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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거상에게 배우는 부의 전략

중국 거상에게 배우는 부의 전략

(거상은 잔재주를 부리지 않는다)

량샤오민 (지은이), 서아담 (옮긴이)
김영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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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거상에게 배우는 부의 전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 거상에게 배우는 부의 전략 (거상은 잔재주를 부리지 않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34929895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08-05-26

책 소개

수천 년간 쌓아온 치열한 상인 정신으로 세계 최고의 부를 일으킨 거상 중의 거상, 산서상인 진상晉商이 말하는 부의 비밀을 담은 책. 진상의 오랜 역사와 치밀한 경영 시스템을 소개하고 이들의 3대 상업수칙, 부의 전략이란 무엇이었는지 구체적으로 다룬다.

목차

들어가며_ 중국 최고상인은 누구인가?

1장 진상이 시작된 곳, 운성
2장 2000년 진상의 역사
3장 제철업과 진상의 도약
4장 최고급 비단 노주는 어디서 만들었나?
5장 진상의 대러무역, 낙타방
6장 소금교역의 기회, 개중제
7장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잡아라
8장 사람이 있는 곳에는 진상도 있다
9장 큰 부자는 덕에 의존한다
10장 표호 이전의 금융업
11장 최초의 표호, 평요의 일승창
12장 환어음으로 천하를 통일하다
13장 제도가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14장 효과적인 내부 관리 비결
15장 사람 쓰는 법과 복지제도
16장 도덕으로 제약한다
17장 관우 숭배가 상징하는 것
18장 서태후가 대덕통에 묵게 된 사연
19장 일승창의 권력투쟁
20장 사회 혼란기, 위기인가 기회인가
21장 파란만장 표호의 역사
22장 일승창의 몰락
23장 표호의 마지막 기회
24장 약소국에는 힘 있는 상인이 없다
25장 굴곡 많은 공업 구국의 길
26장 항씨 가문의 창업 일화
27장 권력이 있어야 돈을 번다
28장 그래도 덕이 있어야 성공한다
29장 최고상인의 전설이 시작되다
30장 성공과 실패는 관에 달렸다
31장 19세기 「포브스」 1위
32장 진상을 발전시킨 전문경영인
33장 공상희는 진상의 후예였을까?
34장 산서성 사람은 인색하지 않다
35장 진상의 공동체 정신
36장 보수적인 진상의 가정생활
37장 뛰어난 산서성의 여인들
38장 상씨 가문이 극장을 지은 이유
39장 경제가 무대를 만드니 문화가 공연을 하네
40장 아편 연기 속에 스러져간 진상
41장 찬란한 역사 뒤의 그림자
42장 진상과 전통 문화

마치며_ 중국 상업문화의 뿌리를 찾다

저자소개

량샤오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산서성 태원에서 태어났다. 북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대 서양경제학을 연구하는 데 주력했다. 1994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코넬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북경대학교, 북경상업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퇴임 후인 2008년 현재 청화대학교 등의 MBA, EMBA 과정에서 관리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을 가르친다. 중국 국무원 특별초빙감사원 및 사회과학기금 평가위원 등으로 재직 중이기도 하다. 경제학자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중국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파헤치는 강연과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경제 이론을 엮어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중국에서 가장 대중친화적인 경제학자다. 50여 권의 저·역서를 냈으며, 그 가운데 일부는 홍콩과 대만에서도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요 저서로 『경제학이란 무엇인가』『샤오민, 책을 읽다』『샤오민, 시장을 이야기하다』『칠판 위의 경제학』『미시경제학 가로지르기』『거시경제학 가로지르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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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언론대학교와 저장대학교에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번역한 책으로 『중국역사암호 44』, 『중국 거상에게 배우는 부의 전략』, 『밥그릇 경영: 불변의 법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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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염유번이 표호 경영의 고수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교치용은 아들 교경의에게 염유번을 모셔오라고 일렀다. 교경의는 일단의 인마를 거느리고 팔인교까지 대동한 채 기현으로 가는 길목인 자홍구에서 며칠 동안 염유번을 기다렸다. 염유번을 맞이한 그들이 돌아오자, 교치용은 친히 잔치를 베풀어 환대를 하면서 염유번에게 대덕항 표호의 총지배인이 되어 달라고 간청했다.

그리고 12리의 신고(당시 총지배인의 신고는 대개 10리였다)를 약속했다. 염유번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가 대덕항을 운영하던 26년 동안, 결산기마다 1주당 이익 배당금은 무려 은자 1만 냥으로, 진상이 운영했던 표호 가운데 최고의 실적이었다.-본문 145p 중에서


전문경영인은 숲을 볼 줄 알아야 하고 과감히 책임질 수 있어야 하며 사업의 기회를 절대 놓쳐서도 안 된다. 이굉령은 이런 자질을 모두 갖춘 인물이었다. 광서 29년(1903)에 시국이 어수선해지자 북경에서는 유언비어가 난무했고, 사람들은 말굽은을 제조하는 노방爐房으로 몰려가 은으로 바꾸려고 난리법석을 피웠다.

쇄도하는 고객들로 노방은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했다. 당시 울풍후 북경 지점의 지배인으로 있던 이굉령은 노방의 파산이 불러올 심각한 후유증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즉시 북경의 각 표호와 손을 잡고 거금을 들여 노방을 구제했고, 그 덕에 시장은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본문 303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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