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를 부위별로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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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시체를 부위별로 팝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92525121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07-08-13

책 소개

미국에서 꽤 큰 규머의 산업인 시체 부위를 다루는 일의 이면에 있는 어두운 세계를 그려낸 논픽션. 지은이애니 체니는 시체를 어떤 식으로 구하고, 처리하고, 판매하고, 또 그것의 쓰임새가 어떤지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취재한 사실을 바탕으로생생하게 풀어낸다.

저자소개

애니 체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르포라이터로 〈하퍼스〉와 〈마이 제너레이션〉 들에 많은 글을 기고했다. 그에 바탕한 <시체를 부위별로 팝니다(Body Brokers)>로 2005년 기자협회(Society of Professional Journalists) 주최 데드라인 클럽 어워드Deadline Club Award에서 특종보도 부문 최고상(Best Feature Reporting)을 수상했으며, NPR(National Public Radio)의 〈모든 것을 고려해본다면(All Things Considered)〉을 포함해 수많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이 이야기들을 전했다.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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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미국문학을 공부했다. 좋은 책들이 언어의 한계를 넘어 한국의 독자들에게 소개되고, 또 많이 읽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번역을 하고 있다. 『1000가지 감정: 종잡을 수 없는 감정에 관한 사전』, 『레드 엠마』, 그림책 〈왜 소중할까요?〉 시리즈와 『피아노』, 『더 베어』, 『바위에 가로막힌 오또』를 번역했고, 『디어 리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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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이리뷰]죽은 사람의 몸을 팔며 사는 사..)

([마이리뷰]짓밟혀진 인간에 대한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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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10)

([마이리뷰]시체를 부위별로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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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8)

([마이리뷰]불법적 시체 매매시장을 고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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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8)

([마이리뷰]돈벌이 수단으로 바뀐 시체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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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객층에는 존슨 앤 존슨, 리처드 울프, 피시픽 서지컬, 아스로텍, 누바시브 같은 의료기 회사도 있다. 또 다른 고객으로는 시신에 관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르나 같은 브로커도 있다. 그들은 시신의 부위를 운반해주고, 세팅까지 해주고, 신선한 상태로 시신을 유지하고, 세미나 끝에는 뒤처리까지 해준다.-p64 중에서

브로커들과 도굴꾼들은 그들의 '상품'을 교묘히 감싸고 보존하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그 한 방버이 시체를 식초에 소금을 푼 염수에 절이는 것이었고, 다른 한 방법은 원목으로 짠 통에 담아두는 것이었다.-p135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