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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장수 전원마을 염장지르기

생선장수 전원마을 염장지르기

(다음 블로거 ‘생선장수’를 알면 전원마을이 보인다)

정한영 (지은이)
토담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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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장수 전원마을 염장지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선장수 전원마을 염장지르기 (다음 블로거 ‘생선장수’를 알면 전원마을이 보인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8899243072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2-10-17

책 소개

도시의 집값이 끝없이 하락하고 부동산 업자들도 지방이 답이라고 말한다. 여기저기서 ‘전원마을을 만들면 행복해질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전원마을조성사업]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이에 대한 답을 준다.

목차

프롤로그|만남을 위하여

PART_01
전원마을 요지경_대체 전원마을이 뭐길래
정보와 광고|전원의 꿈|누구를 위한 전원마을인가|탁란
구판장 이야기|고요한 삶|간단한 산수|농어촌뉴타운사업
강남 집과 공단 집|황금알을 낳는 오리|세상의 모든 부모가 원하는 것

PART_02
사기꾼과 판사_뭉쳐야,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
디벨로퍼 감별법|아파트 경쟁률의 비밀|투자하려면 조○일보를 보라
마누라와 정보|고등어 설왕설래|사면초가 펜션|부자흉내
풍수와 푼수|현대인의 풍수|타이타닉호의 침몰|만사형통 DTI
어느 수도권 아파트의 운명|일본의 부동산, 한국의 부동산
밀당게임|사기의 성립 요건|다시 쓰는 단군신화|사기꾼과 판사

PART_03
행복한 지주되기_지주클럽의 비밀 프로젝트
도자기와 은행이자|생협과 농협|지주클럽의 힘|전원 호스피스텔
시골일까 도시일까|그냥준회원 이야기|내 친구 생선장수|무모한 도전

PART_04
정한영의 블로그 이야기_알기 쉬운 경제 이야기
강남 아파트, 대출을 봐야한다|이건희 100억 배당과 내가 받은 16만 원 배당
조○일보는 누구를 위한 신문인가|내 말했지요, 만능 청약통장 별 볼일 없다고
서울 아파트 빚투성이|송도 아파트 거래가격 형성의 실체|떨어지는 강남 아파트 값
남은 이야기

에필로그 01|만남을 위하여특별한 인연, 고령토아저씨
02|전원주택과 열효율

저자소개

정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지주클럽 대표 컨설턴트 진보 실물경제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정한영(1973년 생)은 한때 IT업계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후 오랫동안 충남권 오일장을 돌아다니며 생선을 팔았다. ‘생선장수’라는 닉도 그에 연유한다. 현장에서 경제정의의 유린을 직시한 그는 분연히 일어서 개미라고 불리우는 민초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부동산의 정당한 배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천인회원을 통한 공동투자를 비롯해 전원마을과 주택조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 수준의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몇 권의 경제관련 서적을 출판하기도 했지만 의사 전달의 한계를 느끼고 이번에 ‘풍자를 통해’ 자본의 추악함을 드러내고 개미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실험을 결심하게 되었다. 진보언론의 선두주자 격인 [옥천신문]의 최대주주인 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생선장수 부동산 염장지르기]는 현재 비즈니스 경제 분야 부동의 1위로 자리잡고 있으며 매일 수천 명의 시청자가 그의 방송을 듣거나 다운 받고 있다. 저서로 『생선장수 경매 염장지르기』, 『생선장수 전원마을 염장지르기』, 『생선장수 월세 염장지르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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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원마을 하면 무조건 펜션부터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전원마을을 홍보하는 지자체에서 체험마을이나 한옥마을 등을 예시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연금으로 생활하면서 소일거리로 운영하는 펜션이야말로 노년의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시켜 주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전원마을은 펜션업과 연결될 수 없다. 산림청 자료에 의하면 전국 산촌생태마을의 연간 가동률이 8%에 불과하다. 2~3% 대에 머무는 곳도 허다하다. 현재 전국에 약 1만여 개의 펜션이 난립하고 있다. 8천여 민박집과 합치면 1만 8천여 개의 유사한 숙박업소들이 경쟁하고 있는 셈이다. 객실 수만 놓고 봐도 콘도를 추월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개발업자들이나 공무원들은 현대 생활에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모르고 있는 듯하다. 전통 시골은 수십 년 아니 수백 년간 공동체로 이어져 온 관계이기 때문에 가족 이상으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만 요즘 이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현재 전원마을의 경우는 좋은 의미에서 만든 연결고리가 오히려 분란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이웃 간의 사소한 문제로 재판을 한다는 것은 과거 시골 마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인위로 조성된 전원마을의 경우 이해관계에 의한 분쟁이 잦을 수밖에 없다.
과거 시골마을은 좋으나 싫으나 함께 어울려 살아야 했지만 지금은 나와 맞는 사람들과 형성되는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을 원한다. 하지만 내가 본 전원마을의 경우는 자연스러운 공동체를 형성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작은 규모가 대부분이었다. 규모의 경제학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전원마을은 아무리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있다고 해도 구두선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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