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짜라 통신

짜라 통신

김광선 (지은이), 윤덕진 (그림)
순정아이북스(태경)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짜라 통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짜라 통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233709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7-11-15

책 소개

'대한민국 대표 중년남자'라 자처하는 '짜라' 김광선의 중년의 감성을 솔직 담백한 재치로 풀어낸 카툰 에세이. 인생의 과도기에 진입한 4, 50대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짜라는 이렇게 말했다
짜라통신 애독자들에게

통신1. 목청껏 불러제끼는 희망가 한 자락
세 바퀴 소원
우리 모두 일등이다
‘5’에 대한 희망
집 한 채 지어봅시다
동 · 세 만세!
거북이처럼 느리게 살기

통신2. 일상에서 유레카를 외치다
1.5평의 콘서트 홀
독립운동가의 뽕짝
뒤돌아보자
짜라의 기도
춥고 아픈 것도 축복이다
선물

통신3. 짜라의 서푼짜리 익살극
왼손이 오른손에게
요강 이야기
기마민족의 후예로 마상주 마시기
무더운 날에 뜨거운 술을 마시다
밥이나 할까?

통신4. 낡은 흑백사진을 보며
목도리를 입에 걸다
제사
진로 쐬주
연탄 이야기

통신5. 지난 달력을 다시 넘겨보니
송년 엽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장군 멍군 설 이야기
어떤 기다림
젊은 유월
물러감과 다가옴
경신수야

통신6. 남자, 그 외로운 길
아버지가 주인공이다
의좋은 형제
남자의 코피를 사랑합니다
두 남자 이야기
신데렐라 맨
찬밥에 물 말아 먹는 날

통신7. 그리움을 그리며
나는 무엇을 기다리는가?
눈사람, 이 사람아
낭만에 대하여
사랑은 왼손으로 쓰세요
사랑 고백, 한 글자

통신8. 못난이 연가
첫사랑과 마지막 집
주름까지 닮는다
아내가 보고 싶다
너무 잘한 당신, 너무한 당신
버리기와 들이기

통신9. 부모 되어 알아보리라
생일선물 한 다발
파랑 전쟁
아들아, 뛰지 마라
아이야, 문 열어라
어머니의 기다림
뽐뿌 물과 마중 물
아빠하고 나하고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통신10.. 시(詩)덥지 않은 詩
빈방
아가씨
한밤중의 귀가
창문이 예쁜 집을
불쌍한 년
비가 온다는 것을 내 왜 모르겠느냐마는
줄 서기를 해야 멀리 갑니다.

저자소개

김광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공고, 한양대 화공과를 졸업하고 그 어렵다는 해군 특교대(OCS) 73기 임관, 중위로 전역하다. 잘 다니던 직장 때려치우고 사업한다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던 1999년에는 대한민국 디자인벤처 1호로 기세등등했으나, 이내 IMF의 집중호우에 집과 시간이 떠내려가다. 스스로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가족, 친구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머리 숙이고자 인터넷 편지 <짜라통신>를 보내기 시작. 이제 몇 년 동안 퇴적된 글을 화석으로 남기려 한다. 현재, 디자인텍홀딩스 대표이사, 문화살롱 석가헌(夕佳軒) 대표, 문화경영전략연구소 대표, PACIFIC Asset Advisors 고문이며 “대한민국의 장한 젊은이들은 왜 OCS가 되었는가?”를 집필 중이며 천재지변이 없다면 2008년 4월 28일 출간할 예정이다.
펼치기
윤덕진 (그림)    정보 더보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며, 출판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오천 년 우리 도읍지》, 《생명의 보물창고 우리 생태지》, 《보낼 수 없는 쪽지》, 《은혜 갚은 호랑이》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가끔은 동그라미보다는 세모만큼만 평가받고 싶다. 전속력으로 굴러가기보다는 세모처럼 굳세게 버티고 있어야 남을 때가 있으니까. 척박한 곳에서 피는 꽃이 더욱 향기롭고, 비틀린 나무에서 열린 과일의 당도가 훨씬 높다. 이것은 '고통과 아픔'이 결코 불행의 씨앗이 아니라는 항변이다.

아이와 아내가 공부할 무렵에 나는 어음 장에 이서를 한다. 그들은 연필로도 이상(理想)을 써 나가지만 나는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나를 구속한다. '첫사랑'이 중요한 것은, 첫사랑의 성패가 자신의 인생에 펼쳐질 사랑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 아니라, 어떠한 노스탤지어를 간직하고 있느냐가 라스트신의 아름다움을 결정하기 때문이다.-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