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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공학의 숲에서 경영을 논하다

CEO 공학의 숲에서 경영을 논하다

김송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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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공학의 숲에서 경영을 논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CEO 공학의 숲에서 경영을 논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9292038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0-03-02

책 소개

공학 비전공자인 CEO, 중간 관리자 내지 마케팅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공학 상식과 미래 기술의 방향을 짚어주고, 공학과 경영의 상호 이해를 모색하기 위해 쓰여진 책. 기술을 사업적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기술을 토대로 한 사업적 통찰력을 갖게 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공학의 원리를 알자

‘물로 가는 자동차’ 무엇이 문제인가?
세상의 에너지를 지배하는 열역학 법칙
열역학 법칙에 어긋나는 발명들
과학 법칙은 불변의 진리인가?
과학적 사고가 중요하다
사업을 하려면 공학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
공학적인 관점의 사례 1 - 수소 에너지
공학적인 관점의 사례 2 - 생분해성 비닐

제2장 미래의 기술 개발 방향

세계경제 순환 주기도 기술에 좌우된다?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미래 기술 예측
미래 기술 예측 1 - 민간 차원
미래 기술 예측 2 - 국가 차원
정보통신 기술(IT)의 미래
생명공학(BT)의 미래
친환경 기술(ET)의 미래
나노 기술(NT)의 미래

제3장 기술 융합이 대세다

왜 기술 융합인가?
기술과 감성의 융합
디지털 융합
방송ㆍ통신ㆍ인터넷의 융합
유비쿼터스 기술
IT와 의료의 융합 - u-healthcare
IT와 자동차의 융합 - 지능형 자동차
IT와 기계의 융합 - 로봇

제4장 사업을 위한 기술

기술보다 시장이 우선이다
첨단 기술 자체보다는 고객에게 주는 차별화된 가치가 중요하다
시장의 요구에 맞춘 기술이 성공한다
기존 제품의 가치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제품을 세일즈하지 말고 마케팅하라
콘텐츠가 핵심이다
아웃소싱은 사업 성공의 필수 요소다
기술 융합이 아웃소싱을 가속화한다
작은 회사의 기술 융합 활용하기
융합 대상 분야의 규제 내용을 고려하라
기존 사업자들의 저항 극복도 고려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에 소비자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융합 기술 사업화의 성패는 표준 기술이 되느냐에 달려 있다
특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사업에 기술자를 100퍼센트 활용하는 방법
CEO가 기술에 대해 가져야 할 자세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송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KAIST에서 석사를 거쳐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학을 전공했음에도 『알프스를 걷다』, 『인공지능 공존 패러다임』, 『대한민국 이공계 공돌이를 버려라』, 『신의 존재를 과학으로 입증하다』, 『행복하게 나이 들기』, 『퇴직은 행복의 시작이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2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옮긴 책으로는 『여자를 위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나폴레온 힐의 성공철학』, 『감정조절 설명서』, 『어니스트 시그널』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 이유로는 첫째, 기술이 기술 그 자체로 중요한 게 아니라, 기업의 핵심 역량과 결합하여 어떤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느냐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과거 산업사회에서는 기술이 만들어내는 제품 자체가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산업사회에서는 자본이 있으면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기술을 사서 공장을 짓고 제품을 생산했고, 그 제품 자체가 경쟁력이 됐다. 하지만 지금은, 그리고 앞으로는 더더욱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해야만 팔리는 고객 위주의 시장이 대세다. 기술 자체보다는 그 기술을 이용해 고객에게 어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느냐를 CEO가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CEO도 공학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둘째는 기술의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고 변화 방향은 예측하기는 어려운 데 비해 기술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력은 커졌기 때문이다. 과거 산업사회에서는 자본으로 기술을 일단 사오면 그 후에는 그 기술을 개선하는 정도로 충분했지만, 지금은 새로운 기술의 출현 속도가 빨라 기존 사업 자체를 폐기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됐다. 그런데 문제는 이처럼 사업의 방향에 영향을 줄 정도로 중요해진 기술의 발전 방향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용 도트 프린터를 생산하는 기업의 경우, 도트 프린터의 기능을 어떻게 하면 향상시킬 수 있느냐 정도의 개선 노력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잉크젯 프린터, 레이저 프린터라는 새로운 제품의 출현으로 도트 프린터 자체가 시장에서 퇴출되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이런 시장에서의 기술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경영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CEO가 기술 변화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세 번째로는 약간 부수적인 문제일 수 있지만, CEO가 새로운 사업 방향을 결정할 때 공학적인 상식에 근거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CEO가 어느 정도까지 공학적인 상식을 가져야 하는가도 문제일 수는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물로 가는 자동차라든가, 영구히 가동하는 영구 기관을 가져왔을 때 그게 공학적인 원리에 어긋난다는 정도는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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