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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빼앗긴 사람들

시간을 빼앗긴 사람들

(생체 리듬을 무시하고 사는 현대인에 대한 경고)

틸 뢰네베르크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추수밭(청림출판)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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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빼앗긴 사람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간을 빼앗긴 사람들 (생체 리듬을 무시하고 사는 현대인에 대한 경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현대사회문화론
· ISBN : 9788992355742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1-10-17

책 소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 무한 경쟁이 내면화된 시대,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우리는 점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라는 압력에 매몰되어가고 있다. 세계적인 시간생물학자 틸 뢰네베르크는 생체 시계에 관한 놀라운 지식을 토대로 현대인이 겪은 ‘사회적 시차증’의 원인과 그 해소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서문
당신 몸속 시계는 몇 시인가

1부 아침형 인간의 딜레마

01 강요된 시간표
02 전통사회의 속담이 독설로 바뀐 이유
03 불면의 사이클
04 생체 시계를 발견하다
05 시간 속에 고립된 가람들

2부 몸속 시계가 작동하는 법

06 낮과 밤이 뒤바뀐 여자
07 대물림되는 시계
08 생체 시계도 뚝딱거리는가
09 신진대사의 스위치
10 단세포생물의 시계에 바치는 시

3부 시간을 빼앗긴 현대인

11 낮잠 자는 도시가 합리적이다
12 젊음은 야행성인가
13 아침 수업은 시간 낭비
14 우주에서 관찰한 지구의 시간
15 여행을 떠나는 몸속 장기들
16 사회적 시차증
17 태양이 문화에 선행한다
18 농장의 빛, 공장의 빛
19 서머타임: 위조된 시간
20 우리의 낮은 그들의 밤에서 온다
21 사랑은 타이밍이다?
22 우울증이 도지는 계절
23 생긴 대로 사는 법
24 체내 시계를 보호해야 한다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틸 뢰네베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뮌헨에서 출생했다. 열일곱 살에 ‘시간생물학계’ 삼대 거장 중 한 명으로 불리는 위르겐 아쇼프 교수 연구실에서 일하면서 과학도가 되기로 결심했다. 대학에서 전공으로 물리학과 의학을 택해보았지만, 인간에 대한 끊이지 않는 호기심 때문에 진화유전.심리.생태를 탐구할 수 있는 생물학으로 전향했다. 뮌헨 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광생물학.신경생리학.뇌과학을 거쳐 시간생물학으로 복귀해 하버드 대학에서 다년간 연구했다. 현재 뮌헨의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 소속 의학심리 연구소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간의 시간유형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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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부분과 전체》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무자비한 알고리즘》 《제정신이라는 착각》 《가문비나무의 노래》 《바이올린과 순례자》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우리에겐 과학이 필요하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우리 말로 옮겼다. 2001년 《스파게티에서 발견한 수학의 세계》로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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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체 시계를 이해하면 자신과 타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며, 수면 패턴에 대한 선입견이 만들어낸 마음의 짐으로부터 해방될 것이다. _11쪽


치과에 몇 시에 가는 것이 가장 좋고 운동을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한 조언이 옳고 도움도 될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시간유형을 알지 못하는 한 그런 조언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개인적인 체내 시간은 이론적으로 추천된 시간보다 최대 6시간 정도 더 빠르거나 느릴 수 있기 때문이다. _26쪽


순환적인 시간 구조에서 순서 같은 것은 없다. 이것은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것과 똑같은 문제다. 해가 뜨는 게 먼저인가, 해가 지는 게 먼저인가? (…) 알과 닭의 문제는 자원 확보에도 적용된다. 새벽 4~5시에 기상하는 심한 종달새들은 극소수인 데 반해 그 시간까지 잠들지 않는 올빼미들은 그보다 더 많다. 그리하여 일찍 일어난 종달새들이 숲에 나타나기 전에 아직 잠들지 않은 올빼미들이 버섯을 모두 가로채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는가? 그 시간에 버섯을 다 모아놓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오후에 일어나 아침형 인간들에게 그 버섯을 판매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는가? 그렇게 하면 그들은 심지어 버섯을 독점할 수도 있다. 수확할 수 있는 버섯은 비로소 다가오는 새벽에야 다시금 생겨날 것이기 때문이다. 버섯의 예가 별로 와 닿지 않는다면 주식시장을 생각해보라. 그날의 마지막 주식시장인 월스트리트는 바로 다음 날 도쿄의 첫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며, 계속하여 도쿄와 뉴욕 사이의 모든 다른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_35~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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