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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필살기

우리말 필살기

(텔레비전, 영화, 광고, 인터넷에서 찾아낸 우리말 절대 상식)

공규택 (지은이)
추수밭(청림출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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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필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말 필살기 (텔레비전, 영화, 광고, 인터넷에서 찾아낸 우리말 절대 상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한국어/한문
· ISBN : 9788992355605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0-10-15

책 소개

갈매기살은 갈매기 고기도 아닌데 왜 갈매기살일까? 어처구니는 진짜 맷돌 손잡이를 말하는 걸까? 왜 선정적인 드라마를 '막장' 드라마라고 할까? 김치냉장고 '딤채'는 무슨 뜻일까? 텔레비전, 영화, 광고, 인터넷에서 흔히 접하고 자주 쓰지만 그 속뜻을 정확히 알기는 쉽지 않은 우리말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준다.

목차

*저자의 말
우리말 원리의 급소를 찌르는 필살기를 찾아라!

우리말 필살기 1. 어원을 밝히면 우리말의 깊은 뜻이 보인다
참치에도 사연이 있다
갈매기가 갈매기살 간판 보고 도망친 사연
개라서 슬픈 짐승이여
‘딤채’로 부활한 ‘김치’
사나운 맹수도 새끼 이름은 귀여워
명태는 변신의 귀재
붉은 태양이 하얗다?
광부들 울리는 ‘막장 드라마’는 이제 그만
화석에 새겨진 옛 우리말의 흔적
‘어처구니’에 얽힌 어처구니없는 이야기
tip. 잘못된 우리말 어원 의식

우리말 필살기 2. 최소한의 규칙과 원칙을 알면 우리말이 쉬워진다
슈퍼맨이 못 ‘날으는’ 까닭이 있다
윤동주는 맞춤법을 모른다?
말도 안 되는 ‘말 되는 말’들
조폭이 쓰는 말이라고 다 비속어는 아니다
헷갈리는 사이시옷, 이것만 알아 두자
욕도 표준어로 하면 더 기분 나쁘다
우리말은 변신의 귀재
‘표준어는 하나’라는 편견은 버려
음식에 입맛이 있듯 말에도 말맛이 있다
젓가락과 숟가락은 조상이 다르다
본말과 준말의 이유 있는 자리다툼
‘김밥천국’에는 음식 이름을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
말끝에 ‘성격’ 나온다
tip. 틀리기 쉬운 우리말 표기 130가지

우리말 필살기 3. 한자어를 분석하면 우리말의 참모습이 드러난다
나이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 우리말을 찾아라
숫자에도 국적이 있다
용龍은 우리말에 와서 그야말로 ‘용’됐다
중국의 정거장엔 버스가 서지 않는다
연산군은 ‘흥청’, 백성은 ‘망청’
‘잘못된 만남’이 불필요한 겹말을 만든다
tip. 구별해서 써야 할 한자어

우리말 필살기 4. 외래어도 우리 법을 따라야 우리말이 된다
‘씨리얼’의 죄를 묻다
이 ‘이문열’이 그 ‘이문열’이라고?
우리말이 아파요
우리말과 외래어의 ‘국제결혼’을 허하라!
‘주윤발’은 ‘짜장면’을 먹을 수 없다
tip. 헷갈리는 외래어 표기

우리말 필살기 5. 우리의 언어 습관을 알면 관용 표현이 쉬워진다
속담을 인수분해하면 엄청난 일이 생긴다
스포츠 중계는 상투적이다?
대한민국 국회는 ‘신의 싸움터’다?
‘불타는’ 우리말
최고를 최고로 돋보이게 하는 말이 있다
tip. 잘못 쓰기 쉬운 관용 표현

우리말 필살기 6. 한글의 역사를 알면 우리말의 미래가 보인다
우리말의 생존 경쟁력을 따져보다
한글날에 기억하는 ‘가갸날’
세종대왕이 표절을 했다고?
한글을 팔아라!
한글은 암호다?
tip. 한글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저자소개

공규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중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하였다. 언어, 인성, 창의성, 진로, 케이팝, 스포츠 등 10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책을 집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BTS, 윤동주를 만나다』, 『국어시간에 노랫말 읽기』, 『경기장을 뛰쳐나온 인문학』, 『인문학아 부탁해! 나의 꿈, 나의 미래 1, 2』 등이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 책에는 최근의 국어 교육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종합하여, 자칫 고루한 과목으로 여겨질 수 있는 국어 시간이 다른 분야와 융합할 때, 살아 있는 수업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고자 했다. 이와 동시에 생성형 AI를 국어 시간에 즐겁고 유익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실례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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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갈매기가 갈매기살 간판 보고 도망친 사연
갈매기살은 돼지고기의 한 부위로, 횡격막에 붙어 있는 살점이다. 배와 가슴 사이에 있는 횡격막은 늘었다 줄었다 하면서 폐가 숨 쉬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는데, 늘었다 줄었다 하기 때문에 다소 질긴 근육질로 이루어져 있다. 이 횡격막을 우리말로는 ‘가로막’이라고 한다. (…) 결국 우리가 먹는 갈매기살의 이름은 ‘가로막살’에서 유래된 것이다.


#2. ‘딤채’로 부활한 ‘김치’
천편일률적으로 서구형 이름을 달고 있는 가전제품들에 둘러싸여서도 단연 빛을 발하는 우리말 이름의 가전제품이 있다. 위니아만도에서 만든 김치냉장고 ‘딤채’다. (…) 딤채는 도대체 무슨 뜻일까? 딤채는 조선 중종 무렵에 널리 쓰이던 김치의 옛말이다. 중종 이전에는 김치를 ‘가라앉을 침沈’ 자에 ‘나물 채菜' 자를 써서 침채沈菜라고 했다. (…) 한자어 침채는 당시 발음으로 ‘딤채’라고 읽혔고,


#3. ‘어처구니’에 얽힌 어처구니없는 이야기
가장 믿을 만한 어처구니의 유래로는, 중국 당나라 때 태종이 밤마다 꿈에 나타나는 귀신을 쫓기 위해 지붕 위에 올린 병사 모양의 조각물이라는 설이 있다.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은 기와장이들이 궁궐을 지을 때 어처구니를 깜박 잊고 올리지 않은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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