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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류국가에 목마르다

나는 일류국가에 목마르다

(김문수, 조갑제 할 말은 한다)

조갑제, 김문수 (지은이)
  |  
북마크
2009-09-14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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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류국가에 목마르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일류국가에 목마르다 (김문수, 조갑제 할 말은 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92404365
· 쪽수 : 536쪽

책 소개

경기도지사 김문수와 대한민국 대표 보수논객인 조갑제가 만났다. 이들은 대담을 통해 사고(思考)의 ‘초보적 인식에서 확신의 단계로, 거기서 자기 수정의 성찰적 단계로, 더 나아가 실천을 통한 검증의 단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목차

추천사 법과 질서가 살아있는 나라 _ 류근일

1장 자유민주주의의 초상(肖像)을 찾아
한국 자유민주주의의 위기 / 능숙한 이념적 지도자들이 필요하다 / 헌법정신을 지키는 것이 보수주의 / 반공입국한 나라의 목표 / 우리 시대의 경계선 / 인민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 / 투표는 ‘절대 진리 찾기’가 아닌 ‘다수 결정이 방편’ / 제가 속한 당이 아니라 국가를 섬기기 위해… / 생태계를 닮은 자유민주주의는 ‘함께 잘 살아가자’는 체제 /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속에는 군부독재적 성격 많아 / 보수우파의 반성이 필요 / 새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 억울한 리버럴리스트 / 건전한 노동운동가의 필요성 / 북한 때문에 중도좌파의 존재 불가능

2장 양반에서 좌익수까지
서당 있는 양반동네 / 어린 시절, 그 고통의 나이테 / 첫 데모는 고3 때 / 부침(浮沈) 심했던‘문중의 별’ / 민족주의의 세례를 받다 / 위장 취업을 하다운명 같은 제적 사건 / 복교(復校) / 민청학련사건으로 다시 제적 / 실패한 ‘또또사’ / 한일공업 노조를 이끌다 / 내가 받은 98.6%의 찬성표 / 질문은 오직 사회주의냐, 아니냐 / 똑똑하고 다루기 힘든 사람 / 순진한 건지, 무식한 건지… / 광주사태, 그 사실과 영화의 차이 / 전두환은 무자비한 살인마라는 인식이… / 아직도 정리 안 된 광주사태 / 박정희는 정(情)이 있는 독재자 / 박정희는 공칠과삼(功七過三) / 도 피 / 나뭇꾼과 선녀 / 멸사봉공(滅私奉公) / 여성문제를 바로 보게 만든 내 딸 / 사람 목숨이 개 목숨 보다 질기다 / 빨간 명찰 / 5공으로부터의 상처 / 퍼즐 맞추기 / 감옥 밖의 조각그림들 / 전두환 대통령의 DJ 압박 전략

3장 사람들, 그리고 북한(北韓)
문익환 목사는 천성이 시인(詩人) / 좌파 논리의 근저는 민족주의(民族主義) / 밀즈의‘들어라, 양키들아’ / 꿈으로 평가 받는 자(者)와 결과로 평가 받는 자 / 한국 우파들의 현실 / 윤이상(尹伊桑)은 어떻게 볼 것인가 / 연방제 통일안의 반역성 / 어느 면에서나 우리가 압도적인데… / 북한의 아킬레스건은 인권문제 / 북한 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 북한정권도 자원으로 삼자 /

4장 새로운 길
안병직 교수의 선견지명 / 아, 그 말이 맞는가! / 우파는 엘리트를 키우지 않는다 / 민중당 이야기 / 40년만에 제도권으로 안착하다 / 김낙중, 그 처절한 배신감 / 감성을 잡아야 / 대통령의 연설에서도 민족주의가… / 44살 먹은 대학생

5장 명품(名品) 국회의원 김문수
지옥철, 대통령도 같이 타봅시다! / 사람 만나는 일이 즐겁습니다 / 국회의원에게 시민이 밥을 사다 / 김문수식(式) 의정보고서 / 공직자는 탁발승처럼 / 공직자의 첫 번째 덕목은 찰물(察物)과 효심정치(孝心政治) / 지역구활동과 국회활동이란 두 바퀴의 자전거 / 옥길동 사람들의 멍든 가슴 / 본래 국회는 ‘싸움하는 곳’ / 정치인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사람 / 정치자금 / 공사(公私) 개념이 희박해진 공직사회 / 퍼블릭 마인드는 신성한 것 / 기자(記者)가 가장 공인(公人)이다! / 부패가 공산화의 지름길 / 국회의 생명은 3권분립 / 16대 국회 공천심사위원장 / 헌정 사상 최초의 개혁 공천 / 공천 민주화 / 말만 하는 보수 / 선거 원수는 평생 원수 / 공든 탑도 무너진다 / 노무현 대(對) 김문수 / 명품(名品) 국회의원 / 의정보고서는 내가 만든 신문 / 남북 정치회담이란 것 / 한나라당보다 대통령이 앞장서서 해야 할 일 / 건국절 소동에 관하여 / 전쟁 중에도 개헌 하려 했던 국회 / 타협보다 원칙을 고수하는 국회 필요 / 평가의 기준이 부재(不在)한 사회 / 언론의 술수 / 국회가 공론의 장이 못 되는 이유 / 그래도 국회는 발전했다 / 가치 지향의 정당으로 거듭나야 / 한나라당의 자생력 부족이 문제 / 박정희 대통령식 권한 이양 / 망하려면 언론을 따르라 / 웰빙정당, 한나라당 / 새마을은 살아 있다 / 변절자가 아니라 미운 오리 새끼

6장 경기도지사는 비상(非常)한 일이 많다
도지사라는 자리 / 경기도는 대한민국 안의 또 다른 작은 국가 / 규제개혁 / 우리나라는 자유가 밑천 / 기업은 국민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존재 / 골프 못 치는 골프지사 / 도지사는 비상(非常)한 일이 많다 / 행정개혁 / 대중교통 환승할인제 시행 / 국정(國政)과 이념 / 방송의 주인은 국민이다 / 국가의 소중한 원칙 / 법치를 세우고 규제를 풀자 / 규제감옥에 갇힌 경기도 / 외국인 직접 투자자의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수도권 규제 / 첩첩의 중복 규제 때문에 갈수록 낙후되어가는 팔당상수원지역 /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 당하고 있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주민들 / 집 가까이에서 공부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 당한 수도권의 학생들 / 헌법 개정(憲法改正) / 중점 사업과 역점 사업 / 대통령의 커뮤니케이션 / 한강이 늘 저렇게 흐르는 줄 압니다 / 둔감력(鈍感力) / 6·15선언과 북핵 지원, 그리고 김대중 책임론 / 말과 행동에 끝까지 책임져야 / 헌법적 질서는 지켜져야 /

대담집을 정리하며 김문수와 조갑제가 만났다 _ 장원재

저자소개

조갑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10월 일본에서 났다가 이듬해 고향인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釜慶大)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공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 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사태 현장 취재를 했다. 그해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마당> 편집장을 거쳐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일했다. 2001년 월간조선이 조선일보사에서 분사(分社)하면서 (주)월간조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조갑제닷컴> 대표로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한 <조갑제TV>는 한국의 대표적인 유튜브 방송이 되었다. 저서로는 《김대중의 정체(正體)》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有故》 《국가안전기획부》 《軍部》 《朴正熙(전 13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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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력 ·1951년 경북 영천 출생 ·경북 중·고등학교 졸업, ’69년 3학년 재학중 3선개헌 반대 시위 주도 ·1970년 서울대 경영학과 입학 후 민주화 운동으로 두 차례 제적과 투옥 후 25년 만에 졸업 ·도루코 노조위원장, 서노련 등 노동운동 ·1986년 5·3 인천 직선제개헌 투쟁으로 2년 5개월 복역 ·제 15,16,17대 국회의원 (경기도 부천 소사) ·한나라당 제1사무부총장, 기획위원장, 공천심사위원장(17대 총선) ·2006년 민선4기 경기도지사(2006~2010년) ·2010년 민선5기 경기도지사(2010~2014년) ·2014년 새누리당 보수혁신 특별위원장 수상·자격증 ·1996~2005년 10년 중 9년 의정활동 국정감사 최우수의원 선정 ·1999년 결식아동 돕기 의정활동 공로패 수상 ·2006년 국회출입기자단 선정 ‘약속 잘 지키는 국회의원 1위’ ‘일 잘하는 국회의원 1위’ ·2007, 2009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4기 광역자치단체 공약이행도 평가 1위 ·2007, 2009년 포브스 경영품질대상 공공혁신부분, 리더십부문 대상수상 ·환경관리기사, 열관리기능사 등 국가자격증 9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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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양쪽을 경계해야 한다는 제 말을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오른쪽으로는 공권력에 대한 경계인데, 그것은 민주주의를 통해 해결하면 될 거라고 봅니다. 법적 테두리 내에서의 활동이라면 문제될 게 없으니까요. 결국은 왼쪽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정권의 농간에 의해 민주주의가 더디게 발전하는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제대로 성장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개인숭배와 세습체제, 세계 공산주의 역사에서도 유례없는 전근대적 폐쇄적 민족주의와 폭압적 인권유린을 자행하는 북한 정권에 대한 경계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게 저의 결론입니다.
- ‘자유민주주의의 초상(肖像)을 찾아’ 중에서


아시겠지만 김 지사께서 감옥에 계실 때 우리나라의 정치지형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납니다. 일종의 시민혁명이 짧지 않은 기간에 걸쳐 일어난 거지요. 그런데 이 변화가 제대로 느껴지기 힘든 것은, 정부와 체제가 충격을 흡수하면서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입장에서 개헌의 강한 요구가 나올 때 정부는 개헌을 받아들이면서 선거와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다 보니 혁명은 혁명인데 어느 일방이 이기고 진 것이 아니라 다수가 만족하는 혁명이 된 겁니다. 이 혁명의 그림은 하나의 퍼즐 작품 같습니다.
-‘양반에서 좌익수까지’ 중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우월성과 역사를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교육하고 공고히 만들어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우리는 굉장한 자신감을 가질 만합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고, 도지사가 되니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한국인이 정말 대단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자신감을 가질 때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지금 우리나라의 우파들처럼 무조건 북한을 밀어내려 하고 막으려 들기만 하면 북한을 변화시켜 우리가 원하는 쪽으로 끌고 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자신감을 갖고 북한에 우리의 우월성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 ‘사람들, 그리고 북한(北韓)’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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