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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88992814522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2-04-20
책 소개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머리말
1장. 나약한 아이들, 회복탄력성에 답이 있다
-나약한 아이들의 등장
참을성 없는 아이가 늘고 있다 /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가 늘고 있다
TEST 01 내 아이의 참을성 체크
-아이에 감정에 주목하라
아이의 행동을 통해 감정을 파악한다 / 아이는 분노, 두려움의 감정을 느끼면서 성장한다
-아이가 빠지기 쉬운 ‘생각 공식’
아이는 생각을 만들어 간다 / “싫어.”를 달고 사는 아이 / 자신이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깨닫게 하라
-아이에게 회복탄력성이 필요하다
현대사회가 아이에게 요구하는 능력 / 소중한 아이일수록 시련을 선사하라
-회복탄력성이 높은 아이들의 특징
회복탄력성이 높은 아이들의 정서적 특징 / 회복탄력성이 높은 아이들의 사회적 특징
2장.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부모자세
-당신은 한없이 너그러운 부모인가?
TEST 02 부모의 관용도 체크
-자녀교육을 방해하는 부모의 다섯 가지 믿음
믿음 1 : 아이는 원래 착하다 / 믿음 2 : 아이의 모든 부정적인 행동에 유의해야 한다 / 믿음 3 : 강압적인 교육은 좋지 않다 / 믿음 4 : 무언가를 부탁하기에 아이는 너무 어리다 / 믿음 5 : 권위적인 부모보다 친구 같은 부모가 더 좋다
TEST 03 누구나 자녀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완벽한 부모는 없다
이상적인 부모상은 전혀 이상적이지 않다 /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부모다 / 완벽주의 부모가 빠지는 다섯 가지 함정 / 부모가 먼저 감정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어떻게 ‘회복탄력성이 높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TEST 04 아이에게 자주 욱하는 부모라면
-아이가 노력했을 때 부모는 반응을 보여야 한다
-필요하다면 벌을 주어라
3장. 아이의 회복탄력성 :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켜라
-감정도 학습이 필요하다
부모는 아이의 감정에 예민해야 한다 / 아이의 감정 표현을 도와라
-아이의 감정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TIP 01 아이의 감정을 구별해 보자
-부정적인 감정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아이마다 감정을 느끼는 정도는 다르다
-감정조절력이 높을수록 자의식이 높아진다
아이의 성향은 감정을 부추긴다 / 아이의 감정을 과장하지 마라 / 만화와 인형의 효과 / 아이는 부모를 보고 감정조절법을 배운다
-긍정적인 생각을 스스로 끌어내는 힘
코칭과 자율 사이에서 / 중요한 것은 문제를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이다
-아이가 가진 것과 가지지 못한 것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폄하한다 / 선입관을 버려야 아이의 장점이 보인다
TEST 04 아이의 성향 체크
-자신을 정확히 알 때 아이는 강해진다
다른 아이의 공격에 맞서는 법
4장. 아이의 회복탄력성 :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켜라
-아이는 혼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들
TEST 05 아이의 자기중심적인 행동 체크
-대인관계능력은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면서 시작된다
부모도 엄연한 타인임을 인식시켜라 / 아이의 요구를 거절하라 / 혼자 해보는 연습 / 아이와 인형
-아이의 세 가지 요구
정보에 대한 요구 / 표현에 대한 요구 / 만족에 대한 요TEST 06 아이의 자기중심적인 행동 체크
-대인관계능력은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면서 시작된다
부모도 엄연한 타인임을 인식시켜라 / 아이의 요구를 거절하라 / 혼자 해보는 연습 / 아이와 인형
-아이의 세 가지 요구
정보에 대한 요구 / 표현에 대한 요구 / 만족에 대한 요구
-부모의 성적 지향이 아이의 사회화를 방해한다
-사회성도 교육이 필요하다
-공감능력이 높은 아이가 친구도 많다
생후 3개월부터 공감능력이 발달한다
-다른 사람에 대한 호감에서 시작해야 한다
-형제자매 사이에서도 사회화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괴롭히는 친구에게 대응하는 법
괴롭고 두려운 것은 당연하다 / 친구의 놀림을 상대적으로 생각한다 / 아이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는다
TIP 02 상대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방법
5장.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는 회복탄력성 교육
-노력하는 대신 포기하는 아이들
-부모가 해줘야 하는 일
아기 때부터 시작한다 / 잠을 잊은 아이들 / 아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 선택적으로 반응하라 / 아이의 세 번째 손이 되지 마라 / 장난감이 오히려 아이의 창의성을 떨어뜨린다 /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키워 준다 / 아이의 선택지에 포기란 없다 / 기다린 후에 얻게 되는 쾌감을 알려 준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하기 싫어하는 일을 시킨다 / 결과에 상관없이 아이의 노력을 칭찬하라 / 아이의 경험을 바로잡아 준다
-사랑만 받은 아이는 연약하다
리뷰
책속에서
나머지 1/3에 해당하는 72명은 달랐다. 그들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아주 건강했으며, 학업 성적도 중간 이상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정상적인 청년으로 자라났다. 그중 일부 아이들은 뛰어난 학업 성적과 능력을 보이기까지 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가정환경의 열악함과 아무 상관없이 훌륭하게 성장한 것이다. 이 72명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그토록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들은 어떻게 이웃한 불량 친구들과 달리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연구를 주도했던 에이미 워너 교수는 이 학생들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했다. 즉, “이 72명의 공통점은 회복탄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생각을 ‘만들어’ 간다. 마트에 갔을 때 울고 떼를 써서 원하는 장난감을 얻었다면 아이의 머릿속에는 언제나 울고 떼를 쓰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 공식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는 생각을 만들어 나갈 정보와 경험이 부족하다. 그래서 어떤 상황이나 행동에서 나타난 반응이나 결과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것이 맞든 안 맞든 아이에게는 공식처럼 자리 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