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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북한의 개혁.개방과 인권 (후기 공산사회에서의 정치변동과 사회통제에 대한 비교론적 접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아시아
· ISBN : 9788992803076
· 쪽수 : 470쪽
· 출판일 : 2008-07-04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아시아
· ISBN : 9788992803076
· 쪽수 : 470쪽
· 출판일 : 2008-07-04
책 소개
북한 인권의 상황과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있디/ 중국과 베트남이 탈 스탈린주의 단계 혹은, 탈 전체주의단계에서 개혁.개방정책을 취하면서 보여준 인권정책의 지속성과 다양성을 통해 북한도 개혁.개방정책을 취하여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면 인권상황이 나아질 것인가에 대한 답을 구한다.
목차
제1장 서론
제2장 후기 공산사회에서의 정치변동과 사회통제
제3장 베트남과 북한에서의 사회통제와 정치변동
제4장 유엔 인원위원회 대북 결의 상의 현안들
제5장 미송환 국군포로 및 납북자 문제
제6장 북한에서의 개혁과 정치범 수용소
제7장 유엔에서의 북한인권 논의 : 기여와 한계
제8장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한 다자적 접근 : 제약과 적실성
제9장 결론
부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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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일반사병들의 영양실조는 지금까지도 심각한 문제로 보고되고 있다. 사단법인 좋은벗들의 보고에 따르면, 강원도 철원지역의 한 대대는 270여 명의 대대원 중에 해마다 평균 영양실조자가 70~80명에 이르고, 평강지역의 한 중대는 중대원 60명 중에서 영양실조자가 20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런 사태가 발생하는 이유는 식량을 각 부대로 수송하는 과정에서 호송반, 기관차 기관사, 철도 경무부 등 소송원들이 기름값 명목으로 혹은 개인 몫으로 빼돌리기 때문이다. 그들은 심지어 장사꾼들에게 쌀을 팔고는 부족한 부분은 옥수수로 채워놓거나, 부족분이 너무 많을 경우 그대로 각 부대에 나누어 주기도 한다. 부대에 배당된 식량은 여단, 대대, 중대, 소대로 내려오면서 여단장 이하 각급 간부들이 우선적으로 개인 식량을 확보하기 때문에 사병은 하루 800g 정량 중 500g도 못 먹게 된다. (100쪽, '제4장 유엔 인권위원회 대북 결의 상이 현안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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