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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쇄골뼈에 넣어둬

눈물은 쇄골뼈에 넣어둬

김이율 (지은이), 구광서 (그림)
새빛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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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쇄골뼈에 넣어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눈물은 쇄골뼈에 넣어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245470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0-01-02

책 소개

광고회사 '제일기획'에서 감각적인 카피로 소비자의 마음을 훔친 카피라이터, 김이율. 그가 마음속에 꼭꼭 숨겨 둔 감성깡패를 끄집어 내 세상에 공개했다. 지금 이 시간을 힘겹고 아프고 쓸쓸하게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다정하고 따듯한 위로의 처방전이다.

목차

1. 일생은 너와 나를 통과할 뿐
오늘의 꽃
너의 존재
일생은 너와 나를 통과할 뿐
빈둥대기
슬럼프가 아닌 게 이상한 거야
특별한 안부
두려움, 너 이놈
눈물을 흘릴 권리
버스 손잡이
그 꼬맹이을 찾아서
지금은 혼자 설 타이밍
일상 같은 영화

2. 털기의 정석
비가 오는 이유
밥이나 먹자
별 낚시
그 노래 그 남자
그 거리만큼의 사랑 혹은
신호등 앞에서
9회말 만루 홈런
내 마음에 주차금지
그의 행방
인생의 신발
기억의 향기
털기의 정석

3. 그대와의 하룻밤
밤의 계산
바람이 소식을 전합니다
소리쳐
인생은 낮술이다
인생의 사거리
아파도 안녕
담벼락의 존재 이유
멈추지 않는 게 중요해
더디도 더딘 햇살
기필코
엄마 안녕
그대와의 하룻밤

4. 그리움 일렁이는
들리나요 내 눈물
지금도 여전히
사랑 스타트
못해서
생경과 익숙 사이
만년 후에도
그리움 일렁이는
경계에 선 밤
그게 아닐 텐데
한때는 아름다웠기에
하루치의 그리움 만큼만

5. 어렵게 돌려서 하는 말
어렵게 돌려서 하는 말
미리 아파하는 사람
소년이 어른에게
사랑 그놈 참
시간은 그리 오래
이 가수는 누굴까
당신이 그랬어요
빗속의 그 사람을 기억해요
지금 이 사람에 충실하세요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도를 아십니까

저자소개

김이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고 회사에서 감각적이고 감동적인 카피로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온 베테랑 카피라이터. 제일 기획과 코래드에서 근무했다.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행복한 선인장〉이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는 데 몰두하고 있으며 책 쓰기 코칭과 인문학 강사로도 활동한다. 지금까지 50여 권의 동화, 에세이, 자기계발서를 펴냈으며 많은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저서로는 《가슴 뛰는 이야기》, 《마음에 지지 않는 용기》,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 《좋은 사람만 만나도 인생은 짧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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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서 (그림)    정보 더보기
광고회사 제일기획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했어요. 런던광고제와 대한민국광고제에서 광고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주)세렝게티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자, 디자인브랜드 CREKOO 총괄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걱정 돌멩이』, 『코딱지 팔래?』, 『눈물은 쇄골뼈에 넣어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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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침저녁으로 “지금 뭐해?” 묻는 이가 있었다.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은 내겐 뭐 특별할 게 있겠는가. “똑같지 뭐.” 똑같다는 걸 뻔히 알면서 왜 자꾸 묻는 걸까. 귀찮기도 했다. 이별했다. 아침인데도 저녁인데도 뭐하고 있는지, 무엇을 할 건지 안부를 묻는 이 없다. 깨달았다. 그가 묻는 안부가 나의 평범한 나날들을 특별하게 만들어줬다는 사실을. 비가 내린다. 특별하지 않다. - < 특별한 안부 > 중에서


담벼락이 왜 존재하는지 아세요? 그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서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거기 서 있는 겁니다. 그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그것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담벼락은 우리의 가능성과 간절함을 끌어내고자 거기에 서 있는 겁니다. 담벼락은 나를 가로막는 벽이 아니라 가볍게 넘어야 할 허들에 불과합니다. - < 담벼락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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