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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장수 월세 염장지르기

생선장수 월세 염장지르기

(‘연금처럼 받는 월세’ 허상 박살내기!!)

정한영 (지은이)
  |  
토담
2013-03-23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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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장수 월세 염장지르기

책 정보

· 제목 : 생선장수 월세 염장지르기 (‘연금처럼 받는 월세’ 허상 박살내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88992430791
· 쪽수 : 304쪽

책 소개

‘어렵게 돈 벌지 말고 건물 하나 사서 임대 놓아라. 그리하면 연금처럼 월세받으며 노후를 편히 살 수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월세 받아 편히 살고 싶다고? 그렇다면 바로 이 책을 읽을 때이다.

목차

프롤로그|막걸리나 마시지요

PART 01 임대사업과 노후연금
서민이 임대사업을 한다고?│월세의 함수│시멘트와 벽돌│토지는 남고 건물은 낡는다│영원한 상권은 없다│재현되지 않는 과거의 영광│다가구주택으로는 대출받기 어렵다│손익 계산의 기준 1│손익 계산의 기준 2│LH와의 경쟁│콩나물 열 시루│내 친구는 부자인가?│땅을 사는 것은 일거리를 사는 것

PART 02 부동산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부동산, 그리고 결혼│마케팅과 컨설팅│리스크 줄이기│전문가보다 전문투자자 되기가 더 쉽다│가격 할인의 다른 뜻, 품질 할인│큰 그림 보기│시간이 돈을 번다│대출의 함정│부동산 시장의 갑과 을│아파트값의 실체│토지 임대와 원룸 임대는 의미가 다르다│부동산 공투는 자본주의 시대의 ‘나눔’│부동산을 사는 것은 꿈을 사는 것이다

PART 03 세상 뒤집어 보기
뉴스의 시세정보에 속지 말라│통계 수치는 허구다│선진국 사례는 정답이 아니다│대형보다는 소형이 유리하다고?│진보에 없는 것│불효자식│대기업의 맥쿼리식 주택조합 개발│개발계획만 보고 투자하면 망한다│해님 달님 이야기│부동산정책을 믿는 당신이 바보다│기사는 항상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 나온다│별 볼일 없는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PART 04 정한영의 블로그 이야기
4대강 사업 보존하고 기념비를 세워야 하는 이유│지방 아파트 값에 대한 분석│경매 시장에 반값 아파트는 없다│또 다른 사기 예고 ‘생활협동조합’│대형 떨어지면 중소형 떨어지고, 서울 떨어지면 지방 떨어진다│땅콩주택 이야기│하이브리드, 과연 절약될까?

에필로그 01|책의 가치
에필로그 02|내가 가장 사람하는 사람

저자소개

정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지주클럽 대표 컨설턴트 진보 실물경제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정한영(1973년 생)은 한때 IT업계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후 오랫동안 충남권 오일장을 돌아다니며 생선을 팔았다. ‘생선장수’라는 닉도 그에 연유한다. 현장에서 경제정의의 유린을 직시한 그는 분연히 일어서 개미라고 불리우는 민초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부동산의 정당한 배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천인회원을 통한 공동투자를 비롯해 전원마을과 주택조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 수준의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몇 권의 경제관련 서적을 출판하기도 했지만 의사 전달의 한계를 느끼고 이번에 ‘풍자를 통해’ 자본의 추악함을 드러내고 개미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실험을 결심하게 되었다. 진보언론의 선두주자 격인 [옥천신문]의 최대주주인 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생선장수 부동산 염장지르기]는 현재 비즈니스 경제 분야 부동의 1위로 자리잡고 있으며 매일 수천 명의 시청자가 그의 방송을 듣거나 다운 받고 있다. 저서로 『생선장수 경매 염장지르기』, 『생선장수 전원마을 염장지르기』, 『생선장수 월세 염장지르기』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정부까지도 나서서 부동산 임대사업을 부추기고 있는 형편이다. 지난 1월부터 연말까지 소형 임대주택 건설자들에게 저금리의 특별자금을 지원해 주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 특별자금을 신청하면 기존 3~6%에 달하는 금리를 2%로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 수도권에서 공시가격 6억 원 이하의 소형 주택 3채 이상을 5년 간 임대할 경우에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등의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정부의 정책이 꽤나 큰 호재라면 왜 중견 건설사들이 2%의 자금을 대출받아 소형 주택을 짓지 않고 굳이 저축은행의 고금리 대출을 받아 PF사업을 할까? 이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 속사정이 철저히 다르다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다.


월세 수익률을 논하며 서민에게 임대업을 권유하는 세간의 그 어느 글에서도 부동산의 감가상각에 대한 조언이나 경계가 없다는 사실이 실로 놀랍다. 어느 건축물이 됐든 처음 수익률을 거의 그대로 유지할 것처럼 이야기한다. 그리고 임대사업 중에는 감가상각에 대비하는 비용을 반드시 책정해야 함에도 그에 대한 지적이 전혀 없다.
모든 부동산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낡고, 그에 따라 효용성이 점차 떨어져 간다. 그래서 바로 인접한 두 빌딩이 연식에 따라 가격차를 보이는 것이다. 한 지역에 이제 막 분양한 아파트와 입주한지 25년이 된 아파트가 있다고 하자. 분명 같은 인프라에 같은 학군이지만, 두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크게 차이 나면 두 배씩도 난다.


대학에 입학하면 으레 입학 기념으로 컴퓨터를 하나씩 장만해주는 것이 필수였다. 그때 컴퓨터에 설치하는 프로그램이 워드프로세서와 캐드 프로그램이었다.
그리고 게임과 야사(야한사진)를 많이 설치하는 것이 최대한 뿌듯한 일이었다. 그런데 지금처럼 저장장치의 가격이 싸지 않았기 때문에 2000년도 전까지만 해도 좀 쓸 만한 프로그램과 언니들 사진을 저장하고 나면 하드디스크 용량은 항상 부족하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수십만 원이나 하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추가 설치한다는 것은 보통 부담이 아닌 일이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때 컴퓨터를 처음 장만하는 사람들이 꼭 구입하는 책이 전공과 상관도 없는 캐드 참고서였다. 난 내 주위에 캐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서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런 사람들에게 캐드 프로그램을 지우라고 권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덩치 큰 캐드 프로그램을 지우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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