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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280147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2-05-20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살아보니, 잘살아 간다는 것은
삶의 즐거움
삶의 가치 공유
삶은 자기의 꿈과 목표를 이뤄가는 험난한 과정, 그러나 꿈과 목표는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보다 착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사는 것이 훨씬 더 값진 삶이다
삶에도 품위가 있고 교양이 있듯이 삶의 질은 문화수준이다
교양 있는 사람으로 커가는 데에는 예술에 대한 소양과 취미의식은 필수적이다
인품의 근본은 인사성이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 1
감사할 줄 아는 사람 2
사랑과 고마움을 느끼는 삶이 중요하다
겸손과 열정의 필요성
덕을 나누는 우정
남을 돕고 산다는 건 영광스럽고 훌륭한 삶이다
편안하고 고요한 마음으로 하고자 하는 일들을 열심히 해내겠다
근검절약은 내 생활신조다
낭비는 절대 금물이다
‘넉넉한 마음’이란 단지 필요한 만큼만 누릴 수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설날의 풍경
훌륭한 사람은 순수한 어린이 마음을 잃지 않는다
스승의 날
추석
한글날
2장 책읽기, 글쓰기, 배움은 모두가 한 몸이다
자연만물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더욱 지혜로워진다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만물이 다 활자요, 자연이 곧 책이다
자강불식, 대자연은 인간 삶의 절대적 표본이다
만물에는 저마다의 삶이 있다
요즘, 무슨 책 읽고 있니?
즐거운 건 책 읽기다
최고의 책사랑 방법은 메모란다
신문을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일기는 글쓰기의 저축은행이다
글을 잘 쓰려면 사다四多와 오근五勤은 필수다
글을 잘 쓰려면 간단히 기록하는 습관이 최고다
메모하는 걸 버릇 들이면 참 재미있다
삶의 기록은 개인이건 국가건 벽을 넘는 과정이다
메모 습관은 소중하다
배우고 좋아하는 것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보람 있는 삶이다
공부는 ‘평생과제’다. 할아버지의 소신이다
‘공부’를 하는 까닭은 실력을 갖추기 위해 ‘준비’를 하는 거다
공부하는 데는 노력과 성실이 제일이다
‘배움’은 모두가 자신과의 싸움이다
놀아도 배움이 있으면 좋다
바람직한 학습은 자기 자신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거다
오늘 배우지 않고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처음 배울 땐, 기초가 참으로 중요하다
외국어능력이 곧 실력이요, 외국어 실력이 곧 능력
한자 학습의 필요성
3장 삶에는 나름의 기술이 필요한 거란다
부지런함과 게으름의 판단
꾸준함이 삶의 무기다
세상에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건 아무 것도 없다
부지런함은 삶의 근본이다
성실한 삶이란 서로 믿고 사랑을 베푸는 삶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삶에는 샛길이 없다
부지런한 삶의 즐거움
품위는 각자의 몫, 잣대는 소통능력이다
경청과 몰입은 훌륭한 사람의 기본 태도
대화에는 진심의 교감이 제일이다
잘 묻는다는 건 소통의 지름길이다
언어 장벽과 현실 안주 너머의 삶을 살자꾸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큰 통로로는 ‘질문’과 ‘토론’이다
계획수립은 시간절약의 최선책이다
계획 세워 일하는 사람은 그다지 바쁠 게 없다
계획하는 것이 있으면 변화는 반드시 따라온다. 그 변화가 ‘법고창신’이다
계획은 ‘질의’ ‘반성’을 전제로 한다
긍정적인 열정은 힘찬 생활의 활력소
몰두나 진력 없이 이룰 수 있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다
남들이 한 번에 잘할 수 있다면 부족한 나는 열 번이라도 노력해야 한다
손자의 첫 답장 할아버지 할머니께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 됨됨이, 즉 인품에 대한 관심은 평생 가져야 한다. 배움의 분야가 참 넓지만 그 모든 분야들이 따지고 보면 다 사람들로 하여금 사람답게 살아가도록 하기 위한 내용들이다. 사회, 자연, 인문 분야가 다 그렇고 음악, 미술, 체육도 다 그렇다. 전부가 다, 세상 사람들이 서로서로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하기 위한 공부들이다.
근검절약은 내 생활신조다. 평생 노력해야 할 삶의 신조를 곧 ‘돈만 많이 벌면 된다.’는 것으로 환치시켜, 쫓고 쫓기는 삶을 오히려 정당화시키려는 사람들이 많다. 혹여나, 그런 의도라면 정말로 그 정당화가 얼마나 허무맹랑한 삶일까, 안타깝기 그지없다. 왜냐하면 정신적 풍요가 물질적 풍요보다 훨씬 더 소중하기 때문이다. 내가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할아버지가 현수에게 편지 쓰는 마음은 나 스스로 손자처럼 배울게 많다는 걸 인정하고 뭐든 열심히 배우고 느끼려는 자세를 가질 수 있어서이다. 배우고 느끼지 않는 사람이 어찌 교감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겠니? 훌륭한 사람은 순수한 어린이 마음을 잃지 않는단다.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이 말에 깊이 공감하는 까닭도 바로 사랑하는 손자와의 교감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