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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뛰쳐나온 인문학

경기장을 뛰쳐나온 인문학

(#스포츠로 거침없이 세상을 읽다)

공규택 (지은이)
북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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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뛰쳐나온 인문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기장을 뛰쳐나온 인문학 (#스포츠로 거침없이 세상을 읽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979900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9-01-15

책 소개

인문학을 색다르게 읽을 수는 없을까? 창의성·인성·진로·융복합·케이팝 등으로 관심 영역을 넓혀 가며 신선하고 다양한 시도로 생각의 폭을 넓혀 온 저자 공규택이 나섰다.

목차

Part 1. 예측 불가능 : 새롭고, 새롭고, 또 새롭다!
01 ◆ 사회적 자본: 이미 정해져 있다면 그것은 불의(不義)다
02 ◆ 귀인 이론: 저주 덕분에 더 재미있는 월드시리즈
03 ◆ ‘제비뽑기’의 사회적 의미: 승부를 ‘실력’이 아닌 ‘운’에 맡기다
04 ◆ 시뮬라시옹: 누가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을까
05 ◆ 계층 이동: 하극상으로 감동을 전하는 프리미어리그

Part 2. 규칙 : 공정함이 생명이다!
06 ◆ 핸디캡과 공정 경쟁: 함부로 넘을 수 없는 선(線), 오래 머물 수 없는 공간
07 ◆ 인재 등용: ‘FC 바르셀로나’는 잘 키우고, ‘레알 마드리드’는 잘 뽑는다
08 ◆ 법률 제정: 스로인할 때 공을 양손으로 던져야 하는 이유는?
09 ◆ 유무상생(有無相生): 패럴림픽, 상극에서 조화로 가는 길
10 ◆ 희생의 선택권: ‘희생’이 있어 더 재미있는 스포츠?

Part 3. 데이터 : 숫자와 데이터가 말하는 진실
11 ◆ 소수(素數): 소수(素數)를 달고 뛰는 독보적인 소수(小數)의 선수들
12 ◆ 스몰 데이터: 야구의 극단적 수비 시프트는 빅데이터의 산물
13 ◆ ‘순간’의 인문학: 0.001초의 싸움, 동계올림픽은 스피드로 싸운다
14 ◆ 자아실현의 경향성과 리더십: 빅 볼이냐? 스몰 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5 ◆ 평균 회귀: 신인왕은 왜 해가 바뀌면 몰락할까?

Part 4. 사람 : 인간적이고 또 인간적이다
16 ◆ 배려와 불인지심: 똑같은 종목, 비슷한 장면, 전혀 다른 상황
17 ◆ 양심의 의미: 심판의 눈보다 매의 눈, 매의 눈보다 양심
18 ◆ ‘발’에 담긴 인문학: 고난의 발, 영광의 발… 스포츠 선수는 발로 말한다!
19 ◆ 폭력의 정당성: 그들은 왜 집단 난투극을 벌여도 관중의 환호를 받을까?
20 ◆ 징크스와 루틴: 피하고 싶은 ‘징크스’, 해야만 하는 ‘루틴’

Part 5. 사회 : 세상 모든 것을 담다
21 ◆ 친환경적 사고: 스포츠, 지구를 지키는 선봉장이 될 수 있을까?
22 ◆ 제노포비아: 관중의 함성 속 ‘바나나’와 ‘DVD’에 담긴 불편한 의미
23 ◆ 미아·기아 문제: 동생의 이름으로 평생을 살았던 어느 야구 선수 이야기
24 ◆ 여성 권리와 문화 다양성: 왜 그들은 히잡을 쓰고 경기에 나설까?

저자소개

공규택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중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하였다. 언어, 인성, 창의성, 진로, 케이팝, 스포츠 등 10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책을 집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BTS, 윤동주를 만나다』, 『국어시간에 노랫말 읽기』, 『경기장을 뛰쳐나온 인문학』, 『인문학아 부탁해! 나의 꿈, 나의 미래 1, 2』 등이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 책에는 최근의 국어 교육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종합하여, 자칫 고루한 과목으로 여겨질 수 있는 국어 시간이 다른 분야와 융합할 때, 살아 있는 수업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고자 했다. 이와 동시에 생성형 AI를 국어 시간에 즐겁고 유익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실례로 제시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스포츠가 세상과 끊임없이 교감하는 현장 곳곳에는 스포츠와 관련된 이벤트와 뉴스가 생산되는, 이른바 ‘스포츠 현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화제에 오르내리면서 전폭적인 관심을 받는다. ‘스포츠 현상’은 스포츠가 세상 모든 것과 엮이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현실적 방증이다.
세상과 엮인 스포츠가 빚어내는 다양한 현상들은 인문학이 절대 놓칠 수 없는 이야깃거리가 된다. 어차피 사람, 그리고 사람과 관련된 모든 것, 심지어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생각까지 연구하는 것이 인문학 본연의 임무이니까 말이다.
(저자의 말)


월드시리즈의 다양한 저주는 왜 탄생했을까?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한 구단과 팬들은 그 원인을 찾으려 귀인을 했을 테다. 그런데 저주를 안고 있던 구단들은 한결같이 한때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고, 그만큼의 성적을 기대하는 팬이 많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성적이 부진한 원인을 구단 내부의 문제로 귀인을 하기에는 구단에 대한 팬들의 자부심이 너무 강한 것이다. ‘우리 구단 내부에는 문제가 있을 리 없다’는 자존심이 자꾸만 외부에서 원인을 찾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사건에 의한 저주가 만들어지며 적절한 귀인을 찾게 되었다. 구단 내부의 탓보다는 외부의 탓을 찾아냄으로써 성적 부진의 핑곗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고나 할까? 더욱이 월드시리즈는 그런 저주를 경기 흥행을 위한 스토리텔링으로 활용해 왔다.
(02 귀인 이론: 저주 덕분에 더 재미있는 월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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