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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엄창 큰 비바리야 냉바리야

요 엄창 큰 비바리야 냉바리야

(시인 101명, 내 고향 말로 시를 쓰다)

한국시인협회 (엮은이)
서정시학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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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엄창 큰 비바리야 냉바리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요 엄창 큰 비바리야 냉바리야 (시인 101명, 내 고향 말로 시를 쓰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2362207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07-10-10

책 소개

101명의 국내 시인들이 각자 자신이 태어나서 성장한 지역의 사투리로 시를 썼다. 충청남북도(18편) 등 각 도의 독특한 언어 사용과 리듬감 등이 고스란히 드러난 시편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방언시를 쓴 시인이 직접 표준말로 전문을 바꾸어서 쓴 시를 나란히 게재한 것. 한국 현대시 100년, 한국시인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방언시집이다.

목차

머리말

강원도
초당 몽양 러시아어 학당터 저녁놀 - 권명옥
울 할머어이의 추억 - 김성수
눈 오는 마실 - 박명자
살구 - 박용하
그 사내의 고향 말 - 심재휘
마바리 - 전윤호

경기도
용인 전상서 - 김유선

경상남도
빈집 - 고영조
안들은 드릅다 - 구순희
미조항에서 - 김규태
대추징이 아지매 - 김석규
탈춤1 - 김수복
나물 삑까리 - 배한봉
오월 성묘 - 신달자
해거름 - 신중신
사람을 찾소 - 유자효
봄 - 이기철
가뭄 - 하현식
유년의 날 - 허영자

경상북도
아이고 문디야 - 권기호
까마귀에게 - 권달웅
팽나무 - 김수우
우야꼬 인자 우짜꼬 - 김종해
내 마음의 유민들, 사투리 - 문인수
산딸기 - 서지월
말을 내다 걸다 - 손진은
맹 그래 - 유안진
우리 아부지 - 이상호
새벽 징소리 -이승하
애추 - 이인원
청천 하늘에 잔별 뜨고 - 이화은
목눌 - 장옥관
껌 아제비 - 정숙
노부부 - 정호승
청도에서는 - 최서림
뿔뚜가 개락천지 빽까리 - 편부경
그 치부책 속에는 - 한영숙
엄마는 언제나 정지에 있었다 - 허만하

북한
어머님의 진술 - 김규동
댕가지 밭에 체네 둘이 - 박이도
오마니아 - 유경환
북에서 온 펜지 - 함동선

전라남도
나를 부르는 소리 - 강경호
저 홀로 가는 봄날의 이야기 - 고재종
달버레 - 나병춘
박꽃처럼 - 노향림
닷세장 - 문정영
고만이 - 문정희
복지게 - 박라연
백석 시집에 관한 추억 - 서정춘
음풍농월 농사일기 - 손광은
무덤광대 - 손택수
아랜목 - 송명진
깡통 식혜를 들며 - 송수권
겨울밤의 서사 - 이시영
마누라 음식 간보기 - 임 보
마꼬푸머라 - 정끝별
외할머니 - 허형만

전라북도
지퉁쟁이 설화 - 강인한
네비게이션 - 김찬옥
푸르른 욕 - 복효근
해후름 - 송반달
봄날은 간다 - 이가림
아침의 표정 - 이운룡
빈집 - 이진숙

제주도
비바리야 냉바리야 - 강통원
사모곡 - 고성기
일허븐 ㄱ실 - 고훈식
제주 ㅈ녀 - 김광렬
이재수 - 김승립
우리 어멍 바당 타령2 - 김용길
올레 - 김종원
사랑노래 - 나기철
토백이 돔박고장 피어남쪄 - 문충성
이어도 - 박현솔
고랑 몰라 봐서 알주 - 서안나
입춘 - 양전형
나 혼자 돌을 맞으마 - 양중해
멀구슬 타령 - 윤석산
비양도 - 정군칠
어멍 아방 제주 바당 - 채바다
ㅂ람 고망 너울 고망 - 한기팔

충청남도
장날 아침 - 구재기
바람이 들렀던 집 - 길상호
어라구져 - 김소엽
스산사투리4 - 김순일
다녀올게유 - 김용국
고(故) 법장 스님과의 추억 - 박만진
봄비 - 손종호
우표 소개 즉은 동네 - 유재영
냅둬유 - 이명수
달무리 지던 밤 - 이은봉
논산 장 - 이재무
돌아서는 충청도 - 이정록
내 고향 봄날 - 임승천
수고리의 봄 - 조남익
스산 댁 - 조영순

충청북도
거기 영동은 - 박명용
벼랑 - 임승빈
진수 아재 - 정한용

시인의 약력

저자소개

한국시인협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문단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고 정통적인 시인 단체로서의 지위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그것은 지금까지 이 단체가 한국 시단에 끼친 영향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돌이켜 보면 창립 50년 동안 펼쳐온 여러 행적들이 이를 증명해준다. 예컨대 1957년 제정된 '한국시인협회상'은 문단 정치나 경제적 보상과는 무관하게(시인협회상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상금이 없는 문학상이다) '시인들이 뽑아 수여하는' 시단의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정착되어 그 권위를 오랫동안 지켜왔다. 1958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시문학의 문헌적 정리와 연감 제작을 목표로 발행해온 시협 사화집 역시 우리 문단에서 그 해의 대표적인 시를 정리하는 사업이 되었다. 1969년부터 연례적으로 시행해온 세미나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학술적인 문학세미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후자는 그동안 많은 시인들과 시학자들이 해마다 머리를 맞대고 문단의 핵심적인 주제들을 격의없이 토론하여 한국 시단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공론의 장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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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설룬 어멍 날 낳아 두엉
어딜앚안 나 눈물 지왕
절 절마다 절 돌아와도
나 부몬 아니 돌아오더라
유월 물이 그리뎅 한들
나 부모만이사 그리우랴
- 제주도, 고성기 「사모곡」 의 일부

부잡한 내 성질에 암스랑토 안헌 것처럼 낯깔을 하지만 내 멤은 득신거렸지라우.
또글또글헌 내 멤이 숭게질까봐 내가 기어이 운조루 한 마리라도 잡기 위해 해름참까
장 갯뿌닥 언둑에 안거있었지라우.
- 전라남도, 강경호「나를 부르는 소리」 의 일부

체네 두리 산 길을 가넌데
뒷일이 보고파 사방을 살피다가
댕가지 바트루 들어 갔디요
- 북한, 박이도 「댕가지 밭에 체네 두리」의 일부

울낭구 냄시 깜물 소리
모다 엉클어가 산 빈달 오르고
이짜 저짜 떼꽃캉 훤한 이름
바당 만디이 구적 구적 키우고 있다
엉거키 박카 후박낭기 달래이
머구때 뽈뚜 돼지풀
- 경상북도, 편부경「뽈뚜가 개락천지 빽가리」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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