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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과 스탈린의 한반도 게임 秘史

트루먼과 스탈린의 한반도 게임 秘史

조갑제 (지은이)
조갑제닷컴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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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과 스탈린의 한반도 게임 秘史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트루먼과 스탈린의 한반도 게임 秘史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88992421898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3-02-18

책 소개

63년 전 미국은 왜 한국에 파병했을까? 조갑제 기자가 6·25 휴전 60주년을 기념해 쓴 이번 책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저자는 한민족을 위하여 하늘이 낸 사람, 해리 S. 트루먼 당시 美 대통령의 세 가지 결단이 한국을 살렸다고 말한다.

목차

머리글\ 5000만이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이 사람 덕분이다

1장 체코 대통령에게 보낸 스탈린의 놀라운 편지 발견!
2장 韓民族한민족을 위하여 하늘이 낸 사람
3장 트루먼의 결단: “한국에 파병하라”
4장 中共軍중공군 침공
5장 두 번째 결단: “미국은 친구가 어려울 때 버리는 나라가 아니다”
6장 맥아더 해임, 그 뒤
7장 “인간은 거래 대상이 아니다”
8장 “대통령은 최고의 홍보맨이라야”
9장 스탈린의 최후

부록\ 유엔軍 참전 주요 일지 및 6·25 전쟁 통계

저자소개

조갑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10월 일본에서 났다가 이듬해 고향인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釜慶大)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공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 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사태 현장 취재를 했다. 1980년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마당〉 편집장을 거쳐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1991년부터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일했다. 2001년 〈月刊朝鮮〉이 조선일보사에서 分社하면서 (주)月刊朝鮮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금은 〈조갑제닷컴/조갑제TV〉 대표다. 1979~1980년 권력 이동기에 대한 그의 취재는 역사적 기록이 되었다. 釜馬사태에 대한 유일한 종합기록, 10·26 사건에 대한 분 단위 정밀기록, 12·12 사건 진상에 대한 秘錄 발굴, 5·18 광주 현장 취재기록은 박정희 서거와 전두환 등장으로 이어지는 격동기의 1차 자료로 평가받는다. 저서로는 《金大中의 正體》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有故》 《국가안전기획부》 《軍部》 《프리마돈나의 추락》 《一流국가紀行》 《朴正熙전기》(全13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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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50년 6월24일(미국 시간) 해리 트루먼 美 대통령은 주말을 고향에서 보내고 있었다. …밤 9시 잠자리에 들려는 대통령을 찾는 전화가 걸려 왔다. 딘 애치슨 국무장관이 메릴랜드에 있는 집에서 건 전화였다.
“각하, 매우 심각한 소식입니다. 북한군이 남한을 전면적으로 공격했습니다. 무초 대사의 보고에 따르면 그 전에 있었던 총격전과는 다른 본격적인 공격입니다. 유엔 사무총장에게 안보리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이때 트루먼 대통령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개자식들을 저지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 결정을 하는 데 10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전용기 안에서 그는 워싱턴으로 전화를 걸게 하여 저녁식사를 겸한 고위 대책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약 세 시간의 비행시간 중 트루먼 대통령은 깊은 생각에 들어갔다. 회고록에서 그는 이렇게 썼다.
<…만약 공산주의자들이 자유세계로부터 아무런 저지를 받지 않고서 한국을 침략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면 강한 공산국가를 이웃으로 두고 있는 작은 나라들은 협박과 공세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 …>
저녁에 전용기 인디펜던스號(호)가 워싱턴의 국립공항에 착륙했다. 애치슨 국무장관, 루이스 존슨 국방장관이 마중 나와 있었다. 리무진을 타고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로 향하는 車中(차중)에서 트루먼은 말했다.
“하나님에게 맹세코 그 자들이 代價(대가)를 치르도록 해주겠어.”


제2차 세계대전으로 경제난이 심각했던 영국은 중국시장을 버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미국과 중국을 화해시키고 싶어 했다. 영국 정부는 그 과정에서 한국이 희생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다. 이런 애틀리의 압박에 대해서 트루먼 대통령이 단호하게 결론을 내렸다.
“우리는 한국에 머물 것이고 싸울 것입니다. 다른 나라들이 도와주면 좋습니다. 도와주지 않아도 우리는 어떻든 싸울 것입니다. 우리가 한국을 버리면 한국인들은 모두 살해될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 편에서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우리는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해서 친구를 버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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