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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투쟁사

밥그릇 투쟁사

(때로는 치열하게 때로는 처절하게)

톈위촨 (지은이), 서아담 (옮긴이)
천케이(구 티알씨)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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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투쟁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밥그릇 투쟁사 (때로는 치열하게 때로는 처절하게)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92498128
· 쪽수 : 362쪽
· 출판일 : 2008-06-02

책 소개

중국 5천년 역사 속에서 권력을 쟁취하고 유지하기 위해 행했던 밥그릇 싸움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과거 백성과 집권자의 관계를 현대 CEO와 직원의 관계에 결부시켜 밥 그릇 경영에 관해 살펴보고, 세상사의 불변의 법칙을 찾아본다.

목차

1. 거저먹는 나랏밥 : 치유하기 힘든 만성 위장병
1-1. 머리말 : 상아 젓가락 망국론
1-2. 노비가 주인을 등쳐 먹은 첫 번째 이야기 : 수라의 가치
1-3. 노비가 주인을 등쳐 먹은 두 번째 이야기 : "황미黃米"와 "백미白米", 주인 노릇까지?
1-4. 노비가 주인을 등쳐 먹은 세 번째 이야기 : '부소 銷', 메울 수 없는 적자
1-5. 노비가 노비를 등쳐 먹기: 유유상종이라!
1-6. 창고지기 병사가 은 창고를 털다 : 구린내 나는 은자
1-7. 만주족, 한족과 동족을 등쳐 먹다
1-8. 결론 : 소관하는 곳 = 등쳐 먹는 곳 : 뜯어고쳐야 할 케케묵은 공식

2. 제사 올리기 : 영혼밥은 먹기 힘들다
2-1. 머리말 : 열려라, 참깨!
2-2. 먹을거리를 관장하는 '한 집안의 주인' :조왕신
2-3. 천자가 하늘에 제사 지낸 까닭은?
2-4. 조상에게 젯밥 올리는 까닭은?
2-5. '돼지고기 수육'의 한족화
2-6. 결론 : 백성들에게 밥 주는 것이 왕도王道

3.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포도청 반란! : 적은 것이 아니라 고르지 못한 것이 걱정!
3-1. 머리말 : 왕조 교체의 원동력
3-2. 농민의 밥그릇과 왕조의 운명
3-3. 농민과 왕조 : 벗겨 먹는 것도 한도가 있네
3-4. 부세賦稅 : 농민의 고혈을 짜내네
3-5. 곡물 가격 : 경중의 저울
3-6. 태평천국 : 산산이 부서진 '천국'의 꿈이여!
3-7. 결론 : 갉아먹기 어려운 '감자 사회'

4. 졸렬한 자 승리, 우수한 자 도태 : 담 큰 놈은 살고 담 작은 놈 굶어 죽어
4-1. 머리말 : 천국과 지옥의 차이
4-2. 화신和 : '창고 지키는 쥐'와 '오리 도축자'
4-3. 해서海瑞 : 청렴의 대가와 보상
4-4. 그들 : 탐욕의 습성
4-5. 슬프다, 유랑민 신세!
4-6. 가난한 절간의 부자 주지승
4-7. 원래는 모두 가난한 아이들
4-8. 피를 피로 갚기는 힘들어
4-9. 결론 : 유행하고 있는 또 하나의 슬픈 공식

5. 음양의 조화 : 밥그릇의 체제 개혁
5-1. 머리말 : 중국인의 밥그릇과 '삼위일체'
5-2. 요리사의 치국治國
5-3. 정치밥 먹기 : 작은 생선 굽듯이 나라를 다스려라
5-4. 밥그릇의 등급
5-5. 백성들은 누구의 밥을 먹나?
5-6. 진채秦菜 퇴보와 혁신은 발상의 차이
5-7. 결론 : '유목민' 사회의 먹이사슬

6. 솥이 크면 밥그릇도 커진다 : 큰 떡을 만들어야 모두가 먹을 수 있다
6-1. 머리말 : 모두 큰 떡을 탐낸다
6-2. 인간과 땅의 전쟁
6-3. '버터'는 어떻게 나눠야 하나?
6-4. 솥 바꾸기 : 산업 혁명을 세 번 놓친 아쉬움
6-5. 결론 : 21세기, 첨단 과학과 선진 문화의 밥을 먹고 살아야!

저자소개

톈위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베스트셀러 작가로 문화학자이자 기획가이다. 신문사 경력이 많은 편집장 출신이다. 1960년, 섬서성陝西省 빈현彬縣에서 태어났다. 1983년, 섬서 사범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1983년에서 1992년까지 역사를 가르쳤다. 1992년부터 기업 광고 홍보 기획 일을 했고 신문사 편집장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북경에 거주하고 있다. 1981년부터 저서를 출간, 지금까지 출간된 책은 《경도된 대륙》,《체면학》,《인정의 숨은 법칙》,《진상패경晉商覇經》,《후궁정치後宮政治》등 20작이다.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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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언론대학교와 저장대학교에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번역한 책으로 『중국역사암호 44』, 『중국 거상에게 배우는 부의 전략』, 『밥그릇 경영: 불변의 법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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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금을 부소하는 것만 보더라도 그렇다. 청 왕조의 내무부 대신, 총관, 호부의 서리, 군대의 통솔자와 그 부하들, 군왕, 그리고 높은 곳에서 군림하고 있었던 황제는 모두 부자가 되었지만, 상인을 비롯한 백성들은 힘든 세월을 보내야 했다. 바로 전제제도가 부자가 되어야 할 사람을 가난하게, 부자가 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부자로 만든 것이다.

악습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공금 횡령으로 인한 적자가 여전히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막을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중요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요, 통 오르지 않는 월급에, 마누라 보기를 소 닭 보듯이 하며 사는' 소위 '공복公僕'들 중에 공금에 의존하지 않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일부 공무원들은 바람을 피우고, 롬싸롱에 들락거리는 데에도 공금을 쓰고 있다고 한다. (53쪽, '거저먹는 나라밥, 치유하기 힘든 만성 위장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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