60여 시간 동안의 혼란은 진압됐으나 195명이 사망하고, 350여 명이 부상당했다. 10명의 테러범이 소지한 무기와 폭탄의 양은 상당했는데, 5,000명의 무고한 시민을 살해하고도 남을 정도의 분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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